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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카

[MOVIE] 멕라렌 P1, 제이 레노와의 첫 외출 헐리웃을 대표하는 자동차광 제이 레노가 멕라렌의 워킹(Woking) 공장을 방문했다. 제이 레노가 꿈의 슈퍼카 공장을 방문한 것은 결벽증 환자가 청소해놓은 듯 윤이 나는 새하얀 공장 바닥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다. 멕라렌으로부터 916마력의 비범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외부 시설에서 최초로 테스트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 받았기 때문이다. 더보기
하이퍼 카 ‘멕라렌 P1’ 10억 넘는 가격에도 매진 임박 사진:McLaren  멕라렌 역사에 ‘P1’이 또 하나의 성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 분명해보인다. 영국 미디어에 의하면 유럽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할당된 물량이 소진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인터넷판에 따르면 ‘멕라렌 P1’은 이미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중동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소량의 차량은 유럽에 존재하는데, 유독 유럽에만 재고가 남은 이유로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유럽의 경기가 지목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P1’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무려 80~ 90%가 추가적인 지불을 마다않고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스(McLaren Special Operations)’를 통해 개성 있는 맞춤제작을 요청했다고 한다. 70명의 기술자에 의해 수제작.. 더보기
[MOVIE] 비운의 하이퍼 카, 재규어 C-X75  앞으로 다신 듣지 못할 줄 알았던 ‘재규어 C-X75’의 매혹적인 사운드가 유튜브를 통해 울려퍼졌다. 퍼포먼스는 부가티 베이론 수준이면서 유해가스는 도요타 프리 우스보다 적게 배출하는 유능한 하이퍼카 ‘재규어 C-X75’는 애석하게도 사치를 누릴 여유가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타파하지 못하고 시판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라페라리, 멕라렌 P1, 포르쉐 918 스파이더와 함께 과거 스피드 전쟁을 재현하는데 동참할 수 없게 되었지만, ‘재규어 C-X75’의 하이브리드 심장은 여전히 뜨겁게 뛰고 있다. 더보기
멕라렌 P1, “킹 오브 더 링”에?/ 닛산, 84만대 리콜 사진:Gtspirit  멕라렌, 뉘르부르크링서 뉴 레코드 달성? ‘멕라렌 P1’이 새로운 “킹 오브 더 링”에 등극했다. 그러나 멕라렌 팬들의 환희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멕라렌 P1’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링”에서 킹에 등극했다는 소식은 멕라렌의 공식 발표가 아니라 중국의 한 웹사이트에서 최초로 시작돼 잘롭닉(Jalopnik)을 거치면서 널리 확산되었다. 이러한 주장은 멕라렌 로고 아래에 6.33.22라는 큼지막한 숫자와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의 이미지가 나란히 한 한 장의 사진에서 비롯돼,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 ‘멕라렌 P1’이 악명 높기로 소문난 서킷을 지금까지 가장 빠른 기록을 갖고 있던 래디컬 SR8에 15초나 앞서고, 트랙 전용 카 파가니 존다 R보다도 빠른 6분 33초 만에 주.. 더보기
대폭 강화된 성능 공표 - 2014 Porsche 918 Spyder 사진:Porsche  포르쉐가 ‘918 스파이더’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표되었다.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레코드들을 작성하게 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918’은 올해 하반기에 84만 5,000달러(약 9억 4,4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하지만 만약 ‘바이자흐 패키지(Weissach package)’를 구입한다면 지불해야하는 비용은 92만 9,000달러(약 10억원)로 뛴다. 섀시 전체가 CFRP 탄소섬유강화폴리머로 제작된 ‘918 스파이더’는 1,685kg의 중량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포르쉐가 직접 라이벌로 언급하는 라페라리, 멕라렌 P1보다 무거운 것인데, 만약 ‘바이자흐 패키지’를 구입하더라도 두 라이벌을 웃돌진 못하지만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루프, 리어 윙, 사이드 미러, 윈드쉴드 .. 더보기
[2013 Geneva] 하이브리드의 도발 - 2014 McLaren P1 사진:AFP/Reuters F1 트랙을 벗어나 시판차 시장에서도 458 이탈리아와 MP4-12C로 경쟁하던 페라리와 멕라렌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두 번째 라운드의 공을 울렸다. ‘페라리 라페라리’를 상대할 멕라렌의 파이터는 ‘P1’이다. ‘P1’은 V8 트윈터보 엔진을 전기모터가 서포트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대 916마력을 생성, 트윈터보 엔진에서 실제적으로 동력이 생성되는데 걸리는 텀을 전기모터로 메워, 17초에 못 미쳐 정지상태에서 시속 300km를 돌파하는 위협적인 가속을 구현했다. 그럼에도 탄소배출량은 km 당 200g 미만이라는 게 핵심. (BMW 1시리즈 M은 224g/km다.) ‘멕라렌 P1’의 가격은 14억원을 상회한다. 생산대수는 375대로 한정되는데, ‘라페라리’의 생산대수 499대.. 더보기
[2013 Geneva] 역사상 가장 진보한 페라리 - 2014 LaFerrari 사진:Ferrari 지난 몇 달, 아니 지난 몇 년 간 자동차 애호가들로부터 최대의 관심을 받아왔던 - 288 GTO, F40, F50, 그리고 엔초로 계속되어온 - 리미티드 페라리의 최신작이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라페라리’로 베일을 벗었다. 프론트 스포일러와 지주, 노즈가 하나로 연결된 포뮬러원 머신의 노즈 콘을 떼어다 붙여놓은 듯한 파격적인 프론트 마스크를 가진 4.7미터 크기의 ‘라페라리’는 같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멕라렌 P1처럼 연소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필요에 따라 최고출력을 963ps까지 끌어올리는 영특함을 보인다. 과거 엔초 페라리보다 20% 가벼워졌지만, 27% 향상된 비틀림 강성을 강점으로 0-100km/h 순간가속을 2초대로 주파, 피오라노 .. 더보기
[2013 Geneva] 금으로 장식된 - 2013 Koenigsegg Agera S Hundra 사진:Koenigsegg 라페라리, 람보르기니 베네노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이그조틱 슈퍼카의 전부는 아니다. 스웨덴을 거점으로 하는 슈퍼카 메이커 코닉세그는 이번 주에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원-오프 아게라 S ‘헌드라(Hundra)’를 선보였다. ‘헌드라’는 코닉세그의 첫 완성차가 시판된 2002년 이래 100번째 섀시가 제조되었다는 의미가 내포된 모델로, 페인트로 특유의 무늬를 가리지 않은 클리어 카본 패널을 씌우고 금박을 장식을 했다. 홍콩의 부호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5.0 트윈터보 V8 엔진의 출력은 1,030ps. 최대토크는 112.2kg-m로, 2.8초 제로백을 자랑한다. 판매가격은 160만 US달러.. 한화로 약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