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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리터

[사진] 모터 스포츠 기술로 더 강력해졌다. - 2017 Porsche 911 GT3 4.0 올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는 신형 ‘911 GT3’를 공개했다. 포르쉐의 정통 모터 스포츠 기술로 경량화된 차체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신형 911 GT3는 일반 도로에서도 레이스 트랙에서와 같은 포르쉐만의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신형 911 GT3는 포르쉐의 레이스 카들과 같은 생산 라인과 트랙 테스트를 통해 제작돼, 사실상 911 GT3 컵 레이스 카의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자연흡기 방식의 4리터 수평대향 엔진은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한다. GT 모델용으로 튜닝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하는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3.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는 318km/h에 이른다. 2.86kg/ps라는 우수한 중량대비출력.. 더보기
AWD 슈퍼 세단이 된 M5, AMG와 정면 승부한다. - The new 2018 BMW M5 AWD 시스템을 갖춘 BMW의 첫 고성능 세단이 등장했다. BMW M5가 ‘M xDrive’ 시스템 채택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강력한 슈퍼 세단으로 진화했다. 신형 M5는 훌륭한 실용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레이스 트랙도 즐길 줄 아는 다방면으로 뛰어난 고성능 비즈니스 세단이다. 그리고 이제 센터 트랜스퍼 케이스와 다판 클러치를 이용해 상황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완전히 가변적으로 엔진의 동력을 보낸다. 평상시에는 강한 후륜 구동 성향을 띄다가, 뒷바퀴가 무용지물이라고 판단되면 모든 동력을 앞바퀴로 전송한다. 또 0%에서 100%까지 기능하는 후방 액티브 M 디퍼렌셜로 신형 M5는 어떤 날씨, 어떤 환경의 도로에서도 우수한 견인력을 발휘한다. 신형 M5는 계속해서 4.4 V8 트윈-터보 엔진을 쓴다. 하.. 더보기
더 다이내믹해진 스타일 - 2018 Maserati GranTurismo & GranCabrio 이번 주 영국 굿우드에서 마세라티가 2018년형 신형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다. 마세라티의 두 고성능 4시터는 이번에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에 의해 외모가 새롭게 단장됐다. 유행을 타지 않는 특유의 매력은 거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다만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알피에리(Alfieri)’에서 파생된 헥사고날 타입의 새 ‘sharknose(상어코)’ 디자인으로 프론트 그릴이 진화됐고, 그와 함께 이루어진 전방 에어 인테이크와 후방 범퍼 디자인의 변화로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두 차량은 GT 카 캐릭터가 더 뚜렸해졌다. 새 디자인에서 공기저항계수는 쿠페에서 0.32로 0.1, 카브리올레에서는 0.33으로 0.2 향상됐다. 이번에 2.. 더보기
러시아 마피아들의 잇템 – 2017 BMW X5 M/X6 M ‘Black Fire Edition’ 28일, BMW가 X5 M과 X6 M 스페셜 에디션 모델 ‘블랙 파이어 에디션(Black Fire Edition)’을 선보였다. 올 8월부터 유럽의 소비자들은 올-블랙 슈트를 빼입은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X5와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 X6를 구매할 수 있다. ‘블랙 파이어 에디션’으로 불리는 두 차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최고출력 575ps(567hp), 최대토크 76.5kg-m(750Nm)를 8단 자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을 경유해 아스팔트 위로 쏟아낸다. 그렇게, 블랙 파이어 에디션 X5 M/X6 M은 정지상태에서 단 4.2초 뒤에 시속 100km 배리어를 돌파한다. 최고속도는 250.. 더보기
AMG 엔진으로 더 가볍고 날쌔졌다. - 2017 Aston Martin DB11 V8 애스턴 마틴 DB11에 메르세데스-AMG GT의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제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쿠페의 늘씬한 보닛 아래에는 V12 트윈-터보 엔진 외에 V8 트윈-터보 엔진도 탑재된다. 4.0 배기량을 가진 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것으로, 2013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와 애스턴 마틴이 체결한 기술 제휴로 이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현재 AMG GT 뿐 아니라 AMG C63, E63 등 메르세데스-AMG의 최신형 고성능 차량들에 활발히 쓰이고 있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DB11의 품에 안겨서는 최고출력 510ps(503hp), 최대토크 68.8kg-m(675Nm)를 발휘한다. V12 엔진의 DB11보다 98마력 약하지만, 0->100km/h 제로백은 .. 더보기
GLC 쿠페 첫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등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쿠페 스타일의 중형 SUV GLC 쿠페의 고성능 모델 ‘AMG GLC 43 4MATIC 쿠페’와 “SUV의 S-클래스”를 표방하는 최고급 플래그십 SUV GLS의 최상위 모델인 ‘GLS 500 4MATIC’을 새롭게 출시했다. 독보적인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결합된 중형 고성능 SUV 쿠페,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 ‘AMG GLC 43 4MATIC 쿠페’는 최신 버전의 3.0리터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3.0kg.m)하고 있으며, 이는 AMG 모델만의 차별화된 소프트웨어가 적용되어 효율성과 변속 응답 속도가 강화된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와 결합하여 동급 최고수준의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 더보기
얼티밋 클럽 스포츠 머신이 된 슈퍼차저 ‘M3’ - [G-Power] BMW M3 GT2 S HURRICANE 독일 튜너 G-파워의 역사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다. 그들이 처음 만든 차는 일반 시판차를 주말 레이스 트랙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든 클럽 스포츠 카였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오늘날 G-파워의 클럽스포츠를 대변한다. BMW의 인기 고성능 쿠페 M3로 제작, 최고속도 월드 레코드를 무려 일곱 차례나 달성한 G-파워의 35년 엔진 튜닝 노하우가 녹아든 차다. ‘M3 GT2 S 허리케인’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 킷을 입고 있다. 그것은 넓은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차체 경량화 효과 또한 있으며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로 강력한 다운포스를 일으킨다. 휠 아치도 커졌는데, 그 속은 세라믹 디스크, 6피스톤/4피스톤 캘리퍼로 구성된 레이싱 브레이크 시스템과 더불어 295.. 더보기
BMW, 최초로 AWD 시스템 채택된 신형 ‘M5’ 일부 공개 신형 ‘M5’가 BMW M 최초의 네바퀴굴림 차가 된다. BMW는 17일,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xDrvie”가 채택된 고성능 세단 M5의 신형 모델에 관한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 신형 ‘M5’는 올 2월 국내시장에도 출시된 6세대 올-뉴 5시리즈를 기반으로 BMW가 개발한 최신 고성능 세단이다. 엔진 형식은 4.4 V8으로 기존 M5와 같지만, 증가한 분사압, 새 터보차저, 더 강력해진 냉각 시스템의 채용으로 엔진 파워와 효율성은 향상됐다. 그와 관련해 구체적인 숫자는 이번에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현재 M5 컴페티션 에디션이 600ps, 71.4kg-m를 발휘한다. 이미 알려진 대로 신형 ‘M5’는 메인 라이벌 메르세데스-AMG E 63처럼 이제 AWD 시스템을 사용한다. 점차 강력해지는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