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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로소

[2018 F1] 토로 로소는 지금 일본 문화 공부 중 토로 로소가 멕라렌-혼다 파트너십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멕라렌과 혼다는 지난 3년 동안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양측은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고, 올해부터 혼다는 레드불 레이싱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 엔진을 공급한다. 멕라렌-혼다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실패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문화 장벽이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현재 이탈리아 팀의 스태프들이 일본의 생소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스피드 위크(Speed Week)’를 통해 밝혔다. 프란츠 토스트는 일본의 문화를 잘 이해하기 위해 세미나와 워크숍도 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일본은 고유의 문화를 갖고 있으며, 그것과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한 도전 과제 중..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트릭’ 서스펜션 제재에 따른 타격을 부인 레드불이 FIA의 새로운 제재 방침에 따른 타격 가능성을 부인했다. 크리스마스 직전에 FIA는 지난해 일부 팀이 기발한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이용해 코너링에서 차체를 안정시키는데 사용했다고 의심되는 ‘트릭’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밝혔다. 이 ‘트릭’ 개발에 지금까지 가장 많은 공을 들인 팀이 바로 레드불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우리의 경쟁력은 그것에 제한 받지 않는다.”고 주장, 그는 시즌이 시작됨에 동시에 메르세데스, 페라리와 곧바로 대등한 경쟁을 펼친다고 하는 팀의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레드불과 르노 간에 체결된 엔진 계약이 종료된다. 이들은 2013년까지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한 성공한 파트너이지.. 더보기
[2018 F1] 르노 “작년엔 지나치게 공격적이었다.” 르노가 2017년에 메르세데스, 페라리 엔진과의 성능 차를 좁히려다 무리해 잦은 신뢰성 이슈에 시달렸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레드불은 르노 엔진으로 세 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런 레드불과 더불어 르노 팩토리 팀, 그리고 토로 로소까지 세 팀은 심한 신뢰성 이슈에 큰 곤혹을 치렀으며, 이들 세 팀은 엔진과 관련해서 도합 300그리드가 넘는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확실히 2017년에 큰 오점은 신뢰성이었습니다.” 르노 F1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저희 팀에 그것은 엄청난 타격이 됐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엔진 고객 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파워 유닛 매뉴팩처러들과 차이를 좁히기 위한..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토로 로소가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그들의 선택은 예상대로 브렌든 하틀리와 피에르 가슬리다. 토로 로소는 이번 시즌을 카를로스 사인스, 다닐 크비야트와 함께 시작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두 사람 다 그곳에 없다. 다닐 크비야트는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에서 방출됐고 카를로스 사인스는 예정보다 일찍 르노로 이적했다. 크비야트의 시트를 차지한 피에르 가슬리, 그리고 사인스의 시트를 넘겨 받은 브렌든 하틀리는 내년에도 토로 로소에 남아서 혼다 엔진이 실린 새 싱글 시터를 몬다. 가슬리와 하틀리 모두 레드불의 주니어 프로그램 출신이다. 28세 뉴질랜드인 하틀리의 경우 2010년에 그곳에서 방출됐었지만,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2015년에 타이틀을 획득하고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내년 토로 로소의 파워 부족 걱정이야” 브라질 GP가 종료된 뒤 페르난도 알론소가 토로 로소에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경고했다. 알론소는 지난 주말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전 페라리 팀 동료 펠리페 마사와 장시간 배틀을 펼쳤다. 대부분의 코너에서 알론소가 모는 멕라렌 머신이 마사가 모는 윌리암스 머신보다 빨랐지만, 메인 스트레이트, 그리고 턴3와 턴4 사이 스트레이트에서 연신 다시 격차가 벌어졌고 끝내 추월에 실패했다. 2015년 처음 혼다가 멕라렌에 파워 유닛을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로 그들에게는 항상 파워 부족 문제가 있었다. 알론소는 그런 혼다 엔진을 두고 종종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GP2 엔진”을 연호했던 사건이 가장 유명하다. 이번 브라질 GP가 종료된 뒤에도 알론소는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비판했다. 그리고 앞으로 혼.. 더보기
[2017 F1] 르노와 토로 로소, 엔진 이슈로 책임 공방 최근 잇단 엔진 이슈의 책임을 르노가 자신들에게 돌리는 발언을 하자, 토로 로로가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번 주 목요일, 르노 F1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토로 로소에 유독 엔진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토로 로소 차에서 우리의 엔진이 운용되는 방법에 관해 약간의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이 스포츠에서 우연은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토로 로소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들 이탈리아 팀은 다음날 성명을 발표하고, 자신들이 엔진을 어떻게 차에 설치하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 “미디어에 시릴 아비테보울이 토로 로소의 파워 유닛 문제가 주로 팀과 관련이 있고, 파워 유닛을 STR12 섀시에..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혼다 엔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 토로 로소 팀 보스가 새 엔진 파트너 혼다와 치르는 2018 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결국 멕라렌이 3년 만에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와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하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F1 철수를 원하지 않았던 리버티 미디어와 FIA는 토로 로소에 혼다 엔진을 주선했다. 결과적으로 내년에 토로 로소는 혼다 엔진을 쓰고 멕라렌은 레드불과 같은 르노 엔진을 쓴다. 하지만 토로 로소가 르노에서 혼다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기로 한 것은 외부의 강요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다. 그들도 멕라렌처럼 올해 르노 엔진에 강한 불만을 느껴왔다. “여기서 더 문제가 생길 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매 주말마다 파워 유닛을 교체하고 있으니까요.” 이탈리아 팀의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토.. 더보기
[2017 F1] 가슬리, 알론소, 반도른 엔진 페널티 이번 주 토로 로소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도 엔진 페널티를 받게 됐다. 이번 주 포뮬러 원 2017 시즌 18차전 경기 멕시코 GP에서 토로 로소는 가슬리의 차 파워 유닛에서 제어 전자장치를 시즌 다섯 번째, 그리고 배터리를 시즌 네 번째로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올해 각 드라이버는 파워 유닛의 특정 부품을 총 네 기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그 허용치를 넘긴 제어 전자장치 교체에 대해서 이번에 5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부과됐다. 이번 주 토로 로소보다 먼저 엔진 페널티 소식을 전해온 건 멕라렌이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즌 9번째 ICE, 11번째 터보, 11번째 MGU-H를 사용하게 되어 20그리드 강등, 그리고 스토펠 반도른은 파워 유닛 부품 전체를 교체하고 3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게 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