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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리터

565마력 'SLK' - [VAETH] V58, Mercedes-Benz SLK 사진_VATH 컴팩트 로드스터라지만 왠지 모를 권력이 느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SLK'가 565마력으로 퍼포먼스를 강화받고 'VATH V58' 새로운 이름을 부여 받았다. 78.5kg-m(770Nm) 토크를 머금은 'VATH V58'은 피스톤, 실린더 헤드, 샤프트, 흡배기 시스템 개량으로 확보한 5.8리터 배기량에 컴프레셔를 얹어 최대시속으로 310km/h를 주파한다. 엔진 퍼포먼스 업그레이드에만 3만 785유로(약 4천 800만원) 만만찮은 대가를 요구하지만 그만큼의 충족감을 얻을 수 있는 'VATH V58'에는 19인치 멀티스포크 경량 휠과 내구성 탄탄한 전후 235/35, 275/30 타이어가 장착되며 카본 파이버로 다듬은 프론트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를 장착해 다운포스 강화를 도모했다. 고성능.. 더보기
570마력 슈퍼레제라 - 2011 Lambo.. Gallardo LP 570-4 Superleggera 사진_람보르기니 70kg 가벼워지고 10마력이 증가된 570마력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가 2010 제네바 오토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람보르기니 현행 라인업에서 가장 가벼운 모델로 자리 잡는 '570-4 슈퍼레제라'는 그 기반이 된 '560-4'와 동일한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지만 출력은 10마력이 증가돼 8000rpm에서 570ps(562hp)를 발휘하고, 토크는 이전과 동일해 6500rpm에서 55.1kg-m(540Nm)를 발휘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주목해줘야 하는 경량화는 알칸타라와도 궁합을 맞추는 인테리어에서 센터 콘솔, 도어 패널, 시트에 카본 파이버가 사용돼 무게가 줄었고, 익스테리어에서는 사이드 실, 리어 스포일러, 언더바디, 사이드 미러에 카본 파이버가.. 더보기
맥시멈 280km XKR - 2011 Jaguar XKR Speed and Black Pack 사진_재규어 스페셜 에디션 '재규어 XKR'이 2010 제네바 모터쇼에 온다. 2011년형 'XKR' 쿠페에만 제공되는 옵션 패키지 'Speed and Black Pack'을 장착한 스페셜 에디션 'XKR'은 5.0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도 안타깝게 250km에서 억제되던 맥시멈 스피드를 280km로 끌어올렸다. 스티어링 휠에 설치된 패들 시프트를 통해 컨트롤되는 6단 자동변속기는 알루미늄 경량 바디에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재규어 GT 카를 4.6초 만에 시속 100km 밖으로 밀어낸다. 과격한 외모로 파워풀함을 어필하는 스페셜 에디션 'XKR'은 맥시멈 스피드가 증가시킨 'Speed Pack'으로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프론트 스플리터를 장착해 고속 주행에서 차체가 상승하는 반항적인 반응을 억.. 더보기
닛산의 풀 럭셔리 SUV - 2011 Nissan Patrol 사진_닛산 고급 패키지로 무장한 2011년형 '닛산 패트롤'이 VIP 시장인 중동에서 한정적으로 공개됐다. 200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테라너트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계승된 7세대 '패트롤'은 새로운 '인피니티 QX' 플랫폼에 새로운 디자인, 편안함과 고급감 넘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새로운 V8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새로운 4WD 시스템까지 탑재했다. 400hp/56.1kg-m(550Nm) 토크를 발휘하는 5.6 V8 엔진에는 VVEL 가변 밸브 타이밍과 DIG 직분사, 7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V8 엔진의 모든 잠재적 요소들을 끌어내고 있고, 4WD 시스템은 '모래', '바위', '눈', '온로드' 4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 전자식 락킹 리어 디퍼렌셜, 힐 스타트, 힐 디센트 .. 더보기
550마력 뉴 퍼포먼스 머스탱 - 2011 Ford Shelby GT500 사진_포드 더욱 파워풀한 슈퍼차저 V8 엔진에 경량화를 도모한 하이-퍼포먼스 머스탱 2011년형 '쉘비 GT500'이 등장했다. 포드 SVT(Special Vehicle Team)에서 개발한 2011년형 '쉘비 GT500'은 이전보다 약 46.3kg 가벼워진 올-알루미늄 5.4 V8 엔진을 탑재하고 10hp 증가된 550hp, 2010년형과 동일한 70.5kg-m 하이 토크를 발휘한다. 파워 증가와 함께 연비도 개선된 2011년형 '쉘비 GT500'은 평균 약 8.1km/L 연비를 기록하며 연비가 안 좋은 차에 부과되던 특별세 부과 대상에서 처음으로 면제를 받았다. 노이즈, 브레이크 냉각 성능, 핸들링, 풋페달 반응이 개선된 2011년형 '쉘비 GT500'은 굿이어와 공동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 전용 디.. 더보기
'챌린저' 탄생 40주년 한정 - Dodge Challenger Furious Fuchsia 사진_닷지 2010년형 '닷지 챌린저' 기반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퓨리어스 퓨시아 R/T 클래식'과 'SRT8'이 등장했다. 1970년 '닷지 챌린저' 탄생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400대 한정 생산되는 2대의 스페셜 에디션 '챌린저'에는 닷지의 고전적인 머슬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매혹적인 페인트가 칠해진다. 숄더 라인을 따라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린 'R/T 클래식' 휀더에는 'Challenger' 클래식 배지가 붙어 있다. 광택을 머금은 대형 20인치 알루미늄 휠에 4계절 타이어를 장착,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페인트로 리어 스포일러를 칠하고, Tremec 6단 수동변속기에 퍼포먼스-튠 듀얼 이그저스트를 결합한 5.7리터 HEMI V8 엔진은 381ps(376hp), 56.7kg-m(556.. 더보기
5.0 V8 포니 머슬카의 귀환 - 2011 Ford Mustang GT 사진_포드 포드가 2010년 1월 11일, 아직 진정한 머슬카로 불리기에 부족했던 '머스탱'에 5.0 V8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고 NAIAS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카마로'와 '닷지 챌린저'의 부활로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 머슬카 전쟁에 막강한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기술력을 첨가하며 2010년 시판을 알리고 있는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에는 모터스포츠 참전을 통해 습득한 기술이 피드백된 5.0 V8 32밸브 엔진과 Ti-VCT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Getrag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켜 재빠른 응답 속도로 412hp, 53.9kg-m 토크를 발휘, EPA 기준 평균 연비 약 8.9km/L(자동변속기)를 기록한다. 큰 변화를 알아보기 힘든 외모 아래에.. 더보기
1980년대 '엔초', V12 미드쉽 슈퍼카 - 1984 Ferrari 512 BBi 사진_페라리 1970년대 초 레이스 카에 사용되었던 '512'라는 이름에, 수평대향 복서 엔진을 탑재한 쿠페라는 뜻의 '베를리네타 복서(Berlinetta Boxer)'를 조합한 '512 BB'는 1976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람보르기니 미우라', '마세라티 보라' 슈퍼카들에 대항하기 위해 '365 데이토나' 대타 주자로 등장한 '페라리 512 BB'는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하고 스카글리에티가 설계를 담당했다. '512 BB'와 거의 90% 이상 똑같은 디자인으로 1973년에 먼저 '365 GT4 BB'가 등장해 있었지만, 더욱 완성도를 높이고 싶었던 페라리는 업그레이드 버젼에 해당하는 '512 BB'를 투입했고 먼저 등장했던 '365 GT4 BB'는 1996년까지 총 387대만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