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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변화, 도요타의 5세대 대형 세단 - 2019 Toyota Avalon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도요타가 대형 세단 ‘아발론’의 풀 체인지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5세대 신형 아발론은 현행 캠리처럼 도요타의 글로벌 플랫폼 ‘TNGA K’로 개발됐다. 그에 따라 캠리처럼 아발론도 새 플랫폼에서 축간거리가 기존보다 연장됐고, 차체 높이는 낮아졌으며 폭은 약간 넓어졌다. 이번에 축간거리는 2인치(51mm)가 연장됐고 뒷좌석 공간은 7인치(178mm)가 더 확장됐다. 신형 아발론의 외관 디자인도 현행 캠리처럼 대담하다. 원래 컸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번 5세대에서 더 커졌다. 현행 캠리처럼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무척 날렵하며, 차체 이곳저곳에서 여러 개의 선들이 춤춘다. 그리고 캠리의 경우처럼 XSE와 투어링 트림에서 신형 아발론은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와 쿼드 배기 테일파..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된 ‘AMG CLS 53’ 등 공개 메르세데스-AMG 모델군에 세 개의 새 모델이 추가됐다. CLS, E-클래스 쿠페,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AMG 53’ 모델들이다. 이들은 스포티 스타일에, 강력하면서도 효율성이 우수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한다. 세 차량 모두 같은 엔진을 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처음으로 전동 컴프레서 기술이 적용된 3.0 배기량의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바로 그것으로, 모두 최고출력 435ps(429hp), 최대토크 53kg.m(520Nm)를 발휘한다. 그리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16kW(22ps) 출력과 25.5kg.m(250Nm) 토크를 보조한다. 일찍이 1,800rpm에서부터 정점을 찍는 폭발력 있는 토크로 ‘CLS 53 4MATIC+’는 불과 4.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더보기
BMW그룹 코리아,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출시 BMW 그룹 코리아가 가장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가솔린 모델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 신형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54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이전보다 34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0.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 더보기
[사진] 렉서스 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LS 500h’ 출시 20일,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LS 500h’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 신형 LS 500h는 GA-L 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그리고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더불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저중심 플랫폼은 차량과 ..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국내 출시 포르쉐코리아는 ‘뉴 파나메라 4’와 ‘뉴 파나메라 터보’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2세대 신형 파나메라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호평 받고 있는 파나메라 4S에 이어,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3종으로 신형 파나메라 라인을 확대했다.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신형 파나메라는 강력한 스포츠카 DNA와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4 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새롭게 설계된 엔진과 변속기, 높은 완성도의 섀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실내 디스플레이 및 각종 조작부 등 대대적인 변화가 특징이다. 신형 파나메라는 완전히 재설계된 엔진에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뉴 파나메라 4는 기존 자연흡기 방식의 3.6 리터 엔진에.. 더보기
기아차, 새 엔진 추가 등으로 강화된 ‘2018년형 K7’ 출시 기아차가 4일, 최신 ADAS 기술과 고객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8년형 K7’을 출시했다. 2018년형 K7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가 스팅어에 이어 기아차에서 두 번째로 적용됐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 거리 유지, 차로 유지, 도로별 제한속도에 따른 주행 설정 속도 자동 변경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 사양인 후측방 충돌 경고(BCW, 구 BSD) 기능, 동승석 통풍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식 선커튼을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2.4 프레스티지 트림 옵션 선택 가능)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동승석까지.. 더보기
더욱 진보한 아이코닉 오프로더 - 2018 Jeep Wrangler 세계적인 아이코닉 오프로드 자동차 ‘지프 랭글러’가 풀 체인지 됐다. 기존의 오랜 전통성을 계속해서 유지하면서도 기술적으로 크게 진보된 신형 랭글러는 파워트레인은 더 효율적이 됐고 포장과 비포장 주행 능력이 모두 항상되었으며 각종 첨단 안전 기술들을 채택 받았다. 이번으로 랭글러는 4세대째로 진화했다. 외모만 봐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플랫폼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워졌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이번 신형 랭글러는 새로운 설계 방식이 적용되고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장력 스틸이 사용된 새 플랫폼에서 90kg 가량 가벼워졌다. 동시에 강성은 증가했다. 도어와 후드를 포함해 많은 차체 외장 패널을 경량화를 위해서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비포장 도로 주행시 많은 손상이 가는 부위 중 하.. 더보기
오리지널 4도어 쿠페의 새로운 3세대 모델 - 2018 Mercedes-Benz CLS 2003년에 세단의 정제된 기본기에 쿠페가 가진 역동적 아름다움을 결합시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던 ‘메르세데스-벤츠 CLS’가 이번에 3세대로 진화했다. 신형 CLS는 초대 CLS와 마찬가지로 플랫폼과 그 밖의 다양한 기술 기반을 E-클래스에 두고 개발됐다. 차체 길이는 선대보다 61cm 길어진 4.99미터로, 4.92미터 길이를 가진 E-클래스와는 조금 차이가 난다. CLS의 루프 라인은 또 한번 세대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려하게 곡선을 그린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서 사이드 윈도우가 아찔한 아치를 형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언어가 최근에 변경돼, 신형 CLS의 얼굴도 이전과 다른 분위기로 변했다. 아래쪽이 더 좁았던 라디에이터 그릴이 지금은 반대로 위쪽이 더 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