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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2015 F1] 토토, 아내 수지 “F1의 기로에 있다.” 토토 울프는 자신의 아내 수지가 F1 여정에서 “기로”에 서 있다고 인정했다. 올해 초, 윌리암스는 수지 울프(32)에게 두 차례 금요일 프랙티스 출전 기회를 할당하면서도, 팀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로 지명하지는 않았다. 바르셀로나에서 울프는 팀의 새로운 멤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그 자리를 맡게 돼, 현재 실제 F1 레이싱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여성인 수지가 이제 자신의 커리어를 재고해야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항상 말했듯, 저 스스로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하면, 제가 먼저 제 헬멧을 벗길 겁니다.” 수지는 말했다. “더는 기회가 없으면,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습니다.” 현 메르세데스 팀 보스이자 윌리암스의 주주이기도 한 그녀의 남편 토토는 “수지는 기로에 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결정해야.. 더보기
[2015 F1] ‘추가 탱크’ 의혹 넌지시 던진 라우다 사그라들었던 ‘연료’ 문제가 포뮬러 원 패독을 다시 강타했다. 앞서 3월, 톱 팀들이 규정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단 의심에서 FIA가 앞으로 연료 유량 제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로 의심되는 문제의 톱 팀은 FIA의 의무 연료 유량계에 걸리지 않게 어느 순간 유량을 높이는 트릭을 쓴다고 의심됐다. 이 논쟁은 지난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등장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슈투트가르터 나흐리히텐(Stuttgarter Nachrichten)』 신문에 “우리는 예선에서 ‘additional mode(추가 모드)’로 퍼포먼스를 더 얻고 있다.“고 발언한 게 결정적이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메르세데스가 어쩌면 .. 더보기
[2015 F1] 페라리 SF15-T “70퍼센트” 새로워진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전신 마취에서 깨어난 지 며칠이 되지 않아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이 소식은 페라리 인사이더 레오 투리니(Leo Turrini)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58세 이탈리아인이 수술을 받아, 팔에 보조 의료기구를 달고 바르셀로나 패독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레인에서 그는 이미 아리바베네에게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올해 페라리 팀 대표로써 첫 해를 맞이했던 그는 그곳에서 왼쪽 손목에 테이핑을 하고 있었다. 아리바베네의 오른팔에는 선명한 문신이 있다. 하지만 비슷한 문신이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단순히 그 이유에서 그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마우리치오는 정확하게 페라리가 필요로 하는 인물입니다.” 핀란드인 2007 월드 챔피언은 『CNN』에 이렇게 말했다...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섀시와 엔진 업데이트··· 르노도 개량 엔진 투입 르노는 이번 주말 스페인 GP에 신뢰성과 주행성 개선을 보장하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엔진을 투입한다. 올해 테스트를 시작할 때부터 2015년 파워 유닛을 제대로 기능하게 하는데 고전했던 르노는 워크스 파트너 레드불에게서 강도 높은 압박을 받아왔다. 앞서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바레인 GP 종료 후 3주일 만에 찾아오는 올해 첫 유럽전 스페인 GP에서 파워 유닛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이번에 이루어진 업그레이드가 호너가 기대하는 수준의 개선을 가져다줄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르노는 틀림없이 신뢰성이 향상되고 주행 용이성이 좋아진다고 자신하고 있다. “3주의 시간은 우리에게 시즌을 시작하며 수집한 모든 정보를 되돌아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오퍼레이션 디렉터 레미 타핀은 말했..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바레인 GP 브레이크 이슈를 설명 지난 일요일 바레인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는 대부분의 레이스를 1-2위로 이끌었으나, 내내 견제의 대상이었던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게 마지막 순간에 2위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총 57바퀴의 레이스가 고작 두 바퀴 남았을 때 일어난 추월 때, 니코 로스버그는 브레이크-바이-와이어(후방 브레이크) 고장을 겪었었다. “첫 바퀴에서부터 레이스 내내 니코의 시스템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팀의 테크니컬 보스 패디 로우는 레이스 마지막에 팀에게 발생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엔 마지막 세 바퀴에 잘못되고 말았습니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가 능동적에서 수동적이 되고 파워 시스템이 무용지물이 돼버려 느려졌습니다. 브레이크는 여전히 살아있었지만,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로스버그는.. 더보기
[2015 F1] 바레인서 해밀턴과 페라리 계약 소문 부상 메르세데스와의 계약 연장에 오랜 시간을 끌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붉은 오버롤을 입을 수 있단 소문이 바레인 패독에서 부상했다. “페라리에서 달리는 루이스를 보는 건 환상적일 거야.”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세바스찬이 그걸 원할진 모르겠지만, 루이스가 만약 그리로 간다면 스포츠를 위해서도 좋을 걸. 100퍼센트.” 이번 주 바레인에서는, 지난해 말 2회 챔피언이 된 루이스 해밀턴이 내년에 세바스찬 베텔의 팀 동료가 되기 위해 페라리에 접촉했단 소문이 부상했다. 실제로 페라리의 2016년 시트 중 하나는 어쩌면 공석인지 모른다. 이번 주 금요일, 이탈리아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키미 라이코넨의 새로운 계약이 보장된 건 아니라고 말했다. “제가 키미에게 뭐라고 했는지 알고 싶어요?” ‘말보로 .. 더보기
[2015 F1] 엔진 수 확대 아직/ 레드불 숏 노즈 투입한다. 엔진 제한 수 확대, 시행 아직 멀었어 – 토토 울프 2015년 올해 각 드라이버에게 허용된 엔진의 수를 다섯 기로 늘리는 제안이 아직 시행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드라이버들에게 할당된 엔진은 고작 네 기 뿐이다. 하지만 그 네 기의 엔진 만으로 19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팀들은 엔진을 애지중지하느라 자연스레 금요일 트랙 액션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는 예상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버니 에클레스톤은 한 시즌에 드라이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엔진 수를 다섯 기로 늘리자고 제안했고, 이미 전략 그룹 미팅에서도 합의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지난주 중국에서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이 제안이 아직 시행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처음엔 금요일 프랙티스에만 허용하잔.. 더보기
[2015 F1] 경기 후 더 뜨거웠던 해밀턴과 로스버그의 배틀 (최종수정 2015년 4월 13일 16시 8분) 니코 로스버그는 중국 GP가 종료된 직후, 레이스 도중 해밀턴이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늦춰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지만 해밀턴은 이를 부인했다. 시즌 3차전 그랑프리 주말을 프랙티스에서부터 힘차게 출발했던 루이스 해밀턴은 어렵지 않게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라이벌 팀 페라리의 드라이버들을 무찌르고 우승했다. 하지만 레이스 두 번째 스틴트 때 로스버그와 베텔(페라리)이 잠시 상당히 가까워진 순간이 있었다. 레이스가 종료되고, 2위로 경기를 마친 로스버그는 해밀턴이 고의적으로 선두에서 페이스를 떨어뜨려 자신을 세바스찬 베텔(페라리)과 싸움 붙이려했다고 주장했다. “루이스는 선두에서 자신의 페이스만 생각했고 그건 제 레이스를 위험하게 만들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