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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

그 매혹적인 강렬함, The new TECHART GrandGT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의 인기 그랜드 투어러 ‘파나메라’가 지닌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켰다. ‘GrandGT’는 테크아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워진 파나메라에게 붙여준 새 이름이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바디 킷으로 골반이 80mm 넓어졌고, 우람한 휠 아치 아래에는 기존 275/35 대신 285/30, 315/30 대신 335/25 타이어를 신은 경량 22인치 합금 휠이 장착되어 스타일은 물론 핸들링 역시도 향상됐다. ‘GrandGT’의 에어로 바디 킷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사나워진 얼굴 아래로는 스플리터가 달렸고, 인터쿨러로 전달되는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브레이크 시스템을 위한 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 흡기구는 확장됐다. 사납게 이빨을 드러낸 리어 .. 더보기
군복 입고 무한궤도 단 닛산 크로스오버 - 2017 Nissan Rogue Trail Warrior 무한궤도 튜닝 열풍에 ‘닛산 로그’도 동참했다. 닛산의 베스트-셀링 크로스오버가 기존의 휠과 타이어를 모두 떼어내고 무한궤도를 달았다. 궤도 높이만도 1.2미터에 달한다. 서스펜션도 새롭게 손봤다. 그리고 휠 아치와 휠 내벽도 확장했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기존 ‘로그’의 것을 그대로 뒀다. 170마력(hp)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엔진과 X트로닉 변속기가 달려있다. 하지만 그걸로도 충분하다. 이미 그것으로도 동급의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경쟁자가 없는 극강의 비포장 도로 주행 능력을 자랑하며, 이제는 더 이상 사구나 눈밭에서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 밖에 밀리터리 스타일의 래핑을 받고, 헤드라이트와 모든 윈도우는 노랗게 틴트 처리되었으며 루프 기어 바스켓, LED 조명 바, 윈치 등도 장착한 이.. 더보기
720마력, 그리고 거기에 걸맞은 외모 - [Techart] GTstreet R Cabriolet ‘테크아트 GT스트릿 R 카브리올레’가 숨 막히게 강력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차원의 오픈-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포르쉐의 고성능 오픈-톱 모델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720마력으로 강력해지고,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고작 2.7초가 됐다. 독일 튜너 테크아트의 새로운 파워 킷 덕분이다. 풍동 실험을 거쳐 개발된 카본 파이버 바디 킷으로 다른 별난 짓을 하지 않아도 도로 위에서 주인공이 되는 강렬한 외모를 가졌고, 또 그것이 일으키는 높은 다운포스로 핸들링 성능도 향상됐다. ‘퍼포먼스 모드(Performance Mode)’로 시속 300km를 달릴 경우 총 321kg의 다운포스가 발생된다. ‘퍼포먼스 모드’에서 카본 파이버 윙이 자동으로 상승하며 최대 15도까지 각도가 조절.. 더보기
더 앙칼진 “빅캣” - [Hamann] Jaguar F-pace 독일 튜너 하만이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재규어 F-페이스’의 튜닝 모델이다. ‘F-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SUV 모델로 지난해 처음 출시되어, 세계적인 SUV 시장의 붐을 타고 이미 어엿한 재규어 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이런 인기 차량을 하만과 같은 튜너가 가만히 놓아둘 리 있겠는가. 하만 모터스포츠는 이 “빅캣”의 차체 앞쪽에 프론트 스포일러 립을 달고 휀더 플레어를 장착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공력 흐름을 안정화했다. 휀더 플레어 아래에는 웅장한 23인치 멀티 스포크 휠이 거주하는데, 이 휠에는 세 가지 색상 중 하나가 입혀진다. 아울러 독일 라우프하임(Laupheim)의 공장에서 ‘F-페이스 S’의 고성능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80ps에서 410ps로, .. 더보기
[MOVIE] 캐터필러로 약점을 극복한 아우디 A8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ZRejnbbbqM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MlcAjvS1w4 최고급 세단 중 하나인 ‘아우디 A8’은 사륜구동 차량이다. 하지만 일반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길에서는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기 쉽다. 추위에 대비한 엔진 예열기와 제설판, 캐터필러를 설치한 아우디 A8! 눈길도 두렵지 않은 스페셜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글=내셔널 지오그래픽 더보기
또 다른 전설이 시작된다. “옐로우 버드”의 부활 - 2017 RUF CTR 올해는 RUF의 전설적 모델인 “옐로우 버드” 탄생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것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독일 RUF 사가 최초로 차대까지 자체 설계한 슈퍼카를 제작, 이번 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2017 CTR’로 소개된 이 차는 1987년 오리지널 CTR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그때처럼 특히 공력 효율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차체를 디자인하면서도, 봉긋한 그린 하우스가 인상적인 964의 실루엣과 적당한 너비의 차체, 후면 에어 인렛 등으로 전통미를 살렸다. ‘2017 CTR’에는 RUF가 자체 설계한 리어-엔진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가 쓰였다. 바디 패널 역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체중이 1,200kg(건조중량) 수준에서 억제됐는데, 같은 모터쇼에서 람보.. 더보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느 쪽? - ‘BUSINESS LOUNGE’ & ‘550 ADVENTURE 4x4²’ 튜너 브라부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브라부스가 공개한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은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와 ‘550 어드밴처 4x4²’다.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현행 V-클래스로 개발된 하이-테크 밴이다. 외부에서 보면 평범한 밴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 비밀스런 내부는 앞쪽 운전석 공간과 뒤쪽 승객실 공간이 개폐가능한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그 파티션 바로 앞에 40인치 대형 TV가 달려있다. 시트도 평범하지 않다. 총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뒤쪽 실내 공간에는 파티션에 등을 기댄 두 개의 간이 의자 외에 거대한 파워 시트 두 개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 두 파워 시트는 취침 모드를 포함해 다양.. 더보기
최고속도 320km, 3.7초 제로백 오픈카 - BRABUS 650 Cabrio 튜너 브라부스(Brabus)가 최고속도 320km/h의 고성능 오픈-톱 드라이빙 머신 ‘650 카브리오’를 선보였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 개발에 베이스가 된 모델은 이미 태생적으로 강력한 메르세데스-AMG C 63 S 카브리올레다. 하지만 지금은 510ps(502hp)이던 최고출력이 650ps(641hp)로, 71.4kg-m(700Nm)이던 최대토크는 83.6kg-m(820Nm)로 더욱 폭발적이 됐다. 새 터보차저 시스템에 의해 140마력이 강력해진 4.0 V8 트윈터보 엔진으로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는 0->100km/h 가속을 팩토리 카보다 0.4초 빠른 단 3.7초에 끊는다. 엔진 컨버전을 실시하며 최고속도 제한은 320km/h까지 풀었다. ‘브라부스 650 카브리오’에 장착된 새로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