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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바

[2017 F1] 자우바, 신차 ‘C36’ 주행 영상 및 사진 공개 자우바 F1 팀의 새 머신 ‘C36’이 2017년 F1에서 가장 먼저 레이스 트랙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동계 테스트가 열릴 예정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1 서킷에서 자우바가 “filming day”를 활용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가장 먼저 실제 트랙 주행을 실시했다. 그리고 거기서 촬영한 ‘C36’의 새로운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다. 올해 자우바에서는 마커스 에릭슨과 파스칼 베어라인이 휠을 쥔다. 이 영상과 사진에서 차량을 모는 것은 마커스 에릭슨으로,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자우바로 이적한 파스칼 베어라인은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서 입은 부상 탓에 차량을 몰지 않았다. 한편 F1 2017 시즌 첫 동계 테스트는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자우바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자우바, 2017년 신차 공개··· 실물로는 처음 자우바 F1 팀이 자신들의 2017년 싱글 시터 ‘C36’을 20일 최초 공개했다. 윌리암스에 이어 이번에 자우바가 2017년 사양의 F1 머신을 공개했다. 지난 17일에 ‘모터스포트(Motorsport)’를 통해 독점 공개되었던 윌리암스의 신차 사진은 디지털 이미지였지만, 이번에 공개된 자우바의 신차 사진은 실물 사진이다. ‘C36’은 올해 새로운 기술 규정이 시행됨에 따른 F1 레이스 카의 변화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윌리암스의 신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샤크핀’이 크게 경사진 리어 윙에 닿을 듯이 뒤를 향해 뻗어있고, 정면 샷에서 올해 넓어진 차체 폭과 프론트 윙의 폭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자우바가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 10위를 달성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브라질인 드라이버 펠..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 동계 테스트 불참 보도를 인정 파스칼 베어라인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시작되는 동계 테스트에 자신이 불참한다는 보도 내용을 직접 시인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페라리 엔진 팀 자우바로 이적한 22세 독일인 메르세데스 주니어 파스칼 베어라인은 지난 달 미국에서 열린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 참가했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에는 베어라인이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었지만, 이번 주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은 그가 현재 가벼운 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어쩌면 동계 테스트 일정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파스칼 베어라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릭’의 보도 내용을 곧바로 시인했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 일정의 테스트가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는데, 베어라인은 이 중 첫 테스트 일정에 자신이 참..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 동계 테스트에 결장하나 앞으로 2주도 남지 않은 2017 시즌 동계 테스트에 어쩌면 파스칼 베어라인이 불참할지 모른다. 스위스 팀 자우바에 관한 소식에 매우 정통한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이 이같이 전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자우바로 이적했던 22세 독일인은 지난 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 출전해 지붕과 필러가 없는 차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었지만, ‘블릭’에 따르면 실제로는 가벼운 목 부상에서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인 안토니오 지오비나지(Antonio Giovinazzi)가 자우바에서 시트를 맞췄다.” 스위스 매체는 이렇게 전했다. “베어라인이 아직 닥터에게서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해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인 그.. 더보기
[2017 F1] 에클레스톤의 실각은 F1 전체에 기회 모니샤 칼텐본은 버니 에클레스톤의 실각이 F1에 긍정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매우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던 소규모 독립 팀 자우바를 이끌고 있는 여성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은 포스인디아와 함께 유럽 위원회에 F1의 불공정 구조를 고발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버니 에클레스톤 체제에 저항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버니 에클레스톤의 퇴진은 포뮬러 원 전체에 터닝 포인트입니다.” 독일 라디오 ‘도이칠란드풍크(Deutschlandfunk)’에 칼텐본은 이렇게 말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슈포트 암 존탁(Sport am Sonntag)’에 그녀는 “모든 사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던 사람이 사라진 건 큰 변화다.”고 말하며, F1 관리를 한층 체계화한 새 오너를 환영했다. 벌써 F1의 새 C..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보타스 영입 공식 발표··· 마사는 윌리암스 복귀 사진/메르세데스, 윌리암스 현지시간으로 16일,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작년 마지막 경기였던 아부다비 GP 종료 5일 뒤,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깜짝 은퇴를 발표한 이후로 계속됐던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에 관한 소문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혔다. 27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는 앞으로 두 달 뒤 열리는 2017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톱 팀과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치른다. 장래를 촉망 받는 그는 2011년 GP3 타이틀을 획득하고 2년 뒤, 그 전까지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윌리암스를 통해 F1 그랑프리에 데뷔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보다 앞서서는 페라리 이적 소문으로 F1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앞서 여러 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더보기
[2017 F1] 자우바, 베어라인 기용에 메르세데스와 합의했다. 사진/매너 자우바가 2017년에 파스칼 베어라인을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하기로 메르세데스와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발테리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 소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현재 이 소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베어라인이 자우바와 계약한다는 소식이 현재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 다음으로 강력한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 후보였기 때문이다. 처음엔 보타스보다 메르세데스 주니어 베어라인이 더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베어라인이 중위권 팀에서 한 두 해 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미디어에 밝힌 뒤로 둘의 위치가 역전됐다.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페라리 엔진 고객 팀인 자우바와 메르세데스가 파스칼.. 더보기
[2016 F1]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은 계약 문제가 관건 - 미카 살로 사진/Formula1.com 미카 살로는 같은 핀란드 국적의 현역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에게 찾아온 황금 같은 톱 팀 진출의 기회가 윌리암스와의 계약 문제로 무산되지 않을까 우려한다. 보타스는 깜짝 은퇴를 선언한 F1의 새로운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를 대체할 드라이버 찾기에 몰두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후보자 목록에 있는 세 이름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26세 핀란드인은 현재 윌리암스와 계약이 있고, 윌리암스 뿐 아니라 그들의 메인 스폰서인 마티니도 마케팅 측면의 이유로 보타스를 다른 팀에 넘겨주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F1 드라이버 미카 살로에게 지금 이런 상황은 낯설지 않다. “기본적으로, 과거 제 상황이 지금 발테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