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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그룹

한국지엠, 브레이크 밀림현상으로 ‘윈스톰’ 리콜 사진:GM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 ‘윈스톰’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확인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 차량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09년 11월 6일까지 제작된 ‘윈스톰 2.0 디젤’ 6만 7,004대로 ABS(Anti-Lock Brake System) 제어장치(모듈레이터)내 일부 부품에서 부식이 발생하여 정상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더라도 제동이 늦어지거나 차량의 정지거리가 증가하는 브레이크 밀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ABS 브레이크 장치 : 브레이크 작동 시 바퀴가 고정되는 것을 방지하여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한 안전장치 ABS 모듈의 부식상태가 심한 차량의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과 .. 더보기
한국지엠 사장에 ‘세르지오 로샤’ 선임 사진:GM 한국지엠주식회사는 세르지오 로샤(Sergio Rocha) GM아르헨티나/ 우루과이/파라과이 사장이 3월 1일 부로 한국지엠 새 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샤 사장은 1월부터 임시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존 버터모어(John Buttermore)에 뒤이어 한국지엠 정식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팀 리(Tim Lee) GMIO(GM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세르지오 로샤가 성장하는 한국지엠을 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제품개발, 기획, 생산, 경영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쌓은 그의 풍부한 경험은 한국지엠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샤 사장은 1979년 GM 브라질의 제품 개발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하면.. 더보기
현대모비스, 핵심부품 수주 통해 북미 공략 가속화 사진:현대모비스 - GM․크라이슬러에 총 10억7천만불 (한화 1조 2천억)규모의 핵심부품 수주 - 세계 유수의 부품회사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수주 획득...기술력․가격 경쟁력 입증 - 2020년 글로벌 TOP 5 청신호...북미 완성차 업체 대상 추가수주 유력 현대모비스가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 GM과 크라이슬러에 총 10억7천만불 (한화 1조2천억원) 규모의 핵심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회사에 각각 ICS 및 LED 리어램프를 공급키로 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개시했음을 31일 밝혔다. GM에 공급할 ICS는 흔히들 ‘중앙 통합 스위치’로 통칭되는 부품으로, 차체 내부의 멀티미디어 제품을 제어하는 부품이다. 전 세계 고급차종 등에 장착되어 있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부품으.. 더보기
2011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승자는 누구? 사진:GM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중국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승용차 10대 가운데 7대가 미국 GM 그룹과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출시한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톱10에서도 최상위 1위에 오른 차종은 2011년 한 해 동안 총 25만 4,000대가 판매된 ‘뷰익 엑셀르’였으며 ‘폭스바겐 라비다’가 GM의 시보레 크루즈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제타’부터 ‘보라’, ‘산타나’ 폭스바겐 모델이 차례로 점령했다. 이어서 GM의 ‘시보레 뉴 세일’이 7위를 차지, 나머지 3개 순위는 중국 FAW 그룹의 ‘시알리’, 그리고 ‘현대 위에둥(아반떼)’와 포드 포커스가 차지했다. 베스트셀링 톱10의 .. 더보기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글로벌 판매 100만대 달성 사진:쉐보레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GM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가 2009년 글로벌 시장 출시 이후 국내외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전략부문 크리스 페리(Chris Perry) 부사장은 “이번 쉐보레 크루즈 100만대 판매 돌파는 쉐보레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맞춰 달성한 의미심장한 성과”라며 “크루즈는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고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는 2010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 지난 5월 첫 판매량 1위 달성을 시작으로 매월 2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더보기
GM의 2세대 미래 친환경 통근차 - 2011 Chevrolet EN-V concept 사진:시보레 2010년 상하이 월드 엑스포에서 컨셉트 카 ‘EN-V’를 초연해 큰 주목을 받았던 GM 그룹이 높아지는 안전성과 접속성, 무공해 운송수단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2세대 ‘EN-V’를 공개했다. 2세대로 발전되면서 새롭게 노란 나비넥타이를 맨 ‘EN-V’는 온도조절장치, 개인수납공간, 어떠한 날씨와 도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기동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차량간 교신, 거리측정 센서가 결합되어 수동 또는 자동으로 운전할 수 있는 ‘EN-V’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 받아 운행하기 때문에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으며, 표준 가정용 전력을 이용해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에 40km를 이동할 수 있어 대부분의 도심 지역 이동에 적합하다. 시보레는 2030년까지 전세계 80억 인구 중 60.. 더보기
쉐보레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출시 사진:시보레 - 스포츠카 감성 지닌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 인체공학적 안락함과 뛰어난 정숙성 확보 - 고효율의 2.0, 2.4리터 에코텍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의 조화 한국지엠이 4일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4일 사전 계약에 이어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글로벌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8세대 말리부는 7세대에 걸친 북미 시장에서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이어나갈 예정. 7세대 말리부는 2007년 출시 이후 ‘2008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 Automotive)’의 ‘가장 사고 싶은 차(Best Buy)’에 중형차로서는 유일하게 .. 더보기
전 GM 부회장 밥 루츠 "자동차 업계 빅3는 GM, 폭스바겐, 그리고 현대" 사진:GM 자동차 업계 빅3를 거론할 때면 항상 일본 메이커들이 주축이 되어왔다. 하지만 밥 루츠는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 GM 부회장에서 지금은 컨설턴트로 GM과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 밥 루츠(Bob Lutz)는 폭스바겐 그룹과 현대차가 GM을 추월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2010년 한 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판매율이 가장 높았던 메이커는 단연 도요타로, 도요타는 2010년에만 855만 7천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GM이 847만 6천대를 판매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고, 폭스바겐이 734만 1천대, 그리고 현대차가 576만 4천대로 4위를 쫓았다. 그러나 밥 루츠의 자동차 업계 빅3 명단에 도요타는 없다. 그는 일본 메이커 중 어느 한 곳도 거론하지 않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