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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MOVIE] 2019 헝가리 GP 예선 하이라이트 영상 헝가리 GP 예선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커리어 첫 폴 포지션을 입수했다. 메르세데스의 홈 경기 독일 GP에서 시즌 2승째를 올렸던 맥스는 1주일 만에 이번에는 F1 데뷔 이후 첫 폴 포지션을 손에 넣었다. 이를 통해 맥스는 F1 역사에서 100번째 새로운 폴 시터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그의 그리드 메이트가 된다. 보타스는 이번에 0.018초 차로 예선 2위를 거뒀다. 3위는 보타스의 팀 동료이자 챔피언십 리더인 루이스 해밀턴이며,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4위, 세바스찬 베텔이 5위를 차지했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9 F1] 해밀턴 “혼다 엔진 메르세데스와 대등하다” 레드불은 엔진의 파워 면에서 더 이상 메르세데스에 뒤처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다름 아닌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다. 팀의 홈 경기 독일 GP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크게 고생했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주 헝가리에 도착해서는 지금은 몸상태가 100만 배 좋다고 밝혔다. 그런 뒤, 최근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걷고 있는 레드불-혼다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밝혔다. “그들은 항상 차가 뛰어납니다. 그들에게는 포뮬러 원에서 가장 뛰어난 엔지니어 중 한 명인 에이드리안 뉴이가 있고, 이전에는 파워가 약한 엔진을 가졌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 피에르 가슬리조차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 더보기
[2019 F1] 독일 GP서 해밀턴 리타이어 원했다. 어쩌면 F1 팬들은 화려하게 옷을 차려입고 코스튬을 하는 메르세데스를 앞으로 다시는 보지 못하게 될 것 같다. 메르세데스는 올해 독일 GP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F1 캘린더에서 호켄하임을 지켜냈다. 그리고 스페셜 리버리를 만들고 팀 멤버들에게 고풍스런 의상을 입혀 코스튬을 하며 자신들의 모터 레이싱 역사 125주년을 홈 팬들과 멋지게 기념하고자 했다. 넷플릭스(Netflix) 다큐 제작 팀은 그렇게 홈 경기를 준비하는 메르세데스의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했다. “이렇게 차려놓은 상태에서 일을 망쳐서는 안 된다는 걸 보여준 꼴이 됐습니다.”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들이 페널티를 받아 챔피언십 포인트 2점을 간신히 챙긴 독일 GP가 종료되고,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낙담스런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어떤 상황에서.. 더보기
[2019 F1] 11차전 독일 Germany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맥스 “챔피언십 우승? 아직 잘 모르겠어” 맥스 페르스타펜은 최근 세 경기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두었지만, 아직 자신의 챔피언십 우승 가능성을 희박하게 본다. 21살의 네덜란드인 레드불 드라이버는 독일에서 악몽 같은 경기를 치렀던 메르세데스와 루이스 해밀턴의 챔피언십 우승이 여전히 유력하다고 생각한다. “차이가 줄어요? 글쎄요. 저는 모르겠네요. 그들은 챔피언십에서 한참 앞서 있습니다. 아직 (차이가) 큽니다. 두 경기 이상 우승해야하는데, 그들은 여전히 경기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독일 GP에서 1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하지만 두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가 경기 후 30초 타임 페널티를 받아, 해밀턴의 순위는 9위로 조정됐고 챔피언십 2위 발테리 보타스와 점수차가 41점이 됐다. 맥스 페르스타펜의 챔피언십 순.. 더보기
[2019 F1] 알파 로메오 30초 페널티로 해밀턴과 쿠비카 포인트 획득 독일 GP에서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들이 위법한 클러치 셋팅을 사용해 각각 30초 타임 페널티를 받았다. 이 결과 루이스 해밀턴과 로버트 쿠비카가 두 계단씩 순위가 상승해 챔피언십 포인트를 손에 넣는 수혜를 입었다. 독일 GP의 막이 내리고 1시간이 넘게 지난 시각, 스튜어드는 키미 라이코넨,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두 알파 로메오 드라이버가 트랙션 컨트롤이 작동했을 때와 유사한 도움을 웨트 스타트에서 받은 정황을 데이터 상으로 확인했다. F1 머신은 보통 스티어링 휠 뒤편에 달린 작은 레버를 조작하면 표준 ECU와 연결된 차량의 전자장치가 클러치에 입력 신호를 보낸다. 현재 규정은 트랙션 컨트롤을 모방한 트릭 사용을 막기 위해 드라이버의 레버 조작에 의한 토크 요구가 클러치의 토크 전달로 즉각적으로 이어져야.. 더보기
[2019 F1] 11차전 독일 Germany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9 F1] 보타스 “냉각 업데이트로 심각한 고전 피했다.” 지난 오스트리아 GP에서 높은 기온 탓에 레이스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올해 들어 계속해서 연승을 달리던 메르세데스는 첫 패배를 맛봤다. 이후 그들은 당초 설계상 오류가 있었던 냉각 패키지를 개선하는데 몰두했고, 이번 주말 호켄하임에 그 결과물을 처음으로 실전 투입했다.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냉각 패키지는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에 휩싸인 금요일 호켄하임에서 실제로 효과가 있었을까? “저는 저희가 냉각 부분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보타스는 금요일 일정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사용한 패키지로 달렸다면 심각하게 고전했을 겁니다. 하지만 새 패키지에서 저희는 실제로 좋은 롱런을 몇 차례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요일 두 차례 진행된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페라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