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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챌린저' 탄생 40주년 한정 - Dodge Challenger Furious Fuchsia

사진_닷지

 2010년형 '닷지 챌린저' 기반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퓨리어스 퓨시아 R/T 클래식'과 'SRT8'이 등장했다. 1970년 '닷지 챌린저' 탄생 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400대 한정 생산되는 2대의 스페셜 에디션 '챌린저'에는 닷지의 고전적인 머슬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매혹적인 페인트가 칠해진다.

 숄더 라인을 따라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린 'R/T 클래식' 휀더에는 'Challenger' 클래식 배지가
붙어 있다. 광택을 머금은 대형 20인치 알루미늄 휠에 4계절 타이어를 장착,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페인트로 리어 스포일러를 칠하고, Tremec 6단 수동변속기에 퍼포먼스-튠 듀얼 이그저스트를 결합한 5.7리터 HEMI V8 엔진은 381ps(376hp), 56.7kg-m(556Nm) 토크를 발휘, 0-97km 순간가속도를 6초 이하로 끊는다.

 'R/T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린 'SRT8'에는 새틴 블랙 페인트가 가미된 20인치 SRT 알루미늄 단조 휠이 장착된다. 한층 파워풀한 6.1리터 HEMI V8 엔진은 431ps(425hp), 58kg-m(569Nm) 토크를 발휘, 주행 성능과 핸들링은 별도의 퍼포먼스-튠을 거쳤고, 'SRT8' 뿐만 아니라 'R/T 클래식' 인테리어에도 다크 헤드라이너와 펄 화이트 퍼포먼스 가죽 시트가 배치된다.

 오직 닷지 만이 만들 수 있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챌린저 퓨리어스 퓨시아'는 해 4월부터 400대 한정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