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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 사진:마세라티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가 2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랙데이”를 개최한 가운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빠르고 파워풀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그란투리스모가 지닌 그랜드 투어링 컨셉과 마세라티 코르세의 레이싱 기술을 결합하여 레이스 트랙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카이다. 이번에 출시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하우스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설계한 디자인에 마세라티가 그 동안 레이싱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공기역학성 기술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스플리터, 범퍼, 본.. 더보기
페이스리프트에 합류한 2도어 V8 아우디 - 2012 Audi RS5 사진:아우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아우디가 페이스리프트 ‘A5’ 라인업을 발표한 지난 7월에 제외시켰던 ‘RS5 쿠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이전처럼 배기량 4,163cc 고회전형 V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신형 ‘RS5 쿠페’는 8,250rpm에서 450ps(444hp) 출력을 발휘, 4,000~ 6,000rpm에서 피크토크로 43.8kg-m(430Nm)를 쏟아낸다. 헝가리 제르에 위치한 공장에서 수조립된 이 고회전형 V8 엔진은 ‘RS5 쿠페’를 4.6초 뒤 시속 100km/h 너머로 이동시킨다. 제로백을 포함한 퍼포먼스는 페이스리프트 후에도 차이가 없지만 내외장 변화는 올-뉴에 버금갈 정도로 선명하다. 더 빵빵해진 엉덩이를 내민 신형 ‘RS5 쿠페’는 좌우 상단 모서리가 .. 더보기
다운사이즈, 신개발 4.0 V8 탑재 - 2012 Audi S8 사진:아우디 2012년 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아우디 S8’이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람보르기니에게 빌린 V10 엔진을 탑재했던 선대. 하지만 2012년형은 V8으로 축소되고 트윈 터보차저가 결합된 신개발 4.0L V8 엔진을 탑재했다. 배기량은 축소되었을지 몰라도 출력과 토크는 오히려 70ps, 11.2kg-m 증가되어 520ps(512hp), 66.3kg-m(650Nm)를 발휘한다. 그렇다면 환경성은 어떨까? 아이들 스타트-스톱, 제동에너지회수, 주행 여건에 따라 4개 실린더만 작동되는 ‘실린더 온 디맨드’ 시스템 채용으로 연료 효율성이 선대 S8보다 23% 가까이 개선되어 약 9.8km/L를 기록한다. AWD 콰트로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신형 ‘S8’은 이제.. 더보기
최초의 미드 엔진+리트랙터블 하드톱 - 2012 Ferrari 458 Spider 사진:페라리 23일, 페라리가 리트랙터블 하드톱을 채용한 ‘458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예상대로 430 때 사용했던 ‘스파이더’ 명칭을 고수한 페라리는 그렇지만 430 때 사용했던 소프트 톱이 아닌 하드 톱을 ‘458 스파이더’에 채용했다. 미드십 차량으로는 세계 최초로 하드 톱을 채용한 ‘458 스파이더’는 알루미늄 경량 소재를 적극 사용해 통상적으로 양산되는 소프트 톱보다 적은 무게 25kg으로 완성, 공차중량이 50kg 밖에 불어나지 않았고 전후중량배분을 쿠페와 동일한 42대 58로 유지해냈다. 캐빈을 지나며 혼란에 빠지는 기류를 다독이기 위해 최적화된 후면 디자인은 기존 쿠페와 분명하게 차별된다. 차체 옆면을 타고 흐르는 공기를 엔진 흡기구로 유도하던 리어 덱은 이제 헤드레스트와 헤드레스트 사이.. 더보기
출시 앞두고 판매가격 공개 - 2011 Maserati GranCabrio Sport 사진: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콰트로포르테 GT S와 나란히하는 컨버터블 마세라티의 새로운 퍼포먼스 기준 ‘그란카브리오 스포츠’가 오는 8월 영국시장에 출시된다. 금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개량형 4.7 V8 자연흡기 엔진에 더욱 날렵해진 MC 오토 시프트 ZF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10마력 증가된 450ps(444hp) 출력, 4,750rpm에서 2kg-m 증가된 52kg-m(510Nm) 토크를 4개 시트 뒤로 전달한다. 더불어 스카이훅 액티브 서스펜션과 브레이크의 근력을 늘렸고, 헤드라이트와 흡기 그릴에 계속되어 검게 물이든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붉은 악센트가 들어간 트라이던트 엠블럼을 놓았다. 프론트 범퍼 모서리 끝에는 스포일러가, 로커 패널 아래에는 날카로.. 더보기
정점의 하이-퍼포먼스 M3 세단 - 2011 BMW M3 CRT 사진:m-power GTS 쿠페의 4도어 세단 버전 ‘BMW M3 CRT’가 등장했다. ‘Carbon Racing Technology’의 머리글자에서 이름을 딴 ‘M3 CRT’는 BMW의 차세대 에코 카 i3와 i8에 적용되는 최신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기술을 피력하는 스페셜 에디션 차량으로, CFRP 소재로 짠 본네트에서 기존 알루미늄일 때보다 50% 무게 부담을 줄였다. 외에도 실내 앞좌석, 루프, 리어 스포일러에 CFRP를 적용, 방음장치를 재검토하고 티타늄 경량 배기장치, 마치 앞좌석처럼 탑승자를 꼭 쥐는 독립형 뒷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이렇게 총 45kg을 덜어냈다. ‘M3 CRT’는 이제 1580kg의 체중을 가진다. GTS 쿠페와 동일한 배기량 4.4리터 V8 엔진을 통해 8,300r.. 더보기
[MOVIE] 첫 영상으로 찾아온 ‘F10 M5’ 사진과 글로는 느낄 수 없었던 파워풀한 움직임과 사운드가 담긴 ‘BMW M5’의 영상이 BMW TV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고회전형 4.4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60ps 출력을 발휘하는 5세대 ‘M5’는 201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데뷔할 예정. 영국시장에서 7만 3,040파운드(약 1억 28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애스턴 마틴 막내의 반란 - 2012 Aston Martin V8 Vantage S 사진:애스턴마틴 베이비 애스턴 마틴이 운전자 중심의 ‘S’로 진화했다. 애스턴 마틴의 가장 기본된 4.7리터 V8 엔진 파워가 고작 10ps, 2.1kg-m 상승했을 뿐이지만 ‘S’의 진짜 가치는 다방면에서 이루어진 섀시 업그레이드에 있다. 흡기와 배기, 점화장치가 교체되어 최대출력 436ps, 최대토크 50kg-m를 발휘하는 4.7 V8 자연흡기 엔진은 수동변속기 없이 7단 싱글 클러치 트랜스미션과만 호흡을 맞추는데, 기존 6단 스포츠시프트 I보다 24kg 가볍고 20% 빠른 7단 스포츠시프트 II는 최초 6단까지의 기어비가 밀착되어있어 4,000rpm 너머까지 탄력을 잃지 않는다. 저속으로 주행할 때면 라이벌들 DCT보다 부드럽지 못한 면이 드러난다. 스티어링 휠에서 한 뼘 거리 밖에 떨어져있지 않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