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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7 F1] 혼다 조직 개편, 하세가와 F1 떠난다. 유스케 하세가와를 내년부터 F1에서는 더는 볼 수 없다. 혼다가 F1 프로젝트의 매니지먼트 구조를 변경하면서, 하세가와의 직책을 아예 없애고 그를 새로운 부서로 발령했다. 내년부터 혼다는 토로 로소와 새출발을 한다. 멕라렌과 참담한 실패를 경험했던 지난 3년을 교훈 삼아 힘찬 새출발을 하기 위해 혼다는 먼저 몇 가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유스케 하세가와의 부서 이동이다. 지금까지 그는 사쿠라 공장에서 진행되는 엔진 개발과 서킷에서의 레이스 활동을 모두 진두지휘해왔다. 하지만 앞으로 그 일은 두 사람이 분담해서 맡는다. 이번에 토요하루 타나베(Toyoharu Tanabe)가 혼다의 F1 테크니컬 디렉터로 새롭게 임명되었다. 그는 앞으로 서킷에서 진행되는 일들을 감독한다. 타나베는 .. 더보기
혼다 어코드 등 총 1만 9,562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2만 7,7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어코드 1만 4,200대는 사이드미러 조정 스위치의 결함으로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스스로 접힐 수 있어, 운전자의 후방시야 확보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8일부터 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FCA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 그랜드체로키 2,79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진공 등을 이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힘을 증가시키는 장치) 방수덮개가 잘못 설치되어 브레이크 부스터에 수분이 유입될 경우 제동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2014년 7.. 더보기
기아 모바히 등 9개 차종 총 1만 8,124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5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및 건설기계 1만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하비 1만 6,951대는 엔진오일 누출을 방지하는 마개(크랭크 리어 오일씰)가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엔진오일이 누출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대상차량은 12월 1일부터 가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등 5개 차종 1,140대에 대해서는 4가지 리콜이 실시된다.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067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의 강.. 더보기
[2017 F1] 혼다 “2018년 목표는 르노 타도” 혼다가 내년에 엔진 라이벌 르노를 따라잡겠다고 선전포고했다. 2015년 엔진 공급자로 F1에 전격 복귀한 혼다는 그 이후로 현재까지 그리드에서 가장 느린 엔진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지지 못했다. 멕라렌과 혼다는 과거 F1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던 파트너이지만, 그것을 오늘날 ‘파워 유닛’ 시대에 재현하는 데에는 실패했고 결국 둘은 2018 시즌을 앞두고 와해했다. “음.. 잘 모르겠네요.” 이번 주 목요일 공식 기자 회견 세션에서 멕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지난 3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퍼포먼스랄 게 없었기 때문에 한 경기를 꼽기가 어렵습니다.” “지난해 모나코에서 5위를 했을 때조차 그렇게 기쁘지 않았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달렸을 때 유일하게 경쟁력을 느.. 더보기
[2017 F1] 알론소 “내년 토로 로소의 파워 부족 걱정이야” 브라질 GP가 종료된 뒤 페르난도 알론소가 토로 로소에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경고했다. 알론소는 지난 주말 브라질 GP 결선 레이스에서 전 페라리 팀 동료 펠리페 마사와 장시간 배틀을 펼쳤다. 대부분의 코너에서 알론소가 모는 멕라렌 머신이 마사가 모는 윌리암스 머신보다 빨랐지만, 메인 스트레이트, 그리고 턴3와 턴4 사이 스트레이트에서 연신 다시 격차가 벌어졌고 끝내 추월에 실패했다. 2015년 처음 혼다가 멕라렌에 파워 유닛을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로 그들에게는 항상 파워 부족 문제가 있었다. 알론소는 그런 혼다 엔진을 두고 종종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GP2 엔진”을 연호했던 사건이 가장 유명하다. 이번 브라질 GP가 종료된 뒤에도 알론소는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을 비판했다. 그리고 앞으로 혼.. 더보기
[2017 F1] 토로 로소, 혼다 엔진에 대한 우려를 일축 토로 로소 팀 보스가 새 엔진 파트너 혼다와 치르는 2018 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결국 멕라렌이 3년 만에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와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하자,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F1 철수를 원하지 않았던 리버티 미디어와 FIA는 토로 로소에 혼다 엔진을 주선했다. 결과적으로 내년에 토로 로소는 혼다 엔진을 쓰고 멕라렌은 레드불과 같은 르노 엔진을 쓴다. 하지만 토로 로소가 르노에서 혼다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하기로 한 것은 외부의 강요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다. 그들도 멕라렌처럼 올해 르노 엔진에 강한 불만을 느껴왔다. “여기서 더 문제가 생길 것도 없습니다. 지금도 매 주말마다 파워 유닛을 교체하고 있으니까요.” 이탈리아 팀의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최근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토.. 더보기
[2017 F1] 가슬리, 알론소, 반도른 엔진 페널티 이번 주 토로 로소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도 엔진 페널티를 받게 됐다. 이번 주 포뮬러 원 2017 시즌 18차전 경기 멕시코 GP에서 토로 로소는 가슬리의 차 파워 유닛에서 제어 전자장치를 시즌 다섯 번째, 그리고 배터리를 시즌 네 번째로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올해 각 드라이버는 파워 유닛의 특정 부품을 총 네 기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그 허용치를 넘긴 제어 전자장치 교체에 대해서 이번에 5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부과됐다. 이번 주 토로 로소보다 먼저 엔진 페널티 소식을 전해온 건 멕라렌이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즌 9번째 ICE, 11번째 터보, 11번째 MGU-H를 사용하게 되어 20그리드 강등, 그리고 스토펠 반도른은 파워 유닛 부품 전체를 교체하고 3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게 된 것.. 더보기
한국GM, 혼다, BMW, 시트로엥 리콜 실시··· 스파크 11만대 등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 4개 차종 11만 2,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11만 1,992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는 제작결함임이 밝혀져 제작사가 리콜을 실시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소유자들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작결함조사를 지시(2017년 2월 1일~)하였고, 조사결과 ECM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정이 잘못되어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할 경우 저속구간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사실이 확인되어 제작결함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2017년 8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