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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5 F1] 포르쉐, F1 프로젝트 가능성 단호히 부인 포르쉐가 F1 참전 가능성을 부인했다. 2016년에 포뮬러 원에 참전하는 진 하스는 이번 주, 포르쉐의 모회사인 독일 자이언트 기업 폭스바겐이 F1 참전을 고려하고 있단 소문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거대 매뉴팩처러가 들어와서 엔진을 공급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진 하스는 『오토위크(Autoweek)』에 이렇게 말했다. 폭스바겐의 자회사 중 한 곳인 포르쉐는 올해 LMP1 프로토타입 클래스로 르망에 복귀했다. F1의 베테랑 드라이버 마크 웨버와 함께. 그리고 올해에는 니코 훌켄버그가 F1 일정이 빌 때 포르쉐의 LMP1에 탑승한다. 이 기업의 연구 개발 책임자 볼프강 하츠(Wolfgang Hatz)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포뮬러 원.. 더보기
2014년 국내판매 수입 신차, 25.5% 증가로 20만대 육박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2014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0.9% 증가한 1만 7,120대로 집계되어, 2014년 연 누적 등록대수가 19만 6,35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누적 등록대수 15만 6,497대 보다 25.5% 증가한 수치이다. 2014년 한 해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던 브랜드 순으로 정렬하게 되면, BMW 4만 174대로 1위, 그 다음이 3만 5,2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였다. 그 뒤로 폭스바겐 3만 719대, 아우디 2만 7,647대, 포드/링컨 8,718대, 도요타 6,840대, 미니 6,572대, 렉서스 6,464대, 크라이슬러/지프 5,244대, 랜드로버 4,675대, 닛산 4,411대, 혼다 3,601대, 푸조 3,118대, 볼보 2,97.. 더보기
버튼리스 핸드 제스쳐 인테리어 - 2014 Volkswagen Golf R Touch concept 손동작 만으로 모든 차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컴팩트 카 ‘골프 R 터치’가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피로되었다. 이 차에서 주목해야 할 건, 푸조 308 R 컨셉트를 떠올리게 하는 투톤 바디 스타일링이 아니라 ‘R 터치’라는 이름의 컨셉트 인테리어로, 기본적인 구조는 인기 양산 해치백 골프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진보된 인터페이스 공간을 구현했다. 이 컨셉트 인테리어에는 제스쳐 인식 기술이 채용되어있다. 이를 이용해 차내 거의 모든 장비들을 버튼을 찾아 헤매는 일 없이 간편하게 손동작 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천장을 터치해 썬루프에 대한 컨트롤 시스템을 활성화 시킨 뒤, 앞으로 젓거나 뒤로 젓는 것과 같은 간단한 손동작 만으로 썬루프를 .. 더보기
신형 폴로 GTI 영국서 가격 공개 - 2015 Volkswagen Polo GTI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GTI ‘폴로 GTI’가 영국시장에 출시되었다. 올해 초에 페이스리프트된 폴로를 기반으로 개발된 퍼포먼스 모델 ‘폴로 GTI’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했었다. 신형 ‘폴로 GTI’는 영국에서 1만 8,850파운드(약 3,20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푸조 208 GTi나 클리오 RS, 포드 피에스타 ST보다 부담이 적은 가격이다. 신형 ‘폴로 GTI’에는 배기량 1.8리터 터보 엔진이 실린다. 이전 모델에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가 함께 달린 “트윈 차저” 1.4리터 TSI 엔진이 탑재되었었지만, 그것을 통째로 들어내고 다운사이징 트랜드에 반하는 배기량이 더 큰 1.8리터 TSI 엔진을 넣었다. 아우디 A3에도 실리는 이 엔진은 튜닝을 거쳐 192ps(1..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인기 수입 컴팩트 세단 ‘제타’ 신형 모델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를 1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1979년 최초 출시된 ‘제타’는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1,400만 대가 넘을 정도로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세단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1만 2,000여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출시된 수입 컴팩트 세단 중 압도적인 차이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된 수치 역시 총 3,293대로, 컴팩트 세단 시장의 65.5%에 달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제타’는 첨단 기술의 도입으로 역대 최고의 제타로 탄생했다. 아울러, 상급 모델들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나면서 수입.. 더보기
300마력의 파워에 1,620리터 짐칸까지 - 2015 Volkswagen Golf R Variant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골프 R 해치백의 강력한 성능에 골프 왜건의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갖춘 ‘골프 R 바리안트’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골프 R이 왜건(바리안트) 바디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건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선입견은 ‘골프 R 바리안트’에는 통하지 않는다. 해치백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파워를 받는데, 출력은 5,500rpm~ 6,200rpm에 걸쳐 300ps로 생성되며, 38.8kg-m(380Nm)의 최대토크가 1,800rpm부터 5,500rpm까지 끈기 있게 유지된다. 이 힘은 기본 장착되는 6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그리고 우수한 견인력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기존 골프 왜건보다 차체.. 더보기
마쯔다2, 비-독일차 유일 ‘골든 스티어링 휠 2014’ 수상 마쯔다가 독일의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시상식 ‘골든 스티어링 휠 2014’ 소형차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3일 밝혔다. 1976년 시작된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과 자동차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주관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선정 기준은 자동차 기자, 레이싱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독자들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한 해 출시된 가장 우수한 신차를 부문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소형차 부분에서는 ‘마쯔다2’가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 올해 스티어링 휠 모양의 금색 트로피를 받은 건 비-독일계 차로는 ‘마쯔다2’가 유일하다. ‘코도’ 디자인 언어와 함께 스.. 더보기
[2014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Rally Espana - 오지에 타이틀 획득! 폭스바겐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드라이버 타이틀 수위에 성공했다. 일요일 막이 내린 월드 랠리 챔피언쉽 스페인 경기에서 오지에는 라이벌에 11.3초 차이를 내고 우승, 2년 연속 타이틀 획득을 달성했다. 이번 랠리 스페인에서는 오지에에 이어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2위를 해 폭스바겐이 또 다시 라이벌들을 기죽게 하는 1-2위로 랠리를 마쳤다. 오지에는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에 유일한 경쟁자였던 라트바라를 억제하고 타이틀 획득에 성공해, 두 차례 이상 챔피언쉽 우승한 8번째 WRC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챔피언쉽 2연승을 한 건 1977년 이래로 오지에가 네 번째다. 총 13개 라운드로 구성된 올 시즌의 12차전 경기로 열렸던 랠리 스페인에서 오지에는 138.54km의 그라벨, 234.42km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