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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마세라티에 취하다. - 2012 Abarth 695 Tributo Maserati 사진:아바스 피아트의 고성능 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아바스가 ‘500C 아바스’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695 트리부토 마세라티’를 출시한다. 소프트 톱 모델 ‘500C 아바스’를 기반으로 동력성능이 높아지고 마세라티로부터 영감을 구한 값비싼 터치들이 행해진 ‘695 트리부토 마세라티’는 기존 ‘500C 아바스’와 마찬가지로 배기량 1.4리터 터보 엔진 T-Jet를 사용한다. 그러나 그란투리스모를 닮은 육각형 모양의 배기구로 빠지는 강화된 엔진 성능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배기장치로 교체됨으로써 노면이 받는 충격은 이제 180ps(178hp)로 45마력이 증가했다. ‘695 트리부토 마세라티’는 그 밖에도 마세라티의 ‘넵툰(Neptun)’이 디자인된 17인치 합금 휠을 신어 이름값을 톡톡히했다. 이어서 퍼.. 더보기
르노 스포츠의 최신작 - 2012 Renault Twingo R.S 사진:르노 르노 트윙고의 고성능 버전 ‘트윙고 R.S’가 14일 공개되었다. 얼마 전 르노삼성을 통해 국내에 출시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있기도 했던 ‘트윙고’는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초연되었다. 페이스리프트의 영향으로 신형 ‘트윙고 R.S’에는 선대 R.S보다 개성강한 F1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가 부착되었으며 리어 범퍼에 스타일리시한 디퓨저가 났다. 또한 바디컬러로 시리우스 옐로우를 입고 테일게이트 위에 립 스포일러를 올렸다. 일반 ‘R.S’나 ‘고르디니 R.S’나 같은 배기량 1.6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3ps(131hp), 4,400rpm에서 최대토크 16.3kg-m(160Nm)를 발휘한다. 그와 동시에 연비로는 선대보다 3% 개선된 약 15.4km/L.. 더보기
젊음을 입은 스마트 - 2013 Smart Fortwo 사진:스마트 다임러 그룹이 올 봄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페이스리프트 ‘스마트 포투’를 1일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스마트 포투’는 더욱 정성들여 조각된 얇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확장해 그 중앙에 로고를 부착하고 리어 범퍼 하단과 측면 스커트에 근육을 잡았다. 확연히 지루함이 덜해진 외관의 변경점들은 주로 EV 포투에서 목격되었던 것들이다. 부풀어 오른 볼을 따라 밑자락이 굴곡진 전면 범퍼 양쪽에 안개등을 부착했다. ‘브라부스 엑스클루시브(BRABUS Xclusive)’가 최고 단계인 트림 종류에 따라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가 부착되기도 한다. 비록 주된 변화는 외관에 치중되고 있지만 내장에 변화가 없는 건 아니다. 크리스탈 그레이와 같은 정교한 소재가 사용된 실내에서 시트에 새로운 가죽과 직물이 덮였.. 더보기
2개 도어 늘고 70만원 늘고 - The new Volkswagen Up! 4-Door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이 ‘Up!’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 2013년에 오프로딩을 배려한 크로스 버전과 고성능 GT 버전이 추가되는 ‘Up!’에 가장 먼저 4도어 모델이 추가되었다. 4도어 ‘Up!’의 휠베이스는 2.42미터로 3도어 모델과 동일하다. 그런데도 947mm 헤드룸과 789mm 발밑공간이 줄어들지 않았고, 251리터 짐칸 크기 역시 줄어들지 않았다. 사용하는 엔진도 3도어 모델과 같아 60ps와 75ps 두 가지 사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영국에서 225파운드(약 40만원)을 지불하면 충돌이 감지될 경우 스스로 제동을 거는 긴급제동시스템이 옵션 채용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택하면 위성 네비게이션 외에도 핸즈프리 유닛이 딸려온다. 주차 센서를 장착하면 스크린을 통해 .. 더보기
