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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어쿠페

폭스바겐 하이브리드 쿠페 - Volkswagen New Compact Coupe 사진_폭스바겐 폭스바겐이 2010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뉴 컴팩트 쿠페(NCC)'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TSI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컨셉트 카 '뉴 컴팩트 쿠페'는 연비로 평균 약 23.8km/L를 기록하고, CO2 배출량은 98g/km로 억제하고 있다. '도요타 프리우스'를 떠올린다면 단연 세련된 모습의 '뉴 컴팩트 쿠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환경성 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출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 아우디 DNA를 살짝 곁들인 길이 4.54m, 넓이 1.78m, 높이 1.41m, 휠 베이스 2.65m 쌔끈한 차체에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기 위해 터빈 모양의 스포크를 .. 더보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 2010 Peugeot SR1 Concept 사진_푸조 1810년에 설립돼 2010년 새해를 통해 창립 200주년을 맞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가 자신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아낸 로드스터 컨셉트 카 'SR1'를 공개했다. '피스커 트라몬토'와도 유사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긴 본네트, 짧은 트렁크 리드, 낮은 저중심 차체로 전형적인 그랜드 투어링(GT) 카 스타일을 띄고 있지만, 볼록 튀어나온 트렁크 리드, 얇고 날카로운 칼날로 A필러를 관통한 사이드 미러, 독특한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등..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상상력 풍부하고 디테일한 수십가지 아이템들이 곳곳에 감춰져 있다. 호화로운 보트 분위기가 감도는 2+1인승 실내에는 2개 프론트 시트 뒤로 1개 리어 시트가 놓여져 있다. 운전자 중심의 센터 콘솔에는 3D 계기판이 표시되.. 더보기
564마력 캐딜락 2도어 쿠페 - 2011 Cadillac CTS-V Coupe 사진_캐딜락 캐딜락이 1월 5일,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데뷔를 앞둔 'CTS 쿠페'의 고성능 버젼 'CTS-V 쿠페' 상세 제원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월에 오토쇼 데뷔 소식만 확인됐던 'CTS-V 쿠페'에는 예상대로 세단에 탑재되는 564마력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LSA 6.2 V8 슈퍼차저 엔진은 564ps(556hp), 76.2kg-m(747Nm) 토크를 발휘하며 캐딜락의 새로운 고성능 2도어 쿠페를 3.9초 만에 시속 0km에서 97km로 밀어낸다. 이 슈퍼차저 엔진에는 트레멕(Tremec) TR6060 6단 수동변속기와 듀얼-디스크 클러치, 패들 시프트를 겸비한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6L90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며, 기계식 밸브가 아닌 자기 유변(M.. 더보기
최대시속 400km를 넘본다. - [9ff] TR-1000, Porsche 911 Turbo 사진_9ff 포르쉐 전문 튜너 '9ff'가 '911 터보'를 기반으로 최대시속 무려 390km를 상회하는 'TR-1000'을 공개했다. '카레라 GT'보다 무려 60km 이상 빠른 'TR 1000'에는 2개 터보차저를 결합한 4.0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이 엔진은 인터쿨러와 스포츠 캠샤프트, 티타늄 로드, 실린더 헤드, 드라이브샤프 개량과 더불어 스포츠 에어 필터, ECU 리프로그램, 고성능 이그저스트 시스템 설치를 통해 배기량이 3600cc에서 3920cc로 확대되었으며, 이 결과 'TR-1000'은 7800rpm에서 1000마력을 발휘, 4800rpm에서 106.1km-g(104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 어마어마한 파워는 별다른 공력 파츠를 달지 않고도 무려 391.7km를.. 더보기
5.0 V8 포니 머슬카의 귀환 - 2011 Ford Mustang GT 사진_포드 포드가 2010년 1월 11일, 아직 진정한 머슬카로 불리기에 부족했던 '머스탱'에 5.0 V8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고 NAIAS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카마로'와 '닷지 챌린저'의 부활로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 머슬카 전쟁에 막강한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기술력을 첨가하며 2010년 시판을 알리고 있는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에는 모터스포츠 참전을 통해 습득한 기술이 피드백된 5.0 V8 32밸브 엔진과 Ti-VCT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Getrag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켜 재빠른 응답 속도로 412hp, 53.9kg-m 토크를 발휘, EPA 기준 평균 연비 약 8.9km/L(자동변속기)를 기록한다. 큰 변화를 알아보기 힘든 외모 아래에.. 더보기
'One-77' 350km 돌파하며 역대 최강 애스턴 마틴에 등극 사진_애스턴마틴 2010년 중순에 발매될 예정인 '애스턴 마틴 One-77'이 최대시속 200마일(322km)를 돌파하며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빠른 슈퍼스포츠 쿠페에 등극했다. '뱅퀴시 S'는 무려 328km 스피드를 뽐내며 'DBS'라는 존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애스턴 마틴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녀석으로 불렸다. 하지만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바디에 기존 V12 엔진보다 100mm 낮은 포지션에 탑재된 700hp 7.3 V12 엔진을 얹어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One-77'이 이 기록을 가볍게 돌파했다. 'One-77'이 기록한 최대시속은 354km.. 당초 알려진 제원상 최대시속 322km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애스턴 마틴 본인들의 예상마저 과감하게 깨부수는 결과를 새겼다. 22.. 더보기
'카본 블랙' 스페셜 에디션 - V12 Vantage & DBS Carbon Black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강력한 스포츠 쿠페 'DBS'와 'V12 밴티지'에 매우 먹음직스럽게 생긴 '카본 블랙' 스페셜 에디션이 설정되었다. 그 이름에 걸맞게 50시간이 넘는 품질 검사를 마친 핸드페인트 카본 블랙 메탈릭 페인트가 곱게 칠해진 두 스페셜 에디션 차량에는 다이아몬드-컷 10스포크 합금 휠, 인테리어에는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가죽과 대조를 이루는 실버 스티치가 박음질되어 있고, 케블라 & 카본 파이버로 가공된 경량 스포츠 시트, 피아노 블랙 마감재가 사용된 센터 스택과 센터 콘솔이 배치돼 있다. 'V12 밴티지'에는 별도로 카본 파이버가 부착된 사이드 벤트, 검은 바디 컬러와 대조를 이루도록 더욱 밝게 빛나는 프론트 그릴이 적용되고, 'V12 밴티지'에는 .. 더보기
EV 버젼 BMW 1시리즈 - BMW Concept ActiveE 사진_BMW 미국과 유럽에서 리스 프로그램으로 보급된 '미니 E'에 이어, BMW 그룹이 2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자동차 '컨셉트 액티브E'가 발표되었다. 리어 액슬에 170ps(125kW), 25.5kg-m(250Nm) 토크를 발휘하는 모터를 탑재하고 연료 탱크 주변부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배치해 이상적인 전후 중량 밸런스 50대 50을 실현한다. EV 시스템을 탑재하면서도 트렁크 룸과 실내 공간은 기존 가솔린 '1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을 확보해 성인 4명이 탑승 할 수 있는 실용성을 확보, 1800kg에 이르는 차체는 0-100km 순간가속도를 9.0초 이하로 끊고 최대시속은 145km로 제한된다. 가속력보다 중요한 배터리 충전 시간과 항속거리는 유럽 규격 콘센트로 약 3시간, 미국 규격 콘센트로 약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