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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2016년형 BMW 3시리즈, 미국서 “Top Safety Pick” 획득 실패 ‘BMW 3시리즈’가 최근 IIHS로부터 안전도 테스트를 받았는데, “Top Safety Pick+”는 물론 “Top Safety Pick”마저도 획득하는데 실패해 체면을 구기고 말았다. 미국에서 2016년형 모델로 판매되는 BMW의 베스트-셀링 카 ‘3시리즈’는 IIHS,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실시한 ‘Small overlap’ 충돌 테스트에서 Marginal(보통)을 받는데 그쳤고, 그 결과 최고 안전등급 차들에 주어지는 “Top Safety Pick” 획득에 실패했다. 각 테스트 항목은 Good(우수), Acceptable(양호), Marginal(보통), Poor(불량) 네 단계로 평가된다. “Top Safety Pick”을 따내기 위해서는 최소 Acceptable(양호)이 필요했다. 측.. 더보기
신형 ‘현대 투싼’ 호주서 안전도 평가 별 4개 굴욕 올-뉴 신형 ‘투싼’이 최근 호주에서 실시된 신차 안전도 평가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해, 현대차가 당혹감에 빠졌다. 얼마 전, 신형 ‘투싼’의 유럽형 모델은 유로NCAP에서 별 5개를 받았었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ANCAP 관계자들까지도 놀래켰다. 유로NCAP에서는 종종 필수 안전보조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별 4개를 받는 차들이 나오는데, 이번 ‘투싼’의 경우는 다르다. 이번에 ANCAP은 신형 ‘투싼’을 대상으로 시속 64km 부분정면(Frontal offset)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다. 여기서 운전석측 발밑공간에 구조적인 취약점이 발견됐다. 그로 인한 영향인지 브레이크 페달이 지나친 움직임을 보였고, 이 결과 총점 16점에서 별 5개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점수 12.5점에 못미치는 1.. 더보기
신형 ‘마쯔다 MX-5’, 유로NCAP서 별 4개 획득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쯔다의 최신형 로드스터 ‘MX-5’가 유로NCAP이 가장 최근 실시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신망 받는 유로NCAP은 6일, 현대 투싼, 오펠 칼, 그리고 ‘마쯔다 MX-5’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MX-5’는 기준이 강화된 유로NCAP이 요구하는 필수 세이프티 시스템 중 하나인 ‘도심 긴급제동시스템(AEB)’이 없어, 아쉽게도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 밖의 항목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성적도 좋았지만, 특히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이 뛰어났다. 마쯔다의 이 인기 로드스터는 해당 항목에서 93%라는 몹시 출중한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을 나타냈다. ‘MX-5’ 차량에.. 더보기
[MOVIE] IIHS 충돌 테스트 영상 - 2016 Hyundai Tucson & Sonata 현대차의 최신형 ‘투싼’과 ‘쏘나타’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를 받았다. ‘투싼’은 여기서 “우수(Good)”, ‘쏘나타’는 그보다 한 계단 낮은 “양호(Acceptable)”를 받았다. 위 영상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공개한 두 차의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 영상이다. 더보기
자동차 안전도 5개 차종 평가 결과 모두 1등급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 대상 차종 12종 중 5개 차종(인피니티 Q50, 쌍용 티볼리, 기아 쏘울EV, 현대 투싼, BMW X3)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완료한 결과, 5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 종합등급점수 86.1점 이상 (붙임1) : Q50(92.1점), 티볼리(91.9점), 쏘울EV(91.4점), 투싼(91.0점), X3(89.0점) 특히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분야(100점 기준)에서는 ‘Q50’ 82.0점 등 평균 71.1점으로 ‘14년 대비 12.5%, 시행초기(’08년) 대비 148% 상승하는 등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4년 대비 12.5% 상승('13년 57.0점, '14년 63.2.. 더보기
아우디 신형 ‘TT’, 유로 NCAP 별 다섯 개 획득 실패 아우디의 신형 ‘TT’가 최근 실시된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별 다섯 개 만점에 별 네 개 밖에 받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유로 NCAP은 이번 주, ‘TT’의 신차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런데 아우디의 최신형 스포츠 쿠페가 받은 별은 네 개에 그쳤다. 그래도 성인 승객과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는 80%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제가 된 건 안전 장비. 유로NCAP이 필수적으로 갖출 것을 권고하고 있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달리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었다. 유아 승객 보호 성능도 낮게 나왔다. 그 이유는 유아용 시트 장착에 필요한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 TT 부류의 2+2인승 쿠페 모델에서 흔히 발견되는 문제점이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은 아우디의 다른 대부분의 모델에는 .. 더보기
유로 NCAP, 다치아 로간 별 3개 미니와 스마트는 4개 다치아 브랜드의 ‘로간 MCV’ 차량이 유로 NCAP의 신차안전도평가에서 별 5개 만점에 세 개의 별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로간 MCV’는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었던 왜건 버전의 로간이다. 프랑스 르노社의 저가 브랜드 다치아의 다른 차종들처럼 ‘로간 MCV’ 역시 노후된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그러한 점은 그대로 충돌 시험 결과에 반영되었다. ‘로간 MCV’의 성인승객 보호성능은 57%에 불과했다. 충돌과 함께 클러치 페달이 144mm나 뒤로 밀려날 정도로 차대와 차체 변형이 심하게 일어나 스코어를 크게 떨어뜨렸다. ▶다치아 로간 MCV 충돌 시험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d_p9tFPDyrk 그래도 75% 평가를 받은 유아승객 보호성능은 이미 이 .. 더보기
유로 NCAP서 ‘테슬라 모델 S’ 별 다섯 개 획득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S’가 유럽의 신차안전도평가 유로 NCAP의 테스트를 받았다.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할 수 없기에 유로 NCAP의 평가에 많은 주목이 모였었는데, ‘테슬라 모델 S(Tesla Model S)’는 5개 별 만점에 5개의 별을 획득해 불안을 종식시켰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BMW 2 Series Active Tourer), 스코다 파비아(Skoda Fabia), 닛산 펄사(Nissan Pulsar), 르노 메가느 해치(Renault Megane Hatch), 스즈키 셀레리오(Suzuki Celerio)가 테슬라 모델 S와 함께 시험대에 올라, BMW, 스코다, 닛산이 테슬라와 나란히 5개 별을 획득했다. ‘테슬라 모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