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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가격 내리고, 품질은 높이고 - 2013 Peugeot 107 사진:푸조 지난 6년간 66만 5,000대 이상 판매된 ‘푸조 107’이 새롭게 단장됐다. 푸조에서 가장 작은 경차 ‘107’은 푸조 라인업 전반에 퍼지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링 기법으로 조각된 것은 물론,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었으며 편의장비가 늘어났다. 역으로 판매가격은 하향되었다. 이전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크게 변신한 ‘107’은 볼록한 프론트 범퍼에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부착하고 그 아래에 안개등을 놓았다. 프론트 그릴은 상부와 하부로 나누고 본네트를 오목하게 조각했다. 68ps(67hp) 출력을 발휘하는 배기량 1.0리터 3기통 엔진에서 신형 ‘107’은 km 당 4g 개선된 99g의 CO2를 기록한다. 평균 연비는 약 23.25km/L. 신형 ‘107’에 준비된 트림은 총 세 가.. 더보기
4.3미터 뉴 MPV 컨셉트 - 2012 Hyundai Hexa Space concept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오토 엑스포 2012에서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HN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새 컨셉카는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한다(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에 맞게 내부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헥사 스페이스’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했다. 차량 내부에는 헥사고널 그릴과 같은 현대차의 차별화된 패밀리 디자인 요소도 반영됐다. 또한 ‘HND-7’는 8개의 슬림한 육각형 모양의 시트가 최적으로 구성돼 있어좁아진 전폭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을 최대화했다. ‘헥사 스페이스’는 경제력이 증가하고 있는 신흥시장.. 더보기
프리미엄성 강화된 2시터 - [AC Schnitzer] MINI Coupe 사진:ACSchnitzer AC 슈니처가 ‘미니 쿠페’의 새로운 커스텀 패키지를 공개했다. 엔진 성능은 그대로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군침 돈다. 독일의 저명한 애프터마켓 개발자인 AC 슈니처는 ‘미니 쿠퍼’에 적용 가능한 엔진 성능 강화 킷을 아직 작업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동제한장치와 머플러를 우선 주문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스트러트 브레이스와 안티 롤 바를 설치해 미니 특유의 고 카트 캐릭터를 한층 강화할 수 있다. 크롬이 풍성하게 치장되는 등 기존 시판형보다 부티가 흐르는 AC 슈니처의 ‘미니 쿠퍼’는 세련된 그래픽을 통해 조우하는 휠 아치 안으로 7.5Jx17인치 바이 컬러 단조 림을 장착했다. 미끈한 헬멧 루프 속에는 벨벳 매트를 깔고 알루미늄 페달을 장.. 더보기
닛산 큐브, 발리 블루(Bali Blue) 출시 사진:닛산 한국닛산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2 뉴 이어 파티에서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의 발리 블루(Bali Blue) 색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공식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큐브(CUBE)는 컴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공간 활용도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닛산의 대표모델이다. 특히 화이트 펄/캐리비안 블루/비터 초콜렛/스칼렛 레드/크롬 실버/사파이어 블랙 등 고객의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감각적인 컬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리 블루(Bali Blue)는 기존 캐리비안 블루 색상을 대체하는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발됐다. 닛산은 향후에도 2030세대의 남 다른 라이프.. 더보기
기아차, 국내 최초 양산형 전기차 ‘레이 EV’ 출시 사진:기아차 - 기아차, 전기차 양산체제 구축 … 국산 전기차 시대 본격 개막 -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 … 안정된 품질 확보 - 전기차 전용 고용량 배터리 적용 … 1회 충전으로 139km 주행 기아차는 22일 목요일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했다. 레이 EV는 기아차가 지난달 출시한 신개념 미니 CUV 레이에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완벽한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레이 EV는 국내 최초로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양산형 고속 전기차로 기아차는 전기차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본격적인 국산 전기차 시대를 열었다. 전기차 양산체제는 일반 차량과 같은 조립 및 품질 점검 과정을.. 더보기
결정적 메리트의 부재 - 2012 Honda Civic 사진:혼다 소형 해치백들의 피 튀기는 혈전에 ‘혼다 시빅’이 최신형으로 뛰어들었다. 동급 해치백 시장에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현대 i30’보다도 신식인 ‘혼다 시빅’은 예년처럼 세단이 제외된 해치백 뿐인 유럽에서 1.4와 1.8 가솔린 모델, 그리고 2.2 디젤 모델로 출시되었다. 북미에서 출시된 신형 시빅 세단보다 65mm가량 휠베이스가 짧은 유럽형 해치백은 완전히 새로운 패널을 입고 있다. 선대와 비교해 외관의 전체적인 윤곽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후 페시아가 풍기는 첫 인상은 훨씬 대중적이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과반수에게 호감을 얻는 스타일은 아니다. 선대와 차체 사이즈를 비교하면 35mm 길어지고 12mm 넓어졌으며 2mm 낮아졌다. 휠 베이스는 30mm 연장되었다.(신형 시빅은 일본 대지진 여파.. 더보기
[2011 Tokyo] 2011 Nissan PIVO3 concept 오토매틱 발렛 시스템 덕택에 스스로 주차하고 운전자가 떠난 뒤에도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충전하는 ‘닛산 피보3’는 상상 속 미래 도심에 융합하는 컨셉트 전기차다. 4개 바퀴 모두 조향이 가능해 4미터에 불과한 폭만 주어져도 U턴이 가능하다. 더보기
[2011 Tokyo] 2013 Toyota Prius Aqua 1.5리터 엔진에 고출력 모터를 조합시킨 ‘아쿠아’는 도요타의 프리우스 패밀리 4번째 멤버다. B세그먼트인 ‘아쿠아’는 보다 작고 가벼운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 기존 프리우스보다 운전하기 쉬운 컴팩트한 차체와 동시에 뛰어난 연비, 기존 프리우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한층 친화적으로 다가간다. 올해 1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아쿠아’는 해외시장에서 ‘프리우스 C’로 출시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