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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도요타,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 카 티저 공개 다음 달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도요타가 수프라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그에 앞서 13일 도요타는 해당 컨셉트 카의 티저 사진 한 장을 사전 공개했다. 짙은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떨어지는 빛을 받으며 고독하게 서 있는 차를 뒤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의 초점은 ‘더블 버블’ 스타일의 지붕을 향해 있다. 드라마틱한 지붕의 곡선미가 이 차가 쿠페임을 말해주며, 또 레이싱 카의 것처럼 커다란 리어 윙, 힘차게 솟은 트렁크 리드, 봉긋한 리어 팬더 등도 같은 사진에 함께 등장한다. 도요타는 이 차의 정체를 아이코닉 스포츠 카의 부활을 알리는 “모던 레이싱 컨셉트”라고 짤막하게 설명했다. 2002년에 단종된 수프라의 정신이 깃든 레이싱 카 타입의 컨셉트 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2012년 도요타와.. 더보기
기아차, 세계 4대 시장 인도 공략해 만든 컨셉트 카 'SP' 공개 현지시각으로 7일, 기아차는 2018 델리 모터쇼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소형SUV 컨셉트 카 'SP'를 최초 공개했다. 'SP' 컨셉트 카는 기아차가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컨셉트 카로, 기아차는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인도 공장의 첫 번째 차종으로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 자동차 산업 수요는 약 370만 대로 독일을 제치고 세계 4위 자동차 시장으로 도약했다. 또한 오는 2020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중국, 미국에 이어 인도가 세계 3위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인도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버금가는 13억 인구를 보유하고 있을 뿐.. 더보기
기아차, 인도 전략형 소형 SUV 컨셉트카 ‘SP’ 티저 공개 기아차가 오토 엑스포 2018에 출품할 콘셉트카 ‘SP’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SP’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형 소형 SUV로 역동적이고 강건한 스타일과 최첨단 이미지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그릴 디자인, 측면부는 전면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 후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추었다. 미래형 SUV 콘셉트카 ‘SP’의 상세 제원은 2월 7일 인도 뉴 델리에서 개막하는 오토 엑스포 2018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오토 엑스포 2018을 통해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계 5위 규.. 더보기
멀지 않은 미래의 인피니티 - 2018 Infinti Q Inspiration 인피니티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와 미래 자율주행 기술, 양산화가 임박한 혁신적인 새 엔진 기술이 하나의 자동차에 모두 담겼다. 이것은 ‘Q 인스퍼레이션(Q Inspiration)’의 이야기다.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인피니티가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 카의 이름이다. Q 인스퍼레이션에는 차기 Q50과 Q70 등에 적용되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담겨있다. 스포티-엘레강스의 멋이 있는 중형 세단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여유 있는 크기에 다이내믹한 선의 흐름, 그리고 쿠페적 요소가 결합되어 우아한 사이드 뷰가 특히나 매력적이다. 전면부를 점령한 듀얼-아치 그릴은 훨씬 더 대담해졌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설계된 내부는 중간을 가로 지르는 긴 센터 콘솔을 중심으로 4개의 탑승자 공간이 확실하게 분리되어.. 더보기
렉서스의 새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등장을 예고한다. - 2018 Lexus LF1 Limitless 렉서스가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브랜드-뉴 ‘럭셔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LF-1 Limitless’는 쉼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렉서스의 도발적인 디자인 언어가 있는 현재 위치와 렉서스의 새로운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다. LF-1 리미트리스, 또는 리미트레스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표방한다. 파워트레인은 어느 하나를 정해두고 쓰지 않는다.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전기가 모두 LF-1의 파워트레인이 될 수 있다. 마치 차고를 높인 대형 쿠페처럼 생긴 잘빠진 차체는 길이 5,014mm에 폭 1,986mm, 높이 1,605mm, 그리고 축간거리는 2,974mm로 이루어져있다. 렉서스 LX의 5.08미터보다 길다. LX의 축간거리는 약.. 더보기
2030년의 르노를 경험하다. - 2017 Renault Symbioz demo car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심비오즈’ 컨셉트 카를 선보였던 르노가 이번에 또 다시 같은 이름의 미래형 자동차를 제작해 공개했다. ‘심비오즈(Symbioz)’가 이번에 한층 더 현실적이 됐다. 지난 9월에 공개된 컨셉트 카의 몹시 유니크했던 도어 개폐 구조가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는 등 외모도 현실적이 됐지만, 이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해보일 수 있을 정도로 고도의 온보드 시스템도 갖췄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는 심비오즈 컨셉트 카를 통해 자신들이 가진 2030년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에는 직접 차에 올라타 실제 일상에서 그것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데모 카를 제작했다. 8일 공개된 새로운 버전의 심비오즈를 그래서 르노는 컨셉트 카가 아닌 데모 카라고 부른.. 더보기
분리형 차체의 완전자율주행 전기차 - 2017 Rinspeed Snap 자칭 스위스의 ‘아이디어 파워하우스’ 린스피드가 어쩌면 미래에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운송수단의 한 종류가 되어있을지 모르는 미래 운송수단 컨셉트 ‘스냅(Snap)’을 공개했다. 스냅은 완전 전기 자동차임과 동시에 ‘레벨 5’ 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차다.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쉽게 교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스냅이 가진 특징이다. 차체가 상하체로 분리된다. 아래쪽 섀시는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고 부른다. 그리고 위쪽 승객실은 ‘포드(pod)’라고 부른다. 만약 스케이트보드가 손상되면, 포드는 그대로 계속해서 쓰면서 스케이트보드만 따로 새로 교체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가 없어도 포드는 공사 현장 사무실이나 쉼터 같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스냅의 차체 길이는 4,685mm다... 더보기
아우디가 2017 SEMA 쇼에 출품한 세 종류의 고성능 차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SEMA 쇼에 아우디가 R8 슈퍼카 한 대와 두 종류의 고성능 TT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2018년부터 미국에서는 TT RS와 R8 V10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를 이용할 수 있다. TT RS와 R8 V10 두 차의 잠재력을 발현시켜주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파츠는 특히 TT RS에서 크게 네 가지: 서스펜션, 배기, 그리고 내장과 외장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준다. 2방향 가변 코일 오버 서스펜션, 후방 크로스-멤버 보강재, 제동 장치 강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를 두른 20인치 경량 휠,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에어로 파츠를 통해 차의 조종성과 제동 성능 등이 두루 향상된다. 그리고 차량 내부에는 아우디 스포트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