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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8 F1] 르노 “리카르도 2020년까지는 레이스 우승 못한다.”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노에서 첫 레이스 우승을 하게 되기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다. 르노 팀 보스 시릴 아비베토울은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의 이적은 저희 프로젝트에 그가 확신을 가졌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이것은 메르세데스, 페라리, 그리고 레드불과의 격차를 좁히고 톱 팀으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가속화하겠다는 저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2020년 이전에 지금 그가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제공해줄 수 없습니다. 2019년에 저희는 리카르도, 니코 훌켄버그 두 사람과 함께 계속해서 개발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저희의 계획은, 이미 처음 복귀할 때 말씀드렸듯이 2020년에 레이스에서 우승하기 ..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카를로스 사인스와 계약 발표! 카를로스 사인스가 내년부터 맥라렌 드라이버가 된다. 이번 주 목요일 맥라렌 레이싱은 사인스가 2019년부터 자신들을 위해 레이스를 하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23살의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는 현재 레드불과 계약이 있다. 하지만 올해 르노에 임대되어 니코 훌켄버그와 함께 르노의 차를 몰고 있는데, 내년이 되면 르노와 새롭게 계약한 현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시트를 넘겨주고 새로운 팀으로 떠나게 된다. 사인스의 새 팀은 레드불이 아닌 맥라렌으로 확정됐다. 이번 주 화요일 페르난도 알론소가 2019년 F1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던 맥라렌이 이틀 뒤인 오늘 사인스와 다년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사인스는 올해로 4년째 F1에서 활약하고 있다. WRC 2.. 더보기
[2018 F1] 르노, 페라리 엔진의 진전에 “조금 놀랐다.” 르노 테크니컬 보스 닉 체스터는 올해 페라리의 엔진 개발 성과에 “조금 놀랐다.”고 인정했다. 2014년 F1에 파워 유닛이 도입된 이래로 올해 처음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보다 강력한 파워 유닛 개발에 성공했다. 그리드의 새로운 벤치마크 대상이 된 페라리의 엔진은 메르세데스로부터 위법성 의심도 받았으나, 모나코에서 FIA가 추가 모니터링을 진행했음에도 규정에서 허용되지 않은 불법적인 트릭은 발견되지 않았다. ‘Crash.net’은 닉 체스터에게 페라리의 엔진 개발 성과에 놀랐는지 물었다. “그들은 확실히 캐나다에서 큰 진전을 이뤘습니다. 네, 그랬습니다. 저희는 조금 놀랐습니다.” “그들은 원래부터 강한 엔진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로 강력합니다. 최고의 성능을 가졌습니다.” 르노는 2019년에는.. 더보기
[2018 F1] 마사와 빌르너브, 리카르도의 이적 결정을 지지 펠리페 마사가 레드불을 떠나 르노로 가겠다는 다니엘 리카르도의 결정에 이해를 나타냈다. 미래의 챔피언으로 평가 받는 드라이버 중 한 명인 다니엘 리카르도는 올해가 끝나면 ‘톱3’ 팀 중 하나인 레드불을 떠나 르노에 합류한다. 일부에서는 이제 팩토리 팀 부활 3년째에 접어든 르노로 이적하겠다는 그의 결정이 단순히 돈에 이끌린 것이라고 의심한다. 그리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리카르도가 금방 자신의 이적 결정을 후회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전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그것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니엘도 다른 사람들처럼 내년에 혼다 엔진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Globo)’에 마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맥스 페르스타펜과 별로 화목하지도 않습니다. 여.. 더보기
[2018 F1] 공식 발표! 다니엘 리카르도와 르노 2년 계약 체결 결국 다니엘 리카르도가 르노로 이적한다. 레드불 레이싱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카르도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고 발표한 직후, 르노가 리카르도와의 계약 사실을 공표했다. 3일, 르노 스포트 포뮬러 원 팀은 향후 2년 간 다니엘 리카르도가 자신들과 함께 F1에서 활약하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9살의 호주인은 지금까지 7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거두었으며 29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도 중국과 모나코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거두었다. 모나코에서는 영광스런 폴-투-윈을 획득했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르노는 이미 친숙한 관계다. 리카르도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르노의 주니어 시리즈를 통해 성장했고 2014년부터 르노 엔진을 쓰는 팀 레드불에서 활약했다. 내년부터는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와 페어를 짜고 .. 더보기
[2018 F1] 공식 발표! 다니엘 리카르도 레드불 떠난다. 다니엘 리카르도가 올해를 끝으로 레드불을 떠난다. 이번 주 금요일 레드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드불을 떠난다는 소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가 레드불과 계약을 연장한다는 확정적 보도가 이어졌다. 리카르도 본인도 계약 연장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이번 주 포스트-헝가리 GP 테스트에 참가했던 그는 그곳에서 현재 팀과 구체적인 계약 조항들을 정리 중이며, 여름 휴가 중에 모두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 주 금요일,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다니엘 리카르도는 팀을 떠난다고 레드불 레이싱이 공식 발표했다. 리카르도가 내년부터 어떤 팀에서 뛰게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발표가 나오기 직전, 외신 보도를 통해 그가.. 더보기
[2018 F1] 12차전 헝가리 GP FP3 - 베텔이 또 다시 1위, 2위는 보타스 헝가리 GP의 마지막 프리 프랙티스 세션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의 리드로 종료됐다.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프랙티스 세션에서 레드불은 톱3를 벗어났고,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여전히 베텔에게 0.5초 이상 뒤져있다. 지난 주말 홈 무대에서 다시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선 메르세데스에게 이번 FP3는 만감이 교차하는 세션이었다. 아직 헝가로링에 적합한 균형을 찾지 못한 듯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 두 사람 모두 같은 시케인에서 미끄러져 스핀에 빠졌다. 사고 모습은 거의 판박이었다. 보타스의 경우에는 가드레일에 가볍게 부딪히기까지 했다. 이와 동시에, 이번에 세바스찬 베텔이 작성한 헝가로링의 새 트랙 레코드 1분 16초 170을 보타스가 0.059초 간발의 차이로 추격, 2위를 기.. 더보기
[2018 F1] 크리스찬 호너 “혼다 선택에 여전히 후회 없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여전히 내년에 엔진 공급자를 혼다로 변경하는 것이 팀에게 옳은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레드불이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최근 혼다 엔진의 신뢰성 문제가 다시 불거지기 이전이었다. 다른 엔진 제조사들처럼 혼다도 캐나다 GP에서 엔진의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엔진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몇 가지 신뢰성 문제가 발발했다. 그러나 최근 실버스톤에서 크리스찬 호너는 과거에 함께 4년 연속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르노와 갈라서게 된 것에 안도한다며, 혼다 엔진의 진짜 성능은 토로 로소의 섀시 성능에 가려져있어 최근의 상황에 우려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2개 엔진(르노와 혼다)의 상황은 무척 비슷합니다.” 프랑스 매체 ‘오토 엡도(Auto Hebd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