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스트

제네시스 이어 신형 쏘나타도 “Top Safety Pick +” 2015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에서 실시된 충돌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등급 “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이로써 ‘쏘나타’는 미국에서 제네시스에 이어 가장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인정 받은 현대차의 두 번째 차종이 되었다. “Top Safety Pick +”를 받기 위해서는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루프 강도 테스트,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하며, 가장 까다로운 전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 혹은 “양호(Acceptable)”를 받아야한다. 그리고 전방 충돌 방지 기술 부문에서 최소 “기본(Basic)”은 나와야한다. 2015년형 신형 ‘쏘나타’는 위 요구 기준들을 모두 만족시켰다.(전측면.. 더보기
푸조-시트로엥 소형 패밀리 세단 유로 NCAP서 별 3개 권위 있는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 푸조 301과 시트로엥 C-엘리제가 별 5개 만점에 별 3개 밖에 받지 못했다. 이번에 르노 메가느 해치, MG3, 폭스바겐 골프 스포츠밴, 시트로엥 C-엘리제, 푸조 301, 포드 토르네오 쿠리어가 유로 NCAP의 엄격한 테스트를 받았다. 이들 중 C-엘리제와 301은 PSA 그룹으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두 프랑스 회사 시트로엥과 푸조가 공동 개발한 소형 패밀리 세단이다. 유로 NCAP이 실시한 테스트에서 두 차는 개별 항목에서까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1%, 유아 탑승자 보호 성능에서 75%, 보행자 보호 성능에서 54%를 평가 받았고, 안전 보조 시스템 항목에서는 33% 밖에 기준을 충족.. 더보기
[MOVIE] 2015년형 머스탱에 달린 독창적인 무릎 에어백 포드는 신형 머스탱에 처음으로 새로운 타입의 무릎 에어백을 장착했다. 글로브 박스 도어에 달린 이 무릎 에어백은 기존의 쿠션 무릎 에어백보다 75% 작고 65% 가벼우면서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한다. 기존의 무릎 에어백은 바닥쪽 면에서 전개돼 위쪽으로 방향을 틀며 무릎을 커버하도록 펼쳐지는 형태인데, 머스탱의 무릎 에어백은 글로브 박스에서 바로 나오기 때문이다. 이 무릎 에어백은 머스탱에 달리는 8개의 에어백 중 하나이며,(선대에는 4개가 달렸다.) 신형 머스탱에는 프리-텐셔너 안전벨트도 갖추어져 있다. 더보기
유로 NCAP 테스트서 ‘현대 i10’ 별 4개··· 올해 첫 ‘슈퍼미니’ 현대기아차의 유럽전략차종 중 하나인 ‘현대 i10’이 유로 NCAP에서 진행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2세대 ‘i10’은 2011년 초 시장에서 사라진 ‘클릭’보다 작은 마이크로 세그먼트 차종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i10’은 성인 승객 보호에 79%, 유아 승객 보호에 80%, 그리고 보행자 보호에서 71%의 점수를 받았다. 안전 보조 장치 부문에서는 56% 밖에 얻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속도 제한 장치가 선택 장비되고 자동 긴급 제동과 같은 액티브 안전 장치가 채택되지 않아 감점 받았기 때문이다.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A필러에 거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았고 승객실의 구조물들도 안정을 유지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측면.. 더보기
2015년형 신형 제네시스, Top Safety Pick+ 획득 올-뉴 신형 ‘현대 제네시스’가 우수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실시한 엄격한 차량 안전성 시험에서 최고 평가 “Top Safety Pick+”를 받은 것이다. 현대차는 줄곧 신형 ‘제네시스’에 고장력 강판과 초고장력 강판이 사용되었단 사실을 강조하며 높은 안전성을 부각해왔다. 현대차에 따르면 플랫폼 소재의 절반 이상이 초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러한 점은 차체 구조의 견고성을 높여줘, 스포티한 핸들링으로도 연결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IIHS의 모든 시험 항목에서 “Good(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거기엔 물론 자동차 업계를 크게 뒤흔든 스몰 프론트-오버랩(Small front-overlap) 충돌 테스트도 포함되었다. 신.. 더보기
페이스리프트 쉐보레 말리부, ‘Top Safety Pick +’ 획득 페이스리프트를 받은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에 수여되는 ‘Top Safety Pick +’를 받았다. ‘말리부’가 IIHS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은 건 최대 난관인 전측면(small overlap) 충돌 테스트 성능이 개선된 덕분도 있지만 전방추돌경고 장치가 달린 것도 주요했다. 올해부터는 전방추돌방지 장치가 필수적으로 갖춰줘야 ‘Top Safety Pick +’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Top Safety Pick +’를 받은 2014년형 ‘말리부’에는 890달러(약 95만원)의 고급 안전 패키지가 장착되어 있었다. 저가형 패키지에서도 차선이탈경보와 사각지대 모니터링 장치가 달리는데, 그렇더라도 ‘말리부’의 차값은 액티브 세이프티 장치를.. 더보기
스몰 오버랩 테스트서 ‘스파크’ 제외 소형차 전멸 (최종수정 2014년 1월 22일 21시 59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IIHS가 인기 소형차들을 대상으로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충돌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 대상이 된 차량은 총 11대. 11대 차량 모두 가장 높은 스코어 “good(우수)”를 받지 못했다. 가장 좋은 스코어는 ‘쉐보레 스파크’가 받았는데, 그것은 두 번째로 높은 스코어 “acceptable(양호)”였다. 나머지 차량 가운데, 소형차 시장의 베스트셀러 ‘닛산 베르사’를 포함한 6개 차량이 최저 스코어 “poor(불량)”을 받았다. 이번 충돌 시험에는 모두 2013년형이나 2014년형 모델이 사용되었다. ▶동영상 링크: ▲쉐보레 스파크, ▲마쯔다2, ▲기아 리오, ▲도요타 야리스, .. 더보기
2014년형 ‘그랜드 체로키’는 급차선 변경 테스트서 합격점  아직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2012년에 스웨덴의 한 매거진에서 진행한 무스 테스트에서 거의 전복할 뻔해 평판에 타격을 입었던 미국산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지금은 이 문제에서 벗어났다. 무스 테스트(Moose test)는 주행 중인 차량 앞에 돌발적으로 동물이나 어떤 물체가 나타났을 때 긴급히 회피할 때의 안정성을 알아보는 시험이다. 60년 넘게 수천대 이상의 자동차를 시험해왔던 스웨덴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큰스 바르드(Teknikens Varld)는 2년 전 테스트에서 변수를 감안해 차량을 수차례 바꾸고 운전 담당자를 바꿔가며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그랜드 체로키가 계속해서 전복 위험을 나타내자, 독자들에게 “그랜드 체로키를 사지 말라”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2014년형으로 출시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