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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

아우디의 멀지 않은 미래를 담았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개막하는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아우디가 그에 앞서 해당 컨셉트 카의 렌더링과 티저 사진 총 7장을 16일 공개했다. 아우디에서 ‘스포트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첫 크로스오버 모델이 등장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e-tron Sportback concep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아우디가 공개한 7장의 사진을 토대로 보면,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A5 스포트백과 A7 스포트백이 그러하듯 지붕이 멋스럽게 아치를 그리며, 뒤창(리어 윈도우)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다. 얼굴도 꽤 잘 생겼다. 커다란 육각형 그릴 모서리 부근에서 슬림한 헤드라이트가 오묘한 빛깔의 밝은 빛을 낸다. 그릴은 밀폐되어있으며 좌우에 뭔가 역할이 있을.. 더보기
아우디, 올-일렉트릭 고성능 쿠페 ‘R8 e-트론’ 판매 종료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출시된지 1년이 채 됐을까 싶은 고성능 올-일렉트릭 쿠페 ‘R8 e-트론’의 판매를 종료키로 결정했다. 아우디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R8 e-트론’의 최종 시판 모델을 처음 공개했었다. 플랫폼은 일반 ‘R8’ 모델과 같은 것을 사용하지만, 최고출력 462ps(456hp), 최대토크 93.8kg-m(920Nm)를 발휘하며 1회 충전에 45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올-일렉트릭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 이 차는 당시에 큰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중들에게 거의 잊혀진 상태다. 실제로 이 차를 구매한 사람도 많지 않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R8 e-트론’의 실구매자 수는 100명에 못 미친다. 기본적으로 1..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뉴 A3 스포트백 e-tron’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A3 스포트백 e-tr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 150마력의 1.4리터 TFSI 엔진과 최고출력 75kW(10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와의 완벽한 조화로.. 더보기
아우디 2016 NAIAS 출품작 두 종 - Audi A4 allroad quattro & h-tron concept 아우디가 이번 주 개막한 2016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A4 올로드 콰트로’와 기술 연구 목적으로 개발한 스터디 카 ‘h-트론 콰트로’를 월드 프리미어했다. ‘A4 올로드 콰트로’는 양산 모델이다. 기존 A4 왜건 모델을 기반으로,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도록 지상고가 34mm 높여지고 서스펜션이 재설계됐다. 그리고 언더바디 가드가 달린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가 달렸고, 휀더와 뒷범퍼는 플라스틱 몰딩으로 마감됐다. 이 몰딩 부위는 그냥 둘 경우 위 사진에서처럼 매트 그레이로 처리되지만, 원할 경우 바디컬러와 동일한 색을 입힐 수도 있다. 최소 150ps(148hp)에서 최대 272ps(268hp) 사양으로 구성된 엔진은 가솔린 하나와 디젤 다섯 기로 이루어져있다. ‘아우디 A4 올로드.. 더보기
Q6의 바디를 입은 고성능 일렉트릭 SUV - 2015 Audi e-tron quattro concept 아우디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친환경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e-트론 콰트로’를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콰트로’는 2018년경에 시판되는 'Q6'의 기초를 이용해 개발되었다. 'Q6'는 BMW X6,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와 경쟁하는 아우디의 새로운 SUV 모델이다. 큼지막한 휠, 높은 벨트라인, 얇은 사이드 윈도우, 천천히 내리막을 그리는 루프라인으로 실제로 BMW X6, 벤츠 GLE 쿠페 등과 유사한 분위기를 내는 외관을 가졌다. 그 밖의 구성들도 디자인 만큼이나 눈길을 끈다. 우선 ‘e-트론 콰트로’는 전기모터와 95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1회에 5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또 아우디는 ‘e-트론 콰트로’를 통해.. 더보기
아우디, 아시아 전용 PHEV Q7 포함한 Auto Shanghai 2015 출품작 공개 상하이 오토쇼, ‘오토 상하이 2015’에서 아우디가 두 대의 양산형 e-트론 ‘Q7 e-트론 2.0 TFSI 콰트로’와 ‘A6 L e-트론’을 선보인다. 이 독일 메이커는 또, 이번 오토쇼를 통해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패밀리에 새로운 식구 ‘올로드’를 추가한다. 2016년이 되면 중국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용된 두 대의 신형 아우디가 출시된다. 그 중 하나는 ‘Q7 e‑트론 2.0 TFSI 콰트로’다. TF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콰트로 드라이브가 조합된 최초의 아우디인 이 차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과 같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개발되었다. 스포티함과 안락함, 그리고 출중한 효율성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이 SUV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 더보기
두 배로 업그레이드됐다. 2.0 버전 R8 e-트론 - 2016 Audi R8 e-tron 이번 주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2세대 미드쉽 슈퍼카 ‘R8’을 초연한 아우디가 그와 함께 순수전기 스포츠 카 ‘R8 e-트론’을 최초 공개했다. ‘R8 e-트론’이 처음 등장한 건 2009년. 이번에 공개된 건 2세대 R8을 기반으로 개발된 2.0 버전이다. R8의 세대가 변경돼 드로잉부터 다시 이루어져 완성된 신형 ‘R8 e-트론’(이하 R8 e-트론 2.0)은 이제 450km 이상의 거리를 재충전 없이 달린다. 오리지널 ‘R8 e-트론’의 상용화를 가로 막았던 가장 큰 이유가 215km라는 제한적인 주행거리였는데, 이번에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신개발 리튬-이온 배터리가 센터 터널과 시트 뒤편으로 “T”자 모양으로 배치되어있다. 배터리 팩의 외부 치수에는 변화가 없지만, 84.. 더보기
2리터면 100km 넘긴다! - 2016 Audi Q7 e-tron 3.0 TDI quattro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Q7 e-트론 3.0 TDI 콰트로’를 최초 선보였다. 이 클래스 최초의 콰트로 드라이브 시스템+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으로 아우디의 풀 사이즈 SUV는 100km를 달리는데 2리터의 연료를 채 섭취하지 않는다. ‘Q7 e-트론 3.0 TDI 콰트로’(이하 Q7 TDI e-트론)는 가솔린 엔진이 아닌 디젤 터보 엔진을 전기모터와 연동시켰다. 세계 최초로 6기통 디젤 엔진과 AWD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인 이 SUV는 전기모터와 디젤 엔진을 모두 사용할 때 최고출력으로 373ps(367hp), 최대 토크로는 71.4kg-m(700Nm)를 발휘한다. 이때 CO2 배출량은 km 당 50g 수준.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의 우수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