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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

더욱 이그조틱하게 - [ABT] Audi R8 V10 Plus ‘아우디 R8’이 성능에 비해 차분한 룩을 가졌다고 느끼는 오너들을 위해 튜너 ABT가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들고 왔다. ABT 스포츠라인(ABT Sportsline)이 아우디의 인기 미드쉽 슈퍼카를 더욱 이그조틱한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각종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서스펜션 튜닝에 아울러 새 범퍼로 인해 아스팔트 노면과의 관계가 훨씬 더 끈끈해졌다. 차체 앞, 뒤, 양옆에 수직으로 세운 베인과 립 스포일러로 이제 공기 저항을 훨씬 더 영리하게 다룬다. 새 바디 스타일에 어울리는 19인치와 20인치 크기의 단조 휠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서 장착하기도 했다. ABT는 ‘R8 플러스’에서 최고출력으로 610마력(ps)을 발휘하는 5.2 V10 엔진을 내구성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는 수준에서 20마력을 끌어올렸다. .. 더보기
튜너 겜발라, 820마력 911 터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한다. 겜발라가 이제 완전히 살아난 것일까? 독일의 유명 튜너 겜발라(Gemballa)가 포르쉐 911 터보 기반의 튜닝 카 두 대를 대동하고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한다. 오랜만에 겜발라가 선보이는 튜닝카는 다름아닌 ‘Avalanche’다. 포르쉐의 991.2세대 터보 모델로 개발된 모델이며, 엄연히 3세대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기존에 911 터보가 최고출력으로 540마력, 최대토크로 67.3kg-m(660Nm)를 발휘했다면, 올-뉴 3세대 ‘Avalanche’는 820마력(ps), 그리고 96.9kg-m(950Nm) 이상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겜발라는 자금난을 겪고 있던 와중에 창업자인 우베 겜발라(Uwe Gemballa)가 남아프리카에서 실종돼 주검으로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2010년에 공장 문을 .. 더보기
왜?? 캐나다 튜너가 포르쉐 911에 현대차 엔진을 ‘스왑’ 사진/Bisimoto 현대 USA의 SEMA 쇼 파트너 튜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2017 SEMA 쇼에 총 네 대의 튜닝 카를 출품한다. 그중, 일찌감치 우리의 주목을 끄는 차 한 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차의 V6 엔진을 탑재한 포르쉐 911이다. 닛산 GT-R 엔진을 탑재한 도요타 GT86, 람보르기니의 V12 엔진을 탑재한 피아트 500 등.. 최근에 이런저런 이색 엔진 스왑 소식들이 있었다. 비시모토의 이 엔진 스왑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이러니하다. 이들은 어째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고명한 게르만 엔지니어링 스포츠 카에 이러한 잔인무도한 짓을 저지른 걸까? 아직 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현대차가 이.. 더보기
페라리 F12를 위한 새로운 와이드 바디 킷 - [Novitec Rosso] N-Largo S 사진/노비텍 로소 2015년에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위한 튜닝 패키지 ‘N-Largo’를 선보였던 노비텍 로소(Novitec Rosso)가 이번에 그보다 더 화끈한 리미티드 에디션 튜닝 패키지 ‘N-Largo S’를 선보였다. “sold out” 돼버려 더는 구매할 수 없는 ‘N-Largo’의 후속작 ‘N-Largo S’ 역시 페라리의 V12 슈퍼스포츠 카 ‘F12 베를리네타’를 위해 개발됐다. 6.3 V12 엔진이 점화 및 분사 타이밍 매핑과 배기 시스템 튜닝을 받아, 제레미 클락슨도 혀를 내두른 출력보다 41ps 강력한 781ps(770hp)를 발휘한다. 최대토크로는 73.6kg-m(722Nm)를 발휘하는 ‘N-Largo S’는 제로백을 3.0초에 끊고, 페라리가 “시속 340km 이상”이라고 .. 더보기
[MOVIE] 2,400hp 익스트림 콜벳 “Unicorn Vette” 더보기
현대차, 2015 SEMA 쇼 출품작 6종 공개 현대차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러 자동차 튜너들과 손잡고 SEMA 쇼에 비범한 컨셉트 카 몇 대를 출품했다. 올해 현대차가 준비한 차는 총 6대. 2016년형 투싼 3대와 2대의 제네시스 쿠페, 그리고 벨로스터 터보 R-스펙 1대가 대대적인 수술을 받은 뒤, 라스 베가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 일제히 전시됐다. 올해에도 ARK Performance가 현대차와 손잡았다. 그들이 만든 제네시스 쿠페는 레이스 카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들이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Solus’ 와이드 바디 킷을 활용해 더욱 파워풀한 스탠스를 이끌어냈고, Rotrex 슈퍼차저가 달린 3.8 V6 “람다” 엔진에서 이제 500마력이 넘는 힘을 분출해낸다. 4년 연속 현대차의 SEMA 쇼 컨셉트 카 제작을 맡은 Bisimoto.. 더보기
기아차, 2015 SEMA 쇼 출품작 공개 기아차가 이번 주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SEMA 쇼에서 4가지 특별한 커스텀 자동차를 공개했다. 거기에 포함되는 차는 수출형 K5를 기반으로 제작된 ‘A1A Optima’, 쏘렌토로 제작된 ‘PacWest Adventure Sorento’, 수출형 카니발로 제작된 ‘Photo Safari Sedona’, 그리고 수출형 K3로 제작된 ‘Forte Koup Mud Bogger’ 등이다. 길이가 300마일이 넘는 A1A 고속도로에서 이름을 따온 ‘A1A Optima’는 플로리다 특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화려한 컬러의 오픈 톱 차체에 더불어, HRE의 20인치 휠과 리어 힌지 도어로 기존에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K5의 색다른 면을 보여준다. 버킷 시트, 연장된 암레스트와 유니크.. 더보기
[Hamann] Aventador Roadster “Limited”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들이 ‘튜닝 슈퍼스포츠카’ 부문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정한 독일 튜너 하만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튜닝 카다. 커스텀 덕트, 레이싱 카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조절가능한 빅 스포일러, 다른 대부분의 커스텀 파츠들처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리어 디퓨저로 이어지는 맛깔나게 생긴 커스텀 바디 킷에, 70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760ps 출력과 75kg-m(735Nm) 토크를 발휘한다. photo. 하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