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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포르쉐, 랠리 독일서 ‘카이맨 GT4’ 기반 랠리 카 선보인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9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 포르쉐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 랠리 카를 투입한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스페셜 ‘코스 카(Course Car)’로 랠리 독일에 참가하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로맹 뒤마(Romain Dumas)가 차를 몬다. 올해로 40세인 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자이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는 무려 네 차례나 우승을 거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스포츠 카 드라이버다. 또한 지난 12년 간 그는 자신의 팀으로 전 세계 랠리 대회에 참가해왔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 385ps(380hp)를 발휘한다. 미드 엔진을 통해 뒷바퀴를 구동하는 .. 더보기
[Spyshot] 10월 공계 예상, 풀 체인지 ‘포르쉐 911’ 차기 포르쉐 911이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올해 말 차기 포르쉐 911이 공개된다. 코드네임 ‘992’로 불리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차기 911의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앞뒤좌우로 다 헐벗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기 911은 개량형 MMB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강성은 증가하고 크기는 살짝 커진다. 그리고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처럼 전면 범퍼에 위치하는 흡기구가 풀 사이즈 타입으로 커지고 후면 테일라이트는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타입이 된다. 포르쉐 911 프로젝트 리더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에 따르면, 911은 다음 세대에서도 외관 디자인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대신에.. 더보기
[사진] 페이스리프트 ‘포르쉐 마칸’ 중국서 최초 공개됐다. 포르쉐가 컴팩트 SUV ‘마칸’의 신형 모델을 상하이에서 최초 공개했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성공을 거둔 마칸은 동급 SUV 시장에서 플래그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감성과 안락함, 연결성, 주행 역동성이 이번에 한층 더 진보되었다. 마칸은 새로운 외관 디자인 요소로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모습이 됐다.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911과 918 스파이더의 DNA가 반영된 각종 디자인 요소가 특징. 특히 조명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신형 마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기본 탑재되며, 입체적인 LED 테일라이트 스트립과 4포인트 브레이크 등에 포르쉐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이 그대로 반영됐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작동하는 첨단 라이트 시스템, 포르쉐.. 더보기
싱어와 윌리암스가 공동 개발한 포르쉐 911 - 1990 Porsche 911 DLS 지난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싱어가 DLS, Dynamics and Lightweighting Study 포르쉐 911을 공개했다. 이 차는 싱어와 윌리암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의 공동 개발로 탄생했다. 포르쉐 애호가인 싱어의 한 고객이 자신이 소유한 1990년식 포르쉐 964의 경량화와 고성능화를 요구한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겉모습은 클래식 911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속 알맹이는 현대 기술들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포르쉐 애호가인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모든 바디 패널을 CFD 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제작, 저항은 낮고 다운포스와 냉각 성능은 높은 비스포크 차체를 완성했다. 바디 패널의 제작에는 모두 카본 파이버 소재가 사용됐다. 윌리암스는 위.. 더보기
[Spyshot] 벤츠 GLE 쿠페 잡는다. - 2020 Porsche Cayenne coupe 소문은 사실이었다. 포르쉐가 카이엔의 쿠페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에서 카이엔 쿠페의 프로토타입 차량이 포착됐다. 앞모습은 기존 카이엔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각도를 틀어보면 기존 카이엔과 다른 점이 발견된다. 사실 포르쉐 카이엔은 이미 쿠페 스타일의 리어 실루엣을 갖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경사가 더 완만해져 D필러 윗부분이 완전히 뾰족해졌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크기와 배기구 디자인으로 추정컨대 이번에 촬영된 프로토타입 차량에는 V6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카이엔 쿠페는 2019년 중에 출시되어 아우디 Q8, BMW X6, 벤츠 GLE 쿠페 등과 경쟁하게 된다. 사진=Autoevolution/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 이번엔 ‘녹색 지옥’ 정복했다.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가 이번에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Timo Bernhard)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에보’를 몰고 '녹색 지옥'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악명 높은 20.832km 길이의 노르트슐라이페를 평균 시속 233.8km로 질주했다. 그리고 5분 19.55초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을 무려 51.58초나 앞당긴 것이다. 스테판 벨로프(Stefan Bellof)가 세운 6분 11.13초 랩 타임은 지난 35년 31일이라는 시간 동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이었다. 1985년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그는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유능한 레이서로 평가 받는다... 더보기
도요타,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 알론소 더블 크라운 달성 도요타가 그토록 갈망하던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우승 조는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세바스찬 부에미(Sébastien Buemi), 그리고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다. 마지막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대미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가 장식했다.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목표로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으로 도전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제 그 목표 달성에 인디 500 우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트리플 크라운’은 F1의 모나코 GP, 르망 24시간 레이스, 그리고 인디 500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알론소는 그 중 모나코 GP.. 더보기
포르쉐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한다. - 2018 Porsche 911 Speedster Concept 포르쉐가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톱-리스(top-less) 스포츠카 ‘911 스피드스터’를 제작해 8일 전격 공개했다. 컨셉트 카로 제작된 ‘911 스피드스터’는 정확히 70년 전 오늘인 1948년 6월 8일에 처음 공개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카 ‘356 No. 1 로드스터’와 오늘날 포르쉐 스포츠카 사이에 가교를 형성한다. ‘포르쉐 스포츠카 70년 역사’ 기념 행사의 일환에서 공개된 911 스피드스터는 911 GT2 RS, GT3 RS 등이 탄생한 포르쉐 모터스포츠 센터에서 개발되었으며, 시판 가능성이 있다고 포르쉐는 인정하면서도 2019년 이전에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911 스피드스터는 훨씬 더 경사진 윈드스크린, 거기에 맞춰 높이가 낮아진 사이드 윈도우로 매우 낮고 날렵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