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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을 유혹하라 - 2009 광저우 오토쇼 포르쉐 부스 사진_포르쉐 북미를 능가하는 엄청난 규모의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을 매료시키기 위해 포르쉐가 2009 광저우(Guangzhou) 오토쇼에 참가했다. 올해 8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신형 '911 터보'를 포함해 중국 상류층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2대 '카이엔'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 총 10대의 매력적인 포르쉐들이 오토쇼 무대에 전시되었다. 더보기
[2009 F1] 코바야시 카무이, 르노 이적 가능성 부상 사진_도요타 2009 시즌 종료를 앞두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기량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코바야시 카무이의 앞날에 도요타 F1 철수 결정과 함께 먹구름이 끼고 말았다. 하지만 프랑스 'Auto Hebdo' 보도가 사실이라면 그의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었던 먹구름은 더욱 맑은 하늘이 드리우기 전 단계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2002년부터 무려 7년이 넘도록 도요타 타이틀 스폰서 자리를 고수했던 파나소닉을 비롯한 KDDI는 2010년에도 F1에 남고 싶어하고 있고, 그들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이 두 기업이 코바야시 카무이를 지원하게 된다면 현재까지 드라이버 라인업을 100% 채우지 못한 팀 가운데서도 르노 이적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는 'Auto Hebdo'의.. 더보기
레이싱 머신이 도로 위로.. - VW Jetta TDI Cup Street Edition 사진_폭스바겐 2008년 SEMA 쇼에 출품되었던 '제타 TDI 컵 스트릿 에디션'이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TDI'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도로 위로 올려놓은 '스트릿 에디션'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흐름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도 타이틀에 걸맞게 강화된 캘리퍼와 디스크로 교체되었고, 18인치 합금 휠에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 서스팬션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2.0 TDI 터보 디젤 엔진은 170hp, 41.5kg-m 토크를 발휘, 약 30ps, 8.8kg-m 토크 강화돼 6단 수동변속기나 DSG.. 더보기
폭스바겐, 2011년 나스카 혹은 그랜드 암 출전 가능성 부상 사진_폭스바겐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나스카 레이스 시즌 최종전이 펼쳐진 마이애미에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핵심 간부가 방문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나스카 주최측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기술력을 뽐내기 위한 레이스 출전에 흥미를 갖고 있긴 하지만, 나스카의 경우 기술력보단 각 머신들이 펼치는 경쟁 구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약간의 시각적 차이를 보인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더했다. 대신 폭스바겐은 미국 자동차 메이커 외에도 포르쉐, BMW, 도요타 등 외국 계열 메이커가 엔진 공급을 행하고 있는 그랜드 암(Grand-Am) 시리즈에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나스카에서 관리하고 있는 그랜드 암 시리즈는 미국 내 생산 거점을 가진 자동차 메이커에게만 레이스 참전 자격을 주고 있다.. 더보기
최대시속 378km '911 GT2' - Wimmer GT2 Speed 사진_WimmerRS 'Wimmer RS' 튜너가 'GT2 스피드'라는 이름의 '포르쉐 911 GT2'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공개했다. 2009 에센 모터쇼에 출품될 'GT2 스피드'는 무게 대비 파워 1.84kg/hp를 기록, 최대시속으로 무려 378km를 돌파한다. 827ps, 96.7kg-m(948Nm) 토크를 지닌 'GT2 스피드'는 엔진 블록, 피스톤, 피스톤 로드, 분사 노즐, 스포츠 캠 샤프트, 인렛 시스템, 스로틀 밸브, 인터쿨러, 이그저스트를 모두 개량 받아 지반을 다진 뒤 그 위에 트윈 터보차저를 얹어 0-100km 제로백 3.38초를 실현, 시속 300km에 진입하는데 20.2초, 최대시속은 무려 378km를 실현해냈다. 물론 이런 결과에 타이어와 림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던롭 .. 더보기
[2009 F1] 캄포스 메타, FIA 콕핏 테스트 무사 통과 사진_GP2 캄포스 메타의 2010년형 F1 머신이 FIA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이탈리아 달라라(Dallara)에서 설계를 맡은 캄포스 메타의 2010년형 F1 머신은 지난주 FIA를 통해 콕핏 안전성을 검증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로써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바레인 GP 스케줄에 맞춰 머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1980연대 미나르디(Minardi)에서 F1 레이스를 경험하고, 최근까지는 GP2 팀을 운영했던 아드리안 캄포스가 팀 대표를 맡고 있는 캄포스 메타 F1 팀은 3주 전, 브루노 세나와 2010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개 시트는 비워둔 상태다. 더보기
코닉세그 '사브' 매수 입장 철회.. GM은 브랜드 폐지 검토 사진_코닉세그 스웨덴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코닉세그가 기존 입장을 뒤엎고 GM 산하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 매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필요에 의해서 GM이 오펠 매각 방침을 일방적으로 철회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코닉세그에게 먼저 매수 철회 결정을 전달받은 GM은 '사브' 브랜드 폐지를 포함한 고민에 휩싸였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해 8월 경에 잠정 매수 결정이 내려졌던 사브는 이번달 말에 모든 절차가 완료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코닉세그가 예기치 못한 결정을 내리면서 GM은 12월 1일에 이사회를 열어 사브의 추후 사업 계획을 재검토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브랜드 폐지를 포함해 새로운 구매자를 찾는 등의 결정을 내린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보기
90.8kg-m 토크, 포르쉐 컨버터블 - 9ff Speed9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_9ff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튜닝카 최대시속 409km짜리 'GT9'으로 대중에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는 9ff 튜너가 '포르쉐 911 터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퍼포먼스 컨버터블 '9ff 스피드9'을 공개했다. 다운포스를 적극 배려한 디퓨저와 엔진 냉각을 적극 배려한 에어벤트, 동일한 목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를 장착한 '9ff 스피드9'에는 트윈 터보차저가 탑재된다. 기존 '포르쉐 911 터보'와 외관상 큰 차이를 보이는 '9ff 스피드9'이 클래식 포르쉐 '356/1500S 스피드스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되면서, 스피드스터의 인상을 높이기 위해 리어 덱은 군살 없이 미끈하게 처리되었다. 바이-터보 650ps(641ps) 엔진은 불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