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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뉘르부르크링 충돌 사고로 ‘코닉세그 One:1’ 대파 사진/Motor1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코닉세그 One:1’이 대파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코닉세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새긴 6분 57초라는 시판차 최단 랩 타임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 도전을 위해 코닉세그는 출력대중량비가 1:1인 1,361마력 슈퍼카 ‘One:1’을 녹색지옥에 풀어놓았다. 이번에 사고가 난 차량이 바로 그 ‘One:1’이다. Adenauer Forst 인근에서 일어난 이번 사고는 드라이버가 차량의 통제력을 잃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가드레일 너머에서 발견되었으며, 처음에 화재도 났었지만 다행히 신속하게 진화되었다. 코닉세그는 이번에 사고가 난 차량이 자신들 소유임을 시인했다. 그리.. 더보기
2016 베이징 오토쇼에 등장한 코로스 ‘QamFree’ 사진/코닉세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코로스(Qoros)가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자사의 승용차에 ‘캠리스’ 엔진을 탑재한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이 엔진은 현재,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자회사격인 ‘FreeValve AB(프리밸브 AB)’가 코로스와 상용화라는 최종 단계를 향해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양사는 ‘캠리스(camless)’ 엔진을 지속적으로 함께 개발해나가기로 합의한 정식 파트너 관계다. 코로소(Qoros)의 이름 맨 앞글자에서 따왔는지 ‘QamFree’라고 불리는 이 엔진에는 캠샤프트가 없다. 대신 흡배기 밸브가 각각의 액추에이터에 의해 열리고 닫히며, 밸브 개폐 포지션과 타이밍을 개별적이고 훨씬 더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닉세그는 피아노를 엔진에, 건반을 밸.. 더보기
[MOVIE] 지붕 벗기기: 코닉세그 CCR vs 포르쉐 918 슈퍼카 오너에게는 몇 가지 능력이 요구된다. 그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가지, 바로 수고롭고 복잡한 절차에도 인내를 갖고 지붕을 손수 개폐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갑작스레 비라도 내리면, 대로변에 차를 세워 재빨리 지붕을 장착할 것인가 아니면 지붕있는 시설로 숨어들어갈 것인가, 신속하면서도 가장 현명한 판단을 내릴 줄도 알아야한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나면, 그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건물 안으로 피신하는 게 우선이겠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4도어 부가티 슈퍼세단, 아직 죽지 않았다. 부가티에서 4도어 슈퍼세단이 등장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밝혀졌다. 부가티 보스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erheimer)는 벤틀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를 따라 부가티도 SUV를 만든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러나 뒤르하이머는 “익스클루시브 4도어 리무진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블룸버그(Bloomberg)』를 통해 “그것을 우리는 다음 프로젝트 중에 하나로 다시 검토하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닉세그의 경우, 이미 4도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코닉세그 창립자이자 CEO인 크리스찬 본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영국 『탑기어(Topgear)』에 4도어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그는 코닉.. 더보기
코닉세그, 아게라 파이널 에디션 ‘One of 1’ 공개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가 성공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한 ‘아게라’와의 마지막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3대 한정 모델 ‘아게라 파이널’을 기획했다. ‘아게라’ 배지를 단 이 마지막 3대의 코닉세그 모델은 각각 오너의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되는데,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그 중 하나 ‘One of 1’이 공개됐다. ‘One of 1’은 마력 당 무게 비가 1대 1인 울트라 트랙-포커스 카 ‘One:1’에 가능한 근접한 퍼포먼스를 요구한 오너를 위해 제작돼, V8 트윈터보 엔진 출력이 1,360ps로 업그레이드되었다. ‘One of 1’은 연료 포함 오일류를 모두 채웠을 때 1,380kg이 나간다.(건조중량은 1,288kg). 각각 무게가 7kg이 안 되는 “Aircore” 카본 파이버 휠과, .. 더보기
코닉세그 25대 한정 슈퍼카 ‘아게라 RS’ 판매 종료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이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차가 됐다. ‘아게라’의 카본 바디에서 체중을 더 줄이고, 최고출력으로 자그마치 1,176ps(1,160hp)를 발휘하는 ‘아게라 RS’는 기존 아게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며 감각을 더욱 자극 받길 원하는 부유한 소비자들을 위해 코닉세그가 트랙에서 한층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트랙-포커스 카’다.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세계에서 딱 25건만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일반 공개 10개월 만에 ‘아게라 RS’의 25명 주인이 모두 결정됐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코닉세그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었지만, 추가 생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전기모터와 결합된 5.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1,5.. 더보기
뉘르부르크링, 사망 사고 여파로 ‘레코드 런’ 금지 리그 최강을 주장하는 고성능 자동차들의 ‘녹색 지옥’ 습격이 불가능해졌다. 고성능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열을 가리는 대표적 격전지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운용하는 운용사가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코스에서의 레코드 런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조치는 올해 초 VLN 레이스 도중 발생한 사고로 관중 한 명이 사망한 얀 마덴보로(Jahn Mardenborough)의 사고를 받아 시행이 결정된 사고 예방책 중에 하나다.사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gDLhR1ssAOc “3월 28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독일 모터스포츠 협회(DMSB)는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시되는 레이스에 속도 제한을 도입했습니다.” 카프리콘 CEO 카르스텐 슈마허.. 더보기
[MOVIE] 한계와 경쟁하는, 코닉세그 One:1 vs 0-300-0 km/h 코닉세그의 팩토리 테스트 드라이버 로버트 서완스키(Robert Serwanski)가 스웨덴 엥엘홀름에 위치한 코닉세그 테스트 트랙에서 0-300-0 km/h 레코드 갱신에 도전했다. 정지된 상태에서 가속해 시속 300km/h를 찍고 다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0-300-0km/h는 2011년에 ‘코닉세그 아게라 R’이 21.19초를 새겼었다. 무게가 1,360kg인데 엔진 출력이 1,360ps라 ‘One:1’으로 작명된 코닉세그의 메가 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피지컬을 뽐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