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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K9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 계약 돌입 20일 화요일, 기아차가 ‘THE K9’의 핵심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된 THE K9은 기아차의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게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과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 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 성능 및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 감성, 강화된 안전성 등을 통해 고급 대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최고급 대형세단에 걸맞은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THE K9은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과 시퀀셜(순차 점등) 방식의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해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구현한 ‘듀플렉스(Duplex).. 더보기
GT R보다 빠른 AMG의 새 4도어 슈퍼카 - 2019 Mercedes-AMG GT 4-Door Coupe 바로 1년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AMG GT 컨셉트’를 선보였던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그 컨셉트 카의 시판 모델을 처음 선뵀다.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는 포르쉐 파나메라의 새로운 경쟁자를 부르는 공식 이름이다. 비록 이번에 정확한 차체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의 AMG GT 2도어 쿠페보다 전장이 긴 건 틀림이 없어 보인다. AMG GT 4도어 쿠페는 기존 2도어 쿠페 모델과 달리 C-클래스, E-클래스에 사용되었던 ‘MRA’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외관 스타일은 상당히 유사하다. 허리가 길고 굵어졌으며 보닛 길이가 짧아졌고 눈꼬리가 정상적으로 내려왔다는 작지 않은 변화들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크고 촘촘한 파나메리카나 그릴, 에어 인테이크가 큼지막한 .. 더보기
정제된 엔진과 디자인 - 2018 Mercedes-AMG C 43 4MATIC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분 변경 C-클래스를 공개하고 한 달 만에 이번에는 신형 ‘AMG C 43’을 공개했다. 신형 C 43은 매트 실버로 마감된 트윈 루버가 달린 새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 커튼이 적용된 새 디자인의 범퍼로 이전보다 세련된 얼굴을 가졌다. 뒤에서는 둥근 트윈 테일파이프와 스포일러 립으로 스포티 캐릭터가 표현됐다. 뒤쪽 범퍼에는 에어 커튼 룩이 적용되었고, 더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디퓨저를 달아 공력 효율을 개선시켰다.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에어로 디자인의 새 휠도 신었다. 검은 가죽 인테리어에는 시트를 시작으로 도어 패널, 대시보드에 붉은 스티칭과 함께 ARTICO 인조 가죽이 적용되었다. 안전 벨트는 붉다. 그리고 뉴 제너레이션 AMG 스티어링 휠과 기본 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가 채택됐고,.. 더보기
X3의 색다른 매력, 클래식 스타일의 스포츠 SUV - 2018 BMW ALPINA XD3 BMW의 준중형 SUV ‘X3’가 알피나를 만나 색다른 클래식한 멋이 흐르는 스포츠 SUV가 됐다. 알피나는 X3에게 ‘XD3’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붙였다. 그리고 네 기의 터보차저가 연결된 3.0리터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으로 388ps(382hp), 최대토크로 78.5kg.m(770Nm)를 발휘하는 이 고성능 터보 엔진의 힘은 ZF 8단 자동변속기가 받아, 상황에 따라 부드럽게 또는 단호하게 네 개 바퀴로 전달한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스위치로 섀시 특성을 ‘Sport+’나 ‘Comfort+’로 바꿀 수 있다. XD3에 적용된 BMW의 ‘xDrive’ AWD 시스템이 알피나의 성격에 맞게 토크를 배분하며.. 더보기
로터스 트랙 웨폰의 ‘Final evolution’ - 2018 Lotus 3-Eleven 430 ‘로터스 3-일레븐 430’이 로터스에서 가장 빠른 로드-리갈 스포츠 카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이번 주 로터스가 공개한 ‘3-일레븐 430’은 영국의 헤텔 테스트 트랙에서 엑시지 컵 430과 기존 3-일레븐에 각각 0.8초, 2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지금껏 로터스가 만든 가장 익스트림한 드라이빙 머신이다. 무게가 920kg에 불과한 차체에는 3.5 V6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돼있다. 여기서 발생되는 힘은 436ps(430ps)와 40.8kg.m(400Nm). 이것은 6단 수동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로 전송되어, 단 3.2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최대시속으로 290km를 찍는다.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0.1초 차로 이긴 기존 3-일레븐보다 제로백은 0.2.. 더보기
BMW의 올-뉴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 2019 BMW X4 2014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20만대 가까이 판매된 초대 X4의 성공을 이어갈 ‘뉴 제너레이션 BMW X4’가 14일 공개됐다. 올-뉴 X4는 차체 길이가 이전보다 81mm 길어지고 폭은 37mm 넓어졌다. 축간거리는 2,864mm로 54mm가 길어졌다. 이제 전폭은 1,918mm에 이른다. 길이는 4,752mm다. 차체 높이는 반대로 3mm가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신체비를 가졌다. 그와 동시에 뒷좌석 다리공간이 27mm 늘어났고 짐칸 부피는 기존 500~ 1,400리터에서 525~ 1,430리터로 커졌다. X3를 따라 플랫폼이 바뀐 영향으로 ‘X4 xDrive 20i’ 차량을 기준으로 15kg 체중이 감소했고, ‘X4 xDrive 20d’ 기준으로는 20kg이 감소했다. 신형 X4에 탑재.. 더보기
더 길고 넓어졌지만, 200kg 가벼워졌다. - 2019 Chevrolet Silverado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쉐보레가 2019년형 신형 ‘실버라도’를 공개했다. GM의 베스트-셀링 카 ‘실버라도’가 풀 체인지 됐다. 북미시장에서 2019년형 차량으로 판매되는 신형 실버라도에는 대폭 개량된 새 5.3리터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 그리고 올-뉴 ‘듀라맥스’ 3.0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3.0 디젤과 6.2 가솔린 엔진에는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결속되며, 5.3 가솔린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속된다. 모든 V8 엔진에는 최대 7개의 실린더 활동을 중지시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실버라도는 200kg.. 더보기
더 크지만 가볍고, 강하지만 효율적 됐다. - 2019 Ram 1500 더 커지고 견고해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지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의 신기술 채택으로 훨씬 효율적이 된 2019년형 신형 ‘램 1500’이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풀-사이즈 픽업 신형 램 1500은 가장 기초적인 뼈대부터가 새롭게 바뀌었다. 98%의 고장력 스틸 사용으로 프레임 강성이 증가하고 무게는 또 45kg이 줄어들었다. 테일게이트, 엔진 마운트, 앞 서스펜션의 크로스 멤버, 트랜스미션 크로스 멤버, 스티어링 시스템, 앞차축의 각종 부품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의 경량화 노력으로 차량 전체 중량은 100kg 이상이 감량됐다. 더욱 견고해진 차체 덕에 주행성이 개선되었고, 최대적재중량은 2,300파운드(1,043kg), 최대견인하중은 1만 2,750파운드(5,78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