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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카

2014 Porsche 918 Spyder - 사진 photo. Porsche 더보기
[MOVIE] LaFerrari vs McLaren P1 - CAR 라페라리와 멕라렌 P1이 나란히 와인딩 로드를 질주한다. 1997년 도요타 프리우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누가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를 페라리나 멕라렌에서 보게 될 줄 알았을까? 지금 두 메이커의 최종 병기는 모두 ‘하이브리드’다. 6.3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해 라페라리는 963마력을,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해 멕라렌 P1은 916마력을 낸다. 와인딩 로드에서 즐기기엔 900마력이 넘는 파워가 과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절로 미소 짓는 그들의 표정을 보고 있자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간다. 더보기
코닉세그, 네자릿수 엔진 출력으로 컴퓨터 박살! 하이퍼급 성능의 1,360마력 슈퍼카 ‘코닉세그 아게라 One:1’이 자동차 역사에 길이 회자될 사건을 터뜨렸다. 독일에서 차량 등록과정에 엔진 출력을 측정하다 컴퓨터를 고장내버린 것이다. 미국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독일의 차량등록사무소에서 쓰인 컴퓨터는 킬로와트 단위로 엔진 출력을 측정하는데, 5.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정확히 1,000kW를 내는 ‘아게라 One:1’이 애초에 네 자릿수는 자동차에서 나올 수 없다고 판단돼 설계되었던 컴퓨터를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 결과 컴퓨터는 고장났고, 기술자가 도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차량 등록은 마칠 수 없었다고. ‘아게라 One:1’은 종업원이 55명 밖에 안 되는 스웨덴 코닉세그(Koenigsegg)社가 만든 .. 더보기
‘라페라리’ 구입 위해 정가에 두 배 지불한다. ‘라페라리’를 입수하기 위해 일부 부호가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가에 거의 두 배에 이르는 비용 지불마저도 마다하지 않는 구매자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클 파이낸스(Oracle Finance)는 현재의 하이퍼 카와 슈퍼카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 사실을 전했다. 이미 충분히 범접하기 힘든 120만 파운드(약 20억 원)에 이르는 가격에 판매되는 ‘라페라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부 구매자가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를 추가로 지불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받아들여 1,0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내는 완성차로, FXX와 최신 F1에서 얻은 기술들을 한데 집약한 집약체다. 120만 파운드(약 20억.. 더보기
페라리 XX 타겟, 트랙-온리 P1 - 2014 McLaren P1 GTR ‘멕라렌 P1 GTR’이 2014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초연되었다. 컨셉트 카로 제작된 ‘P1 GTR’은 배기량 3.8리터의 트윈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기존 P1 시판 모델과 같지만, 엔진 출력은 916ps(900hp)가 아니라 한층 상승한 1,000ps(986hp)를 낸다. 멕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만든 'P1 GTR’은 트랙에만 전념한 엔지니어링으로 드라마틱하게 완성된 공기역학 파츠에 포함된 육중한 크기의 리어 윙으로 차체를 강하게 누른다. 고속 주행에서 공기저항을 줄여 추월 용이성을 높이는 DRS, 그리고 일시적으로 엔진 출력을 상승시키는 ERS 같은 고급 F1 기술도 사용한다. 대폭적인 리엔지니어링에 앞바퀴쪽 윤거가 80mm .. 더보기
[MOVIE] 서스펜션 부러지는 라페라리 XX 페라리는 극도로 고도화된 메커니즘들을 응축시켜 ‘라페라리’라는 정수를 뽑아냈지만, 엔초와 599에서도 그랬듯 ‘라페라리’에서도 그들은 마지막 남은 한 톨의 잠재력까지 모두 끌어다 쓰는 XX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탈리아 몬자 서킷을 맹렬하게 질주하는 영상 속 차량은 ‘라페라리 XX’의 프로토타입이다. F1 머신보다 F1 머신스러운 사운드를 내며 질주하던 XX, 그런데 일순간 “틱!”하는 소리와 함께 한쪽 바퀴가 접힐 뻔 한다. 과도하게 치솟은 리어 스포일러에서 발생한 방대한 다운포스에 서스펜션이 견디지 못하고 부러진 것일까? 하지만 분명히 골절이 있어 보이는데도 참 잘도 달린다. 더보기
멕라렌, 트랙 전용 P1 개발을 저울질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용된 하이퍼 카 ‘P1’을 출시 6개월 만에 375대 모두 완판한 멕라렌이 이번에는 트랙 전용 사양의 P1 개발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외신에 따르면, 멕라렌 브랜드에서 가장 희소성이 높고 파워풀한 차종이 될 ‘트랙 전용 P1’은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계속 사용한다. 하지만, 영국 탑기어(Topgear)를 통해 멕라렌 관계자는 기존의 916ps에서 출력 또한 높아진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을 충족할 필요가 없고 편의성을 갖출 필요도 없어, 실내가 헐벗는 등 중량은 가벼워지고 공력 성능은 향상된다. 페라리도 라페라리의 트랙 전용 모델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있어, 12C와 458로 시작된 둘의 새로운 대결이 매우 기대된다. 한편, MP4-.. 더보기
[MOVIE] 후에이라 트랙 드라이빙 POV 캠 파가니 후에이라와 같은 하이퍼카를 몬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것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소개한다. 파가니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 데이비드 테스티(Davide Testi)의 헬멧 캠 영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