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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페라리도 공급처 변경에 나설까 최근 소문으로는 레드불과 같은 르노 엔진의 고객이면서 현재 레드불보다 훨씬 고전하고 있는 로터스가 2015년에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갈아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 매거진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이에 대해, 거기에 “유일한 걸림돌은 은행 보증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으로 지난 주 레드불 링 패독에서는 프랑스 파리 교외 비히-샤띠용(Viry-Chattilon)에 있는 르노의 F1 시설이 매각을 위해 시장에 나와있단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자 레드불이 ‘엔진 매뉴팩처러가 되는’ 대신에 이 시설의 단순한 오너가 될 수 있단 소문이 따라 붙었다. 레드불은 엔진 독립 소문과 관련해 계속해서 “엔진 매뉴팩처러가 될 생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우리는 경쟁력을 갖춰 앞에 서기 위.. 더보기
[2014 NBR 24hrs]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 피닉스 아우디 3분차 우승 6월 22일에 막이 내린 제 42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32차례나 선두가 바뀌는 치열한 접전을 뚫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레이싱 넘버 No.4의 피닉스 레이싱 아우디 R8 LMS 울트라는 159바퀴를 달린 레이스에서 라이벌 메르세데스에 겨우 2분 59초 먼저 피니쉬 라인을 밟았다. 아우디는 2012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번째로 이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우승한 No.4 피닉스 레이싱 아우디는 우승 트로피뿐 아니라 GP 서킷과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연결한 25.378km 길이의 트랙에서 치러진 내구 레이스에서 총 159바퀴를 주회해 새로운 레코드를 달성했다. 이들이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달린 총 거리는 4,000km에 35.102km가 더 됐다. 시상대의 나머지 단상에는 지난해.. 더보기
[2014 F1] 페라리는 알론소와의 계약 연장 서둘러야 페라리가 2016년 이후에도 페르난도 알론소를 잡아두려면 계약 연장을 서둘러야한다고 독일과 스페인 언론들이 전했다. 최근, 젠슨 버튼이 멕라렌과의 현행 계약이 종료되는 올 연말 이후로는 시트를 지키기 힘들거란 소문이 돌고 있다. 론 데니스가 새로운 혼다 시대에 팀을 이끌어줄 드라이버로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 혹은 루이스 해밀턴 같은 톱 드라이버를 바라고 있는 건 틀림없다. 이런 상황에서 페라리는, 과거 단기간 몸담았던 멕라렌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소문이 일찍부터 무성했던 스페인인 2회 챔피언 알론소와의 계약 연장을 서두르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알론소를 향해 어딘가에 열려있을지 모르는 문을 경계해야한다고 이탈리아 팀에 충고했다. “제 생각에..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의 엔진 개발 소문은 르노에 대한 압박 레드불 레이싱이 자체 엔진을 개발한다는 소문은 라이벌 메르세데스를 따라잡는데 고전하고 있는 엔진 공급자 르노에 대한 압박을 늘리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더 유력하다는 게 최근 언론들의 시각이다. 에너지 음료 업체 레드불의 공동 설립자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2014년 팀의 경쟁력 부진 문제를 모두 프랑스제 V6 터보 엔진 탓으로 돌리고 있다. “우리의 문제는 통제 밖에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우린 르노와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엔진 파트너에 충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합니다. 엔진 개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합니다.” 자체 엔진 개발 소문에 관해 마테시츠는 APA 통신에 “그들은 자신들의 분야에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지만, 엔진을 설계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꾸.. 더보기
도난된 슈마허 의료 파일이 언론에 구매 제안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가 기록된 의료 파일이 언론들에 최소 5만 유로(약 7천만 원)에 구매가 제안되었다고 디 벨트(Die Welt)가 전했다. 또 다른 독일 주요 일간지 빌트 차이퉁(Bild-Zeitung)에 따르면, 위대한 독일인의 매니저인 자비네 케임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소름끼치고 역겹다.”고 표현했다.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그녀는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는 의료 문건이 “확실히 절도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국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러한 문건과 정보를 구입하고 출판하는 모든 행위는 금지되어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자비네 케임은 자신의 경고를 무시할 경우 소송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런던의 타임즈(Times)에 따르면 해당 파일이 영국, 독일, .. 더보기
[2014 F1] “2015년 캘린더는 19경기” 에클레스톤 2015년에 F1 캘린더의 20경기 벽은 깨지지 않는다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밝혔다. 근래에 팀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며 한 시즌이 20경기 이상으로 이루어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다. 팀들의 바람대로 내년에 20경기 이상은 열리지 않는다.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은 오스트리아의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에 이같이 인정했다. 2015년에 얼마나 많은 경기가 열리는지 에클레스톤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올해와 같다. 19경기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재의 레이스 개최지 가운데 한두 곳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 그랑프리 개최가 추진되고 있는 아제르바이젠과 뉴욕에 관해 묻자 그는 “아제르바이젠에서 스트릿 레이스를 하고 싶다.”며, “뉴욕은 아직 협상 중이.. 더보기
[2014 F1] 더 이상의 성장을 바라지 않는 키바트 대닐 키바트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해 GP3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던 젊은 러시아인은 10대였던 당시 키가 175cm였다. 하지만 F1에 들어오고, 최근 업데이트된 데이터에 의하면 그의 키는 180cm에 이르고 있다. 레드불 레이싱의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헬무트 마르코는 젊은 러시아인이 실제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키바트는 자신의 신장이 계속해서 성장해, 혹여 F1 머신에 탑승하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차츰 걱정하고 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말했다. “저는 장신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마크 웨버와 게르하르트 베르거처럼 저보다 키 큰 드라이버도 있었습..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