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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올-뉴 디자인에 최초의 스포츠 하이브리드 - Honda Fit Hybrid 사진:Honda  이번 가을에 혼다가 B세그먼트 해치백 ‘피트’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을 자국 일본시장에 출시한다. 북미를 포함한 일부 시장에선 ‘재즈’로 불리는 혼다의 이 해치백은 이번에 80mm 길어진 축거로 뒷좌석 발밑 공간을 65mm 넓혀 쾌적성을 높였다. 어딘가 낯익은 프론트 마스크처럼 실내 디자인 역시 신형 시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신형 ‘피트’의 실내는 새로운 디자인의 대쉬보드와 센터콘솔, 그리고 양쪽에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낀 가시성이 뛰어난 큼지막한 원형 속도계를 비롯, 새 에어컨 벤트와 터치 센싱 공조장치 제어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파워트레인으로 배기량 1.3리터와 1.5리터 엔진에 현재의 5단 수동과 자동변속기에서 업그레이드된 CVT와 6단 수동 유닛을 결합한다. 주목의 ‘피트 .. 더보기
도요타, 세계시장서 파워 스티어링 결함으로 18만 5,000대 리콜 사진:Toyota  도요타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에서 결함이 발견돼 세계시장에서 18만 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도요타 대변인에 의하면 이번 리콜에 일본에서만 13만대의 차량이 영향을 받으며, 이탈리아에서 7,400대 이상, 독일에서 약 7,050대, 프랑스에서 약 7,000대 차량이 영향을 받는다. 영국과 북미시장도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다. 리콜이 실시되는 차량은 2010년 11월~ 2012년 3월 사이에 제조된 경차 ‘야리스’. 일본에서는 ‘비츠’로 판매되는 ‘야리스’는 2012년 유럽에서 도요타의 전체 신차 판매고 가운데 22%를 차지한 인기 차종이다. 이번에 도요타가 리콜을 실시하는 이유는 파워 스티어링 휠 제어 모듈의 특정 전선에 습기로 인한 물방울이 떨어져 누전으로 연결될 가능.. 더보기
R5 터보의 환생을 암시한다. - 2013 Renault TWIN’RUN concept 사진:Renault  F1 모나코 GP 경기가 열리는 일정에 맞춰 르노가 차세대 ‘트윙고’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트윈’런’을 공개했다. ‘트윈’런’은 메가느 트로피 레이스 카에 사용되는 튜블러 섀시, 그리고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패널로 차체를 제작해 무게가 950kg에 나가지 않는다. 레이스 카 못지 않게 와일드한 외관을 창조하는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벤트, 그리고 루프는 모두 탄소섬유로 제작했다. ‘트윈’런’에 적용된 일부 디자인 요소는 차세대 트윙고에 실제로 적용되는데, 물론 거대한 리어 윙이나 탄소섬유 스플리터가 전수되진 않는다. 지난 4월에 르노가 공개한 컨셉트 카 ‘트윈-Z’와 비교했을 때 겹치는 부분을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3.7미터가 채 안 되는 전장을 가진 2인승 컨셉트 카 ‘트.. 더보기
GEN2 엔진에 최적화된 변속기 채용, ‘쉐보레 스파크S’ 16일 시판 사진:Chevrolet  한국지엠이 14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경차 신모델 ‘쉐보레 스파크S’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크S’는 GEN2 가솔린 엔진 및 C-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대폭 개선했음은 물론,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구현한다.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한 고효율 1리터 가솔린 GEN2 엔진과 결합된 차세대 무단변속기 C-TECH는 수동 8단 수준의 넓은 변속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실 주행 연비, 저속 토크, 고속 주행 및 발진 가속 성능 향상 등 뛰어난 변속 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초로 ‘스파크S’에 탑재된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 인..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폴로 1.6 TDI R-Line 한국시장 첫 선 사진:Volkswagen 폭스바겐코리아가 폴로 1.6 TDI R-Line을 국내 출시하고, 전국 21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 폴로는 1975년 1세데 모델 데뷔 이후 지금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38년간 전세계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컴팩트 해치백의 표준이 되어왔다.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펀-투-드라이브(Fun-to-Drive)’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고, 폭스바겐 특유의 품질과 경제성으로 고객들을 유혹한다. 국내에는 모터스포츠 감성이 담긴 R-Line 외관 패키지와 차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을 적용한 1.6 TDI 엔진, 동급모델 최초로 7단 DSG 변속기를 조합한 단일모델로 출시된다. 여기에 2,490만원(VAT 포함.. 더보기
기아차, VSM 기본 장착 2013년형 ‘프라이드’ 출시 사진:KIA 기아차는 VSM(차세대VDC)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선호 사양 보강, 신규 트림 출시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3년형 ‘프라이드’를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형 ‘프라이드’는 기존 40만원 상당의 옵션으로 운영되던 VSM(차세대 VDC)을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합리적 가격 책정으로 모든 고객들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1.4 가솔린 모델의 주력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가격을 30만원 인상했지만 ▲VSM(차세대 VDC) ▲15인치 알로이 휠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등 기본 적용한 사양을 감안하면 약 40만원의 인하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1.6 가솔.. 더보기
미니 왜건이 된 ‘A3’ - 2013 Audi A3 Sportback 사진:Audi 같은 그룹의 형제차 폭스바겐 골프보다 일찍 세상에 등장해 공용 플랫폼을 먼저 세상에 소개해온 ‘아우디 A3’는 그 관례를 3세대에서도 깨지 않았다.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아우디 A3’는 1996년에 최초로 탄생했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역사지만, 라이벌 메르세데스-벤츠(1997년)나 BMW(2004년)와 비교하면 일찍 세상에 알을 깨고 나온 셈이다. 3세대 ‘A3’가 초연된 건 작년 초 제네바 모터쇼로, 그 해 9월에 라인업 보강의 임무를 띠고 실용성을 높이고 도어 한짝을 추가한 ‘스포츠백’이 등장했다. “5도어 해치백”이라고 하는 평범한 호칭 대신 왠지 그럴듯한 ‘스포츠백’이라는 이름 아래 ‘A3’는 35mm 연장돼 폭스바겐 골프, 세아트 레온 5도어 모델과 동일한 2,636mm 축거.. 더보기
미니 소프트로더 - 2014 Volkswagen Cross Up! 사진:폭스바겐 크로스폴로, 크로스골프, 크로스 투어란으로 이어져온 폭스바겐의 크로스-시리즈가 ‘크로스 업!’에 이르렀다. 이제는 비포장 도로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을 폭스바겐의 시티카 ‘크로스 업!’은 실용성이 높은 5도어 바디만을 가진다. 일반적인 업!과 달리 플라스틱으로 된 보호 트림을 휠 아치와 실에 부착한 ‘크로스 업!’은 은색 루프 레일을 장착, 사이드 미러에는 “라이트 실버 메탈릭” 도장을 실시했으며 범퍼에도 부분적으로 은색 칠을 했다. 기존 업!과 비교해 엔진에 차이는 없다. 즉, ‘크로스 업!’ 또한 배기량 1.0리터를 지닌 3기통 엔진에서 75ps(74hp)와 55ps(54hp) 두 가지 성능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전륜 구동만을 사용한다. 인테리어에는 특별한 내장재를 적용했다. 그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