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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초고성능 모델 ‘RS 7 Plus’ 출시 사진/아우디 아우디 코리아는 28일(목)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Plus’를 공식 출시했다. ‘아우디 RS 7 Plus’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수퍼카 수준인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7.5km/l(복합 연비 기준, 도심연비 6.3km/l, 고속도로연비 9.8km/l)를 달성했다.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RS 7 Plus’는 8단 팁트로닉 자동 .. 더보기
거부할 수 없는 레이스 카 DNA - 2016 Aston Martin Vantage GT8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전 세계 150명의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지금껏 가장 빠른 V8 밴티지 ‘밴티지 GT8’을 현지시간으로 15일 공개했다. ‘밴티지 GT8’은 포르쉐와 애스턴 마틴 간 ‘GT3’ 상표권 분쟁을 촉발시킨 ‘밴티지 GT12’에 이어지는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트랙-포커스 모델이다. V8 밴티지 GTE 레이스 카의 로드-고잉 버전으로 불러도 무방하다. 실제로 GTE 레이스 카에 많은 영향을 받은 ‘밴티지 GT8’은 4.7 V8 엔진에서 발생되는 446ps(440hp) 출력과 50kg-m(490Nm) 토크로 제로백을 4초 중반에 끊는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7단 자동을 사용한다. 적극적인 체중 감량을 통해, 기존 V8 밴티지에서 20마력 강력해진 파워가 더욱 극대화됐다. 전후 범퍼와.. 더보기
[Spyshot] 0.2리터 배기량 UP! - 2017 Porsche 911 GT3 RS 4.2 사진/Leftlanenews ‘911 GT3 RS’가 이미 포르쉐 911 라인업에 있지만, 독일 메이커는 그보다 하드코어한 ‘911 GT3 RS 4.2’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유럽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면, ‘GT3 RS’에서 대부분의 에어로 솔루션들을 가져온 듯 하다. 오버 사이즈 윙과 휀더 에어벤트가 거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지금은 개발 초기 단계라서, 외형은 앞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GT3 RS’와 ‘GT3 RS 4.2’의 가장 큰 차이점은 4.0에서 4.2리터로 확대되는 엔진 배기량이다. ‘GT3 RS’는 현재 4.0 엔진에서 500마력을 발휘하는데, 4.2 모델은 거기서 25마력 가량 더 강력해진다. ‘911 GT3 RS 4.2’는 내년에 출시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 더보기
US 스페셜 V8 밴티지 - 2017 Aston Martin Vantage GTS 사진/애스턴 마틴 애스턴 마틴이 기존 밴티지 GT와 밴티지 S 모델의 캐릭터를 적절히 배합한, ‘V8 밴티지 GTS’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했다. ‘밴티지 GTS’는 쿠페와 로드스터 두 가지 바디 타입, 그리고 ‘sport’와 ‘lux’ 두 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된다. 하지만 엔진은 한 가지. 4.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탑재되고 있으며, 거기에 6단 수동 또는 7단 반자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sport’ 모델에는 스포츠-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며, 외장에는 카본 파이버 악센트와 블랙 악센트, 그리고 내장에는 블랙 또는 그레이 가죽이 알칸타라 또는 가죽 디테일링과 함께 들어간다. 센터 스택 표면은 카본 파이버로 마무리된다. ‘lux’ 모델은 글로스 블랙 악센트(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 브라.. 더보기
오픈-에어 퍼포먼스 C-클래스 - 2016 Mercedes-AMG C 63 Cabriolet 트윈터보 V8 엔진이 선사하는 퍼포먼스 드라이빙의 쾌감을 이제 더 노골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가 베일을 벗었다. C 63 세단과 쿠페처럼 ‘C 63 카브리올레’도 최신형 C-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외형은 훨씬 과격하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폭발력 있는 파워를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발휘한다. ‘C 63 카브리올레’의 지붕은 패브릭 소프트 톱으로,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개폐 동작이 가능하다. 이 지붕은 트렁크 룸 쪽으로 수납이 되기 때문에, 지붕을 열면 355리터이던 트렁크 부피가 260리터로 줄어든다. 반대쪽 공간에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여기서 최고출력으로 476ps(469hp)를 발휘한다..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정통 스포츠카 ‘AMG GT’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독자적인 기술과 장인 정신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출력에 따라 ‘GT’와 ‘GT S’로 구분되는데, 국내에는 한정판 모델인 ‘GT S Edition 1’ 모델을 2015년 7월 먼저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하는 ‘메르세데스-AMG GT’와 ‘메르세데스-AMG GT S’는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 단 스포.. 더보기
세계 최초 전동 컴프레서 장착, 한계를 다시 쓴다. - 2017 Audi SQ7 TDI 이번 주 아우디가 풀 사이즈 SUV Q7 라인업의 첫 번째 S 모델 ‘SQ7 TDI’를 공개했다. ‘SQ7 TDI’에는 최고출력 435ps(429hp)의 4.0 V8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있다. 이 V8 TDI 엔진은 4.0리터로 0.2리터가 줄어든 배기량, 아우디 디젤 엔진에 처음으로 채택된 특허 받은 밸브 리프트 시스템, 그리고 최대 2,500bar의 새 커먼레일 인젝션 시스템이 특징인 새로운 유닛이다. 또한 전동 컴프레서(electric powered compressor, EPC) 기술도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배기가스에 의존하지 않는 EPC는 터보 랙 제거에도 효과적이지만, 특히 저회전역에서 터보차저의 역할을 보완함으로써 엔진의 잠재된 성능을 끌어내, 출중한 정지가속 성능 또한 낳았다. ‘SQ7.. 더보기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포르쉐의 또 하나의 선물 - 2017 Porsche 911 R 911 카레라의 터보화로 모종의 배신감을 느꼈을 자칭 순수주의자 팬들을 위해 포르쉐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911 R’을 초연했다. ‘911 R’은 트랙-포커스 카 ‘GT3’와 ‘GT3 R’에서 파생된 일종의 변종 모델이다. 그러나 경량 구조,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과 특별한 튠을 거친 수동변속기로, 1967년 도로주행이 허가된 동명의 레이싱 카로부터 전통성을 잇는 의미있는 모델이다. ‘911 R’은 4.0L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00ps(494hp)를 발휘한다. GT3 RS와 같은 엔진에, 출력과 6,250rpm에서 나오는 46.9kg-m(460N) 토크 수치도 GT3 RS와 같다. 하지만 변속기는 수동 뿐, PDK는 없다. 또, 차량의 특성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