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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F1] 포스인디아, 올해 드라이버 체제 그대로 유지 사진_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가 2009년과 마찬가지로 에이드리안 수틸, 비탄토니오 리우치 두 드라이버와 함께 2010년을 달린다. 올해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큰 덕을 본 포스인디아는 내년에도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에이드리안 수틸의 경우 현 포스인디아 F1 팀의 전신이 된 미나르디에서 F1 캐리어를 시작했다. 2006년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게 된 그 해에 팀이 스파이커로 바뀌면서 레이스 드라이버로 자리를 옮겼고, 특히 올해 이탈리아 GP에서는 자신의 최고 성적인 4위 기록으로 완주하는 쾌거를 얻어내기도 했다. 2005년 레드불에서 F1에 데뷔한 비탄토니오 리우치는 2006년과 2007년에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로 활동하다 2008년부터 포스인디아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3번째 테스트 겸.. 더보기
1980년대 '엔초', V12 미드쉽 슈퍼카 - 1984 Ferrari 512 BBi 사진_페라리 1970년대 초 레이스 카에 사용되었던 '512'라는 이름에, 수평대향 복서 엔진을 탑재한 쿠페라는 뜻의 '베를리네타 복서(Berlinetta Boxer)'를 조합한 '512 BB'는 1976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마세라티 보라' 슈퍼카들에 대항하기 위해 '365 데이토나' 대타 주자로 등장한 '페라리 512 BB'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하고 스카글리에티가 설계를 담당했다. '512 BB'와 거의 90% 이상 똑같은 디자인으로 1973년에 먼저 '365 GT4 BB'가 등장해 있었지만,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싶었던 페라리는 업그레이드 버젼에 해당하는 '512 BB'를 투입했고 먼저 등장했던 '365 GT4 BB'는 1996년까지 총 387대만 생.. 더보기
[2009 F1] 캐나다 GP, 2014년까지 F1 레이스 개최에 합의 사진_레드불(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캐나다가 2010년 F1 개최국으로 복귀한다고 27일 오후, 몬트리올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했다. 2008년 질 빌르너브(Gilles Villeneuve)에서 레이스가 개최된 이후 상업적인 이유로 프로모터와 FOM 포뮬러원 매니지먼트의 교섭이 결렬돼 2009년에는 캐나다 GP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들의 핵심 시장인 북미권에서 레이스가 개최되길 바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이것이 경제 상황 개선과 더해지면서 다시 한번 교섭이 이뤄졌다. 캐나다 정부와 케벡주, 몬트리올시, 몬트리올 관광 협회가 협력하며 성공적으로 끝난 이번 교섭으로 캐나다는 2010년을 기점으로 5년 연속 F1 레이스를 개최한다는 계약서에 서명, 2010년 6월 13일에.. 더보기
320km 6.3 V8 슈퍼스포츠 세단 - [Brabus] B63 S, E 63 AMG 사진_Brabus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와 가장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E 63 AMG'에 '브라부스' 엠블럼이 부착되면서 'B63 S'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았다. 독일산 스포츠 세단 '브라부스 B63 S'가 발휘하는 파워는 최대 555마력, 최대시속은 무려 320km에 달한다. 배기량 6.3 V8 엔진에는 새로운 퍼포먼스 킷이 장착돼 전기 계통이 강화되고, 2개 에어 필터와 촉매 장치를 교체받아 30마력 상승한 555ps(547hp) 파워와 2kg-m 상승한 66.3kg-m(65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로써 '브라부스 B63 S'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진입하는 데에는 불과 4.3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대시속은 320km, 이러한 스피드.. 더보기
가상 에어로 킷 - [Kicherer] SLS 63 CP, 2011 MB SLS AMG 사진_Kicherer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는 아직 딜러샵에 전시도 되지 않은 신형 걸윙 슈퍼스포츠 카지만 독일 Kicherer 튜너는 벌써 'SLS AMG' 오너를 위한 에어로 패키지를 선보였다. 세밀하게 살펴보면 그래픽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가상의 에어로 패키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Kicherer SLS 63 CP'에는 십자 모양으로 잔뜩 이를 갈고 있는 새로운 프론트 그릴, 립 스포일러, 검정색 페인트를 곁들인 20인치 휠이 장착돼 클래식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루프에는 에어 인테이크를.. 리어 범퍼에는 디퓨저를 추가했지만, 아직 이 신형 걸윙 슈퍼스포츠 카를 건네받지 못했기 때문인지 엔진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더보기
스쿠데리아 스타일 'F430' - [Wimmer RS] Ferrari F430 Scuderia 사진_WimmerRS 독일 튜너 Wimmer RS에서 'F430 스파이더' 오너를 위해 38마력 증가된 파워 패키지와 세련된 악세서리를 한데 묶은 'F430 스쿠데리아'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스쿠데리아 스파이더 16M'의 스타일을 표방하는 'F430 스쿠데리아'에는 스포츠 밸브 이그저스트 시스템이 장착돼, 리모트 컨트롤러 장치로 2가지 배기사운드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ECU 엔진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개량해 38hp 강화된 528ps 파워는 최대시속에서 11km 더 빨리진 스피드 321km를 실현하고, 0-100km 제로백 또한 빨라져 약 0.2초 단축된 3.84초를 새긴다.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프론트 액슬을 최대 45mm까지 올릴 수 있는 KW HLS 유압 리프트 서스팬션 시스템도 장착했다.. 더보기
트윈 터보 익스트림 경찰차 - [AC Schnitzer] BMW 123d Coupe 사진_ac-schnitzer 안전하고 건전한 튜닝 문화 정착을 위해 독일 튜너들이 모인 VDAT 단체와 독일 현지 경찰, 정부 도로 교통국이 협력해 매년 'Tune It! Safe'라는 이름으로 튜닝 카를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에는 독일 아헨 거점의 튜너 AC 슈니처가 제작한 'BMW 123d 쿠페' 익스트림 폴리스 컨셉트 카가 28일 오늘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2009 에센 모터쇼에서 선보여진다. '123d 쿠페'에 탑재된 2.0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241ps(237hp), 48.9kg-m(480Nm) 토크를 발휘, 6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리어 휠로 전달된 파워는 크롬 테일파이프를 통해 연주되는 감미로운 배기 사운드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진입하는데 6.7초 밖에 걸리지 않는 뛰어난 .. 더보기
[2009 F1] 폭스바겐, F1 엔진 공급 검토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새로운 엔진 규정이 도입되는 2012년에 엔진 공급 업체로 참가할지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최근 12개월 사이에 혼다, BMW, 도요타 자동차 메이커들이 속속 F1을 떠나고 있지만, 폭스바겐에서 모터스포츠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한스-요아힘 스턱은 오히려 F1이 점차 매력적인 규정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라면 F1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2012년 전까지는 아닙니다" "저희는 혁신적인 것들을 찾고 있고, F1은 모터스포츠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2년 전 폭스바겐이 레드불 F1 팀을 매수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저희에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더 많은 팀에게 엔진을 공급할 수 있는데 굳이 왜 하나의 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