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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그룹

[2010 Geneva] 오펠의 PHV 컨셉트 카 '플렉스트림 GT/E' Opel Flextreme GT/E Concept 오펠의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GT 카 '플렉스트림 GT/E 컨셉트'. 길이 4762mm에 4인승 구조을 확보한 '플렉스트림 GT/E 컨셉트'는 2900mm 길다란 휠 베이스에 '시보레 볼트'에도 사용되는 163ps 모터와 1.4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모터에만 의지해 60km 거리를 기름 한방울 사용하지 않고 주행 할 수 있는 오펠의 최신 PHV 컨셉트 카는 1.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구동시키면 모터에 전력을 보내면서 배터리도 함께 충전시키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500km로 늘리며, 0-100km 순간가속도 9.0초 이하에 최대시속 200km를 확보한다. A필러에는 카메라를 내장해 사이드 미러를 대신하며 공기저항을 줄이고, 저구.. 더보기
캐딜락,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시장 복귀 선언 사진_캐딜락 캐딜락이 다음 주에 개막되는 2010 제네바 모터쇼 무대에 올라 유럽시장 복귀를 공식 선언한다.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형 럭셔리 스포츠 쿠페 'CTS 쿠페'를 선보일 예정인 캐딜락은 2006년에 소형 세단 'BLS'를 마지막으로 유럽시장을 떠났었다. 자동차 시장 상황이 호전되고 있고, 당시와 지금의 캐딜락에는 '엄청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유럽 소비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는 캐딜락은 유럽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캐딜락의 에펠탑 재건에는 올 가을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CTS 쿠페'를 시작으로 스포츠 세단 'CTS', 556마력 'CTS-V', 'CTS 스포츠 웨건', 2011년형으로 투입되는 크로스오버 SUV 'SRX' 같은 위험 부담.. 더보기
친환경 5도어 스포츠 쿠페 - 2010 Opel Flextreme GT/E Concept 사진_오펠 '오펠 플렉스트림 GT/E 컨셉트'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플렉스트림'은 163ps(160hp) 출력에 37.7kg-m(370Nm) 토크를 발휘, 배기량 1.4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의 도움을 받아 5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전기 모터와 제너레이터 역할의 1.4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E-REV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는 '플렉스트림'은 전기 에너지만 이용해 주행했을 때 60km로 제한되는 항속거리를 가솔린 엔진을 가동시켜 500km 이상으로 확장시키며, 모터만 사용하는 통상적인 EV 카들의 고질적인 짧은 항속거리 문제를 해결했다. '제네시스 쿠페'보다 6mm 넓은 1871mm 폭에 77mm 낮은 1308mm 높이를 가진 차체는 플랫 언더바디와 카메라로 .. 더보기
GM그룹, 스파이커에 사브 매각.. 확정 발표 사진_사브 GM그룹이 27일 오늘, 최종적으로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를 스파이커에 매각하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1월 7일 데드라인을 넘기면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는 GM그룹에 현금 7천 500만 달러(약 870억원)을 지급하고 3억 2천만 달러(약 3천 700억원) 상당의 우선주를 지급하는데 합의했으며,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 사브는 이로써 개발을 완료하고도 출시하지 못할 뻔했던 올-뉴 '9-5' 세단을 올해 안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SUV 차량 '9-4x'와 '9-5 웨건'을 잇달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사브의 매각 절차는 올해 2월까지 모두 매듭지어 지어질 예정이다. 더보기
확 바뀐 GMC, 과거는 잊어라. - 2010 GMC Granite Concept 사진_GM/GMC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GMC 그래니트(그라나이트) 컨셉트'가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올란도'의 고품격(?) 버젼 'GMC 그래니트는 가까스로 생존한 GMC 브랜드의 전환점을 알리는 뜻 깊은 컨셉트 카다. 양산화 가능성이 유력한 GMC의 신형 컨셉트 카는 CUV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시보레 올란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CUV에서 'UUV(Urban Utility Vehicle)'로 타이틀이 바뀌었다. 스스로를 '도심형 유틸리티 차'라고 부르는 '그래니트 컨셉트'는 2631mm 휠베이스에 짧은 오버행을 이용해 길이를 4097mm로 억제시켰다. '개폐'보다는 '개방'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사이드 도어 사이에는 B필러를 없애 탑승자의 부담없는 승하차를 .. 더보기
'사브' 청산 절차 시작, 매각 가능성은 남겨두고.. 사진_사브 GM 제네럴 모터스가 다시 한번 데드라인을 넘긴 사브 브랜드 폐지 입장을 굳혔다.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라고 불리는 F1 포뮬러-원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영국인 억만장자 버니 에클레스톤과 최근 이 모터스포츠에서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운용하고 있던 팀을 매수한 룩셈부르크 거점의 Genii 캐피탈이 공동으로 사브 매수에 나서고, 이들 둘 말고도 스웨덴 기업 등 다수의 매각처들이 교섭을 펼쳤지만 GM은 끝내 '브랜드 폐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택했다. 특히 사브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는 1월 7일 데드라인을 코 앞에 두고 매수액을 높여 불렀지만, GM은 미국의 거대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청산 절차에 한걸음을 .. 더보기
차기 '젠트라'를 미리 만나본다. - 2011 Chevrolet Aveo RS 사진_시보레 시보레가 1월 11일에 개최되는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글로벌 경차 컨셉트 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2010년 말이나 2011년 초에 차기 '젠트라'로 양산화 될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는 GM그룹의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인 GM대우가 디자인을 주도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핫해치 스타일을 강조한 '아베오 RS'는 현행 '젠트라'보다 더욱 넓어진 외관과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장비를 장착한 것이 주된 특징으로, 일렉트릭 보라카이 블루(Boracay Blue) 색상으로 마감된 외관은 원형의 테일램프와 시보레를 상징하는 듀얼 그릴 디자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돌출형 헤드램프는 '아베오 RS' 프론트 뷰에 입체적인 느낌을 부각.. 더보기
'OPC' 리뱃지 고성능 세단 - 2010 Buick Regal GS Show Car 사진_뷰익 뷰익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 세단 '리갈 GS' 쇼카를 선보인다.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펠 인시그니아'에 뷰익 엠블럼을 단 '리갈 GS'는 '인시그니아' 중에서도 고성능 모델에 속하는 '인시그니아 OPC'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펠 인시그니아 OPC'에는 330마력 2.8 V6 터보 엔진이 탑재되고 있지만 '뷰익 리갈 GS'에는 258ps(255hp), 40.8kg-m(40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에코텍 터보 직분사 엔진이 탑재된다. 6단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을 거친 파워는 4개 휠로 전달되고, 로우 서스팬션, 20인치 알루미늄 단조 휠, 퍼포먼스 타이어, Brembo 브레이크를 장착시켜 퍼포먼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묵직한 분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