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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2018 F1] 리카르도 "누군가 페라리 이적 반대했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자신이 돈 때문에 2019년 페라리 이적 기회를 놓쳤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자신의 페라리 가입을 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가 내년에 페라리로 이적할 것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올해 레드불과 두 차례 우승을 거두었지만, 팀의 지원이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집중되는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겨 이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아우토모토(Automoto)’는 헬무트 마르코와 관계가 틀어진 것도 레드불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며, 리카르도가 페라리에게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해 이적이 무산됐다는 이야기를 마르코가 패독에서 하고 다녔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다. 그것은 사실일까? “무슨 얘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많은 .. 더보기
[2018 F1] 헬무트 마르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맥스를 밀쳤다.” 맥스 페르스타펜과 에스테반 오콘의 브라질 GP 충돌 사고를 놓고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가 음모론을 제기했다. 지난 일요일 브라질 인터라고스에서 열린 시즌 20차전 경기에서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우승 목전까지 갔었다. 레이스 후반, 맥스 페르스타펜은 폴 스타터 루이스 해밀턴보다 훨씬 상태가 좋은 타이어로 여유 있게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한 바퀴가 뒤진 백마커 에스테반 오콘과 44랩에 충돌 사고가 일어났고, 그는 거기서 스핀에 빠져 해밀턴에게 선두를 빼앗기고 말았다. 턴1과 턴2에서 오콘은 맥스 페르스타펜을 상대로 휠-투-휠 레이싱으로 맞섰고, 턴2에 진입하며 오콘이 완전히 뒤로 빠졌다고 생각한 맥스가 코너 안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둘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맥..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혼다 엔진이 맥스 페르스타펜 챔피언 만들어 줄 것” 레드불이 다시 한 번 F1 역사에서 가장 어린 월드 챔피언 배출에 도전한다. 현재 같은 기록은 현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0년에 레드불과 첫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그때 그의 나이는 23세 134일이었다. 현재 맥스 페르스타펜은 21살로, 2020년까지 베텔이 보유한 기록에 도전할 기회가 있다. 레드불 모터스포츠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당장 내년에 그것을 목표로 달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오토스포트(Au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내년을 정말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최연소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저희에게는 2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그것을 쫓을 것입니다.” “새 엔진을 사용하는 첫 해가 쉽지 않다는 것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혼다와 내년 타이틀 레이스를 기대 레드불은 내년에 맥스 페르스타펜이 타이틀 레이스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내년에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드불을 떠나고 피에르 가슬리가 리카르도의 빈자리를 메운다. 맥스와 가슬리 조합은 리카르도와의 조합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헬무트 마르코는 새 혼다 엔진에서 레드불이 머지 않아 다시 타이틀을 다투게 된다고 자신한다. “맥스의 활약이 저희에게는 절대 놀랍지 않습니다.” 18위에서 출발했던 맥스 페르스타펜이 2위로 레이스를 마친 오스틴에서 헬무트 마르코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내년에 혼다 엔진을 사용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매우 가능성이 밝습니다. 저는 내년에 저희가 챔피언십을 다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레드불과 함께 르노 엔진을 사용했던 그들의 주니어 팀.. 더보기
[2018 F1] 레드불, 세바스찬 부에미 복귀설을 일축 세바스찬 부에미의 포뮬러 원 복귀 가능성이 주목된다. 올해로 29살의 스위스인 드라이버 부에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토로 로소에서 달렸었다. 지금은 내구 스포츠 카 시리즈와 포뮬러 E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피에르 가슬리가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하는 것이 결정되고 브렌든 하틀리의 잔류 가능성이 낮게 평가되면서, 다닐 크비야트 등과 함께 최근 다시 F1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부에미가 토로 로소의 이탈리아 파엔차 공장을 방문해 시트를 맞춘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복귀가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을 통해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올해 우리는 세바스찬을 쓸 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말 싱가포.. 더보기
[2018 F1] 레드불 “혼다와 실패하면 F1 철수한다.” 혼다 프로젝트가 실패할 경우 레드불은 포뮬러 원을 떠날 것이다. 헬무트 마르코가 이렇게 주장했다. 레드불은 한때 4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르노와 갈라서고 내년부터 주니어 팀 토로 로소를 따라서 혼다 엔진을 쓴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혼다 프로젝트에는 많은 것들이 걸려있다며 오스트리아 매체 ‘잘츠부르크 나흐트리텐(Salzburger Nachrichten)’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향후 몇 년 간 혼다라는 훌륭한 파트너와 함께 일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 하지만 만약 이 협력 관계가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레드불은 F1을 떠날 것입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길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참가를 준비 중인 새로운 엔진 제조사도 없습니.. 더보기
[2018 F1] 르노 엔진 격차는 40마력 이상/ 메르세데스 “벨기에 GP 유력 우승 후보 아니다.“ 르노 엔진의 격차는 40마력 이상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난 헝가리 GP에서 레이스를 다섯 바퀴째 달린 시점에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하게 되자, 르노 엔진을 거친 욕설과 함께 비판했었다. 그리고 F1이 긴 여름 휴가를 마무리하고 치르는 첫 경기 벨기에 GP를 앞두고 그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긴 직선주로를 달리는데 필요한 충분한 엔진 파워가 자신들에게는 없어 경기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르노 엔진을 비판했다. “30마력? 40마력이요?” 맥스 페르스타펜은 ‘RTL’에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그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도 이번 주, 이번 시즌이 끝나면 ‘ex’ 파트너가 되는 르노에 대한 신뢰와 희망은 이미 오래 전에 잃었다며 비판에 동참했.. 더보기
[2018 F1] 레드불 “리카르도는 해밀턴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다니엘 리카르도는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계약 상황을 지켜보며 레드불과의 협상을 미루고 있다. 헬무트 마르코가 최근 이 같이 밝혔다. 레드불은 지난 경기 모나코 GP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3위로 부상한 다니엘 리카르도와 현행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 말 이후에도 계속 함께하길 원한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타이틀 경쟁에 욕심을 나타내온 그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 이적을 포함한 다양한 수를 현재 고민 중이다. “리카르도는 해밀턴이 거취를 결정하기 전에 사인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토 마르코는 계약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조금 의아스럽지만, 서둘러 그 고민이 끝나길 바랍니다.” 해밀턴의 잔류를 확신하는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