런던 올림픽 기념 스페셜 - 2012 MINI Baker Street & Bayswater 사진:미니 미니가 런던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미니 쿠퍼 스페셜 에디션 ‘베이커 스트릿’과 ‘베이스워터’를 올 봄에 세계시장에 발매한다. 미니 쿠퍼의 가장 기본적인 바디 타입인 하드톱 모델이 베이스가 된 두 차량은 스페셜 에디션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장비와 디자인 디테일을 적용 받았다. 베이커 스트릿과 마찬가지로 세련미가 물씬한 ‘베이스워터’는 카이트 블루와 블랙 루프로 경쾌하게 치장된 외관에 스트라이프 무늬를 장식하고 글로스 블랙 17인치 단조 휠을 신었다. 실내에는 박음질이 곁들여진 펀치 가죽을 적용, 스테인리스-스틸 페달과 피아노 블랙 트림을 장식했다. ‘베이커 스트릿’은 그레이 메탈릭과 블랙 루프, 블랙 후드 스트라이프, 글로스 블랙 트윈스포크 16인치 단조 휠로 외관을 구성하고 있다. 또.. 더보기
도요타, 마이크로 미니 ‘iQ’ 슈퍼차저 버전 100대 한정생산 예고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슈퍼차저 iQ를 한정생산한다. 2012 도쿄 오토 살롱에서 프로토타입 모델로 출품된 슈퍼차저 iQ ‘130G MT’는 총 100대 한정생산된다.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이 개발을 주도한 ‘iQ 130G MT’는 Rotrex제 슈퍼차저가 결합된 배기량 1.33리터 엔진과 가속성에 중점을 두고 간격이 더욱 촘촘해진 변속기를 탑재해 기존 iQ보다 36마력 강력한 130ps 출력과 18.3kg-m 토크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스포츠 서스펜션, 업그레이드 브레이크와 클러치, 그리고 커스텀 듀얼 배기장치를 탑재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16인치 Enkei 합금 휠을 비롯한 풀 바디 킷과 스포츠 시트로 완전 무장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미정이지만 출시일은 2012년 여름으로 정해졌다. 더보기
도요타의 2012년 어반 히어로 - 2013 Toyota Aygo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페이스리프트 ‘아이고’를 공개했다. 다음 주에 벨기에에서 개막하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아이고’는 같은 날 5일에 온라인을 통해 일제히 베일을 벗은 ‘시트로엥 C1’, ‘푸조 107’과 혈통을 같이 한다. 시트로엥과 푸조 모델처럼 신형 ‘아이고’도 3개 실린더에 1.0리터 배기량을 가진 68ps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CO2 배출량을 km 당 99g에서 잘라낸다. 연비는 평균 약 23.25km/L. 이 역시 두 프랑스 메이커와 동일하다. 새로고침된 외관에서 본네트 디자인을 수정, 보다 넓고 공기역학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디자인된 프론트 범퍼에 안개등을 배치했다. 옵션장착되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는 범퍼 로우 그릴 가장자리에 놓았다. 차체 크기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형.. 더보기
페이스에 환경성까지 리프트 - 2013 Citroen C1 사진:시트로엥 시티카 ‘시트로엥 C1’이 새로운 얼굴을 입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시켰다. 업그레이드된 신형 ‘C1’은 이전까지 없었던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DS3’, ‘C4 에어크로스’처럼 리디자인 프론트 범퍼 좌우에 수직으로 배치해 분명한 존재감으로 첫인상을 각인시킨다. 본네트 아래에는 배기량 1.0L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자리해 평균 약 23.25km/L 연비를 기록한다. CO2 배출량으론 수동변속기 기준 99g/km를 기록한다. 또한 신형 ‘C1’에 새롭게 결합되는 EGS 자동변속기를 장착하면 스티어링 휠 뒤로 패들 시프트가 달린다. 대신 자동변속기에서 연비는 평균 약 22.2km/L, CO2 배출량은 104g/km로 저하된다. 시트로엥은 이번 신형 모델을 통해 ‘C1’에 처음으로 차체자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