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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아우디, 아시아 전용 PHEV Q7 포함한 Auto Shanghai 2015 출품작 공개





 상하이 오토쇼, ‘오토 상하이 2015’에서 아우디가 두 대의 양산형 e-트론 ‘Q7 e-트론 2.0 TFSI 콰트로’와 ‘A6 L e-트론’을 선보인다. 이 독일 메이커는 또, 이번 오토쇼를 통해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패밀리에 새로운 식구 ‘올로드’를 추가한다.

 

 2016년이 되면 중국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용된 두 대의 신형 아우디가 출시된다. 그 중 하나는 ‘Q7 e‑트론 2.0 TFSI 콰트로’다. TF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콰트로 드라이브가 조합된 최초의 아우디인 이 차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과 같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개발되었다.


 스포티함과 안락함, 그리고 출중한 효율성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이 SUV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6초가 안 걸리는 가속력에다, 연비로는 중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연비 측정 기준에서 2.5L/100km(약 40km/L)를 나타낸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에서 공급 받은 전기 에너지만 이용해서 최대 53km를 달릴 수 있다. 조용하면서도, 파워풀하고 친환경적이게. ‘Q7 e-트론 2.0 TFSI 콰트로’가 한 번에 주행가능한 거리는 1,020km에 이른다.





 ‘A6 L e‑트론’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대 245ps(241hp) 출력을 발휘한다. 동시에, 중국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측정 기준에서 2.2L/100km(약 45.5km/L) 연비를 기록한다.


 A6 롱 휠 베이스 모델에, 211ps(208hp) 출력과 35.7kg-m(35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TFSI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함께 91kW(124ps) 출력, 22.4kg-m(220Nm) 토크를 발휘하는 디스크형 전기모터를 탑재했고, 거기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시스템 총 출력 245ps(241hp)와 최대토크 51kg-m(500Nm)를 앞바퀴로 보낸다.


 ‘A6 L e‑트론’은 합작투자회사 FAW‑폭스바겐에 의해 중국 창춘에서 생산된다.





 컨셉트 카 ‘프롤로그 올로드’는 기존 올로드 개념을 재해석하며, 동시에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높게 솟은 차체는, 먼저 쿠페로 시작되었다 그 다음에 왜건으로 만들어진 기존 ‘프롤로그’ 컨셉트 카들의 특징적 요소를 모두 담아내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연비로 NEDC 기준 2.4L/100km(약 41.7km/L)를 기록하며,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최고 출력 734ps(540)를 이용해 험준한 노면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


 두 대의 양산형 e-트론 ‘Q7 e-트론 2.0 TFSI 콰트로’와 ‘A6 L e-트론’은 모두 2016년에 시장에 출시된다.


photo. 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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