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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25대 한정 슈퍼카 ‘아게라 RS’ 판매 종료





 ‘코닉세그 아게라 RS’가 이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 수 없는 차가 됐다.


 ‘아게라’의 카본 바디에서 체중을 더 줄이고, 최고출력으로 자그마치 1,176ps(1,160hp)를 발휘하는 ‘아게라 RS’는 기존 아게라로는 성에 차지 않으며 감각을 더욱 자극 받길 원하는 부유한 소비자들을 위해 코닉세그가 트랙에서 한층 자신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 ‘트랙-포커스 카’다.


 작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전세계에서 딱 25건만 사전 계약을 받았는데, 일반 공개 10개월 만에 ‘아게라 RS’의 25명 주인이 모두 결정됐다.


 이러한 시장 반응은 코닉세그의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었지만, 추가 생산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대신에, 전기모터와 결합된 5.0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발생되는 1,500ps가 넘는 파워로 극한을 질주하는 ‘레게라’ 생산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실 일반에 공개되기 전에 이미 10대가 사전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였던 ‘아게라 RS’는 작년 11월에 네 대가 조립 라인을 떠났다. 코닉세그는 마지막 25번째 차량은 내년까지 인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photo. 코닉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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