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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소형 패밀리 세단 유로 NCAP서 별 3개 권위 있는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 푸조 301과 시트로엥 C-엘리제가 별 5개 만점에 별 3개 밖에 받지 못했다. 이번에 르노 메가느 해치, MG3,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시트로엥 C-엘리제, 푸조 301, 포드 토르네오 쿠리어가 유로 NCAP의 엄격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들 중 C-엘리제와 301은 PSA 그룹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두 프랑스 회사 시트로엥과 푸조가 공동 개발한 소형 패밀리 세단이다. 유로 NCAP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두 차는 개별 항목에서까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1%, 유아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5%,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 54%를 평가 받았고, 안전 보조 시스템 항목에서는 33% 밖에 기준을 충족.. 더보기
2초대 제로백의 비틀 랠리 카 - 2014 Volkswagen Beetle GRC 폭스바겐이 올해 초 시카고 오토쇼에서 발표한 비틀 랠리 카의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올해 레드불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에서 활약하는 비틀 랠리 카의 정식 명칭은 ‘폭스바겐 비틀 GRC’다. 도로에 굴러다니는 일반적인 비틀과는 다르게 ‘비틀 GRC’에는 넉넉한 에어 벤트와 커다란 리어 윙이 포함된 커스텀 와이드 바디 킷이 걸쳐져있다. 비틀 시판 모델은 2,948파운드(약 1,337kg)의 체중이 나간다. 그러나 ‘비틀 GRC’는 2,668파운드(약 1,210kg)가 나간다. 이를 위해 챔피언쉽 우승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편의장비와 절연소재는 모두 제거했다. 1.6리터 배기량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에서 544hp라는 강력한 힘이 나온다. 이 파워는 6단 시퀸셜 트랜스미션을 통과해 올-휠 드라이브 ..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파사트 총 2,897대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승용자동차(2,8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1년 9월 2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0 TDI 승용자동차(2,189대)와 2012년 6월 21일부터 2012년 12월 4일까지 제작된 파사트(Passat) 2.5 MPI 승용자동차(708대)이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하향등) 전구와 전구소켓 접점의 접촉 불량으로 전조등(하향등)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행 중 후드(본넷)와 차체 사이에 발생하는 진동으로 전조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6월 13일부터 아우.. 더보기
[2014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오지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폭스바겐의 세바스찬 오지에가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6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이탈리아에서 핀란드인 팀 동료와 힘겨운 배틀을 펼친 끝에 가까스로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그는 이제 33점 앞선 챔피언쉽 선두에서 시즌 중간지점인 폴란드로 향한다.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지난 아르헨티나 경기 우승의 기운을 이어간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에게 랠리 중반까지 끌려다녔다. 그러나 랠리 종료까지 100km 가량을 남겨두고 고작 12.3초 차로 갈린 시점에서 맞이한 토요일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결과가 뒤집어졌다. 라트바라가 도로가에 있던 바위에 부딪혀 바퀴가 파손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마지막 날 일요일, 오지에는 1분 40초 2라는 여유를 갖고 주행에 들어갔고, 남은 네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업그레이드 된 ‘제타’ 합리적 가격 공개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강화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판매되는 컴팩트 프리미엄 세단 ‘제타’의 편의사양을 강화하고 가격은 최대 200만원까지 인하한다. ‘제타 1.6 TDI 블루모션’은 3,190만원에서 200만원 인하된 2,9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조정되었으며, 여기에 59만원 상당의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추가되어 총 259만원 상당의 고객 혜택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타 2.0 TDI’ 모델은 기존 3,600만원에서 60만원 인하된 3,5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되며, 여기에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 등 350만원 상당의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됨으로써 410만원 상당의 혜택이 고객에게 돌아간다.(옵션의 경우 독일 가격 기준)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더보기
[2014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Italia - 오지에 추격 속에 라트바라가 선두 월드 랠리 챔피언쉽 WRC 시즌 6차전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가 7일 현재, 선두 야리-마티 라트바라(폭스바겐)가 기온이 높았던 랠리 둘째 날 오전에 엔진 과열에 휩싸인 틈에 우승 기회를 염탐하고 있다. 오지에는 폭스바겐 팀 동료로부터 22.4초 뒤에서 랠리 둘째 날 토요일을 출발했다. 앞선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오지에를 따돌리고 우승했던 라트바라는 이날 데이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6초를 더 벌었다. 그러나 스타트부터 피니쉬까지의 거리가 무려 59.13km나 되는 마라톤 스테이지 몬테 레르노(Monte Lerno)에서 엔진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프랑스인 팀 동료와의 간격이 좁아졌다. 그런데 상황이 묘하게 돌아갔다. 라트바라가 엔진 과열로 리타이어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오..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비밀 테스트 소문 부상 레드불이 비밀 테스트를 실시했단 소문이 이번 주말 캐나다 GP 패독의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독일 빌트(Bild)는 현 월드 챔피언 팀이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소재한 회사 AVL의 실내에 구비된 ‘롤링 로드(rolling road)’ 설비를 이용해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 레드불의 엔진 공급자 르노도 참여한 가운데 6일 간 진행된 테스트는 마지막 프리시즌 테스트가 열린 바레인과 시즌 개막전 호주 GP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의심된다. 레드불의 불법 테스트 소문은 베일에 싸인 인물이 FIA를 비롯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자우바 팀에 관련 서류를 발송하면서 알려졌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이 비밀 테스트에 실질적으로 레드불의 주니어 팀 토로 로소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토로 로소는 프리시즌.. 더보기
골프 40년 역사의 이정표 - 2014 Volkswagen Golf GTI Wolfsburg Edition 18세에서 23세 사이의 남녀 폭스바겐 견습생들이 골프 GTI를 기반으로 ‘볼프스부르크 에디션’이라는 이름의 원-오프 모델 개발, 뵈르터제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지난해 뵈르터제 이벤트에 출품된 ‘골프 GTI 카브리오 오스트리아’에 이어서 등장한 이번 ‘볼프스부르크 에디션’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첫 골프가 생산 라인을 떠난 독일의 지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앱솔루트(Absolute)” 레드 컬러의 외관에 검정색으로 마감된 스포일러, 사이드 실, 리어 디퓨저를 달았고, 차량 옆면의 검정 스트라이프와 실내 도어의 가죽 부분에는 볼프스부르크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해넣었다. 림과 스티어링 휠 중간에 인장을 찍듯 특별한 엠블럼을 부착했다. 실내도 빨강과 검정 테마로 스타일링했다. 두 개의 버킷 시트와 뒤쪽 벤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