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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MOVIE] Gumball 3000에 코닉세그와 등장한 해밀턴 모나코 GP 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않을 듯 보였던 검볼 3000에 루이스 해밀턴이 보라색 ‘코닉세그 아게라 HH’를 몰고 나타났다. 유럽에서 출발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올해 3,000마일(4,830km) 랠리에 F1의 2회 챔피언은 LA를 출발해 최종 목적지인 라스 베가스에 도착하는 루트에 합류했다. 더보기
코닉세그 “14년째 캠리스(cam-less) 엔진 개발 중이다.” 2주 전, 스웨덴의 소규모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레게라’를 선보여 큰 주목을 끌었다. (앞서 ‘레제라’로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레게라’로 발음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월 첫째 주에 85회째로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큰 이목을 끈 출품작 중 하나였던 ‘레게라’는 5.0 V8 트윈터보 엔진과 3기의 전기모터로 최대 1,5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소위 “메가카”다. 하지만 ‘레게라’를 주목하게 만든 건 최대 1,500마력 이상의 파워가 아니라, 실제로는 ‘코닉세그 다이렉트 드라이브(KDD)’라는 신기술이었다. 이것은 후방에 탑재된 연소 엔진이 유압 커플링만을 거쳐서 곧바로 뒤차축에 동력을 보내는, 통상의 트랜스미션을 대체하는 솔루션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더보기
최강 하이브리드 메가카의 탄생 - 2016 Koenigsegg Regera 페라리, 멕라렌, 포르쉐에 이어 코닉세그가 하이브리드 “메가 카” 리그에 뛰어들었다. ‘코닉세그 레제라’는 무려 1,520마력(ps)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다. ‘One:1’이나 ‘아게라 R’과 같은 코닉세그의 이전 모델들과 달리 ‘레제라(Regera)’의 외관은 차분하다. 가죽 시트가 들어가있는 실내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가 호환되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비되어있고, 탈착 가능한 지붕을 떼어내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도 있다. 리어 휀더 앞에 깊이 파인 흡기구, 지붕의 볼록한 버트레스로 코닉세그의 전통성을 유지했다. 콕핏을 둥글게 에워싼 항공기의 그것을 닮은 윈드스크린도 마찬가지. 차체는 카본 파이버와 케블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서스펜션의 대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더보기
[MOVIE] 아게라 R vs 918 스파이더, 롤링 드래그 대결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비-하이브리드 슈퍼카와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포르쉐가 이겼을까? 그러나 상대가 코닉세그였다. 코닉세그에서도 ‘아게라 R’이 대결에 출전했다. 제로삼백이 14.53초에 불과한 메가급 슈퍼카 ‘아게라 R’은 출시된 지 거의 4년째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지구상 가장 빠른 차로 군림하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경량 차체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1,140마력과 122.4kg-m의 힘을 낸다. 이 대결에서도 이 연료가 사용되었다. 반면에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아게라 R보다 300kg 중량이 무거울 뿐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까지 끌어다 모아도 최고출력은 887마력, 토크는 130.5kg-m로 아게라 R 앞에서.. 더보기
코닉세그, 네자릿수 엔진 출력으로 컴퓨터 박살! 하이퍼급 성능의 1,360마력 슈퍼카 ‘코닉세그 아게라 One:1’이 자동차 역사에 길이 회자될 사건을 터뜨렸다. 독일에서 차량 등록과정에 엔진 출력을 측정하다 컴퓨터를 고장내버린 것이다. 미국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독일의 차량등록사무소에서 쓰인 컴퓨터는 킬로와트 단위로 엔진 출력을 측정하는데, 5.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에서 정확히 1,000kW를 내는 ‘아게라 One:1’이 애초에 네 자릿수는 자동차에서 나올 수 없다고 판단돼 설계되었던 컴퓨터를 혼란에 빠트리고 말았다. 그 결과 컴퓨터는 고장났고, 기술자가 도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차량 등록은 마칠 수 없었다고. ‘아게라 One:1’은 종업원이 55명 밖에 안 되는 스웨덴 코닉세그(Koenigsegg)社가 만든 .. 더보기
[2014 Geneva] 출력대 무게비 1대 1의 몬스터, 2014 Koenigsegg One:1 하이퍼 카의 기준을 제시하는 코닉세그가 또 한 번 모두를 경악케할 창조물을 내놓았다. ‘코닉세그 One:1’이 1,340마력으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에 등극했다. 이 차의 독특한 이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배기량 5.0리터의 V8 터보 엔진이 낳는 1,340ps(1,322hp) 최고출력에 1,340kg이라는 중량(운전자와 오일류 무게 포함)으로 출력대 중량비가 경이적인 1대 1에 도달해, ‘One:1’이라는 유니크한 이름이 탄생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카 타이틀은 지금까지 1,300hp의 SSC 얼티메이트 에어로가 가지고 있었지만, 코닉세그가 이것을 쟁탈했다. 토크 역시 경이적이다. ‘One:1’은 6,000rpm에서 139.8kg-m(1,371Nm)를 토해낸다. 벨로스터 터보의 토크와 비교.. 더보기
슈퍼카 이벤트서 군중 덮쳐 최소 15명 부상 사진:RT.com  폴란드에서 열린 한 슈퍼카 이벤트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던 차량이 군중을 덮쳐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폴란드 서부 비엘코폴스키에주의 주도 포즈난. 이곳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2013’ 이벤트에서 코닉세그 CCX 차량이 갑자기 좌우로 휘청거리더니 도로변에서 이 이벤트를 구경하던 군중들을 향해 미끄러졌다. 차도와 군중 사이에는 연석과 펜스가 있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관련 소식에 의하면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최소 15명. 그 중 두 명은 어린이이며, 4명은 부상 정도가 다소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더보기
코닉세그 CEO, “10년내 캠샤프트 사라질 것” 사진:Koenigsegg 코닉세그 창립자이면서 자동차 엔지니어이기도 한 크리스찬 본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가 10년 내에 양산차 엔진에서 캠샤프트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견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Drive 채널이 공개한 ‘코닉세그 인사이드 스토리’에서 스웨덴 국적의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CEO는 현재 캠리스(캠샤프트가 없는) 엔진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코닉세그의 예견이 현실이 된다면 전통 깊은 지금의 연소 엔진은 역사적인 대대적 변화를 겪게 된다. 코닉세그 말고도 르노, BMW, GM, 로터스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지금까지 캠리스 엔진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현재 전자-유압식 가변 밸브 엑츄에이터가 채택된 멀티에어 엔진을 생산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