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로드

[MOVIE] 서킷 대결, 슈퍼세단 M5 vs 슈퍼바이크 S1000RR 자동차와 바이크의 대결은 더 이상 사람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 하지만 누가 대결에 출전하느냐에 따라 흥미의 정도는 달라진다. BMW M5의 자질을 시험하기 위한 조금은 짓궂은 대결상대로 BMW의 또 다른 슈퍼스포츠 S1000RR가 지목되었다. 더보기
클래식 머신 & 드라이버 - Porsche Rennsport Reunion IV, 2011 사진:포르쉐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린 전설의 드라이버, 그리고 그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던 빈티지 포르쉐 머신의 전대미문의 만남 앞에 신형 ‘포르쉐 911’이 바짝 주눅들었다.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전 세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가 4년만에 지난 10월 14일~ 16일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 마련되었다. 언제나 포르쉐와 걸음을 같이해온 찬란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칭송하는 이번 자리가 왜 ‘전대미문의 만남’이며 신형 ‘911’이 주눅들 수 밖에 없었는지 참석한 게스트들의 이름을 열거하면 잘 알 수 있다.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고 바로 다음 주에 출전한 데이토나 24시에서 포르쉐에게 첫 종합우승을 안겨준 빅 엘포드(Vic Elford), 데이토나와 세브링에서 우승한 포르쉐 962 드라이버 .. 더보기
[MOVIE] 포뮬러D 드라이버의 공격적인 ‘Scion FR-S’ 시승 포뮬러D 드라이버 켄 구시가 일본 치바현 포레스트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사이언 FR-S’ 시승회에 참가했다. 이날 레이스 트랙에는 공교롭게도 비가 내려 시승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아니었지만 무리하지 않고 드리프트를 즐기엔 최적의 환경이었다. 더보기
2012년 인디카 시리즈, 라스베가스 일정 취소 사진:혼다 라스베가스 모터 스피드웨이가 2012년 인디카 시리즈 캘린더에서 제외되었다. 라스베가스는 2012년 10월 14일에 시리즈 최종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월 16일에 15대의 머신이 연루된 처참한 사고에서 인디 500 우승자 댄 웰돈이 사망한 사고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2012년 캘린더에서 라스베가스를 제외하고 철두철미하게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보장하는데 인디카 위원회와 스피드웨이 측이 합의했다. 인디카 위원회에서는 댄 웰돈의 사망과 관련된 조사가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매듭지어지길 내심 바라고 있지만 현재로썬 올해를 넘길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또한, 라스베가스에서 발생한 처참한 사고가 내년에 레이스 일정이 잡힌 다른 오벌 트랙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번지고 있는데.. 더보기
[MOVIE] BMW M5 vs Panamera S vs E 63 AMG vs XFR BMW의 신형 ‘M5’가 메르세데스-벤츠 E 63 AMG, 재규어 XFR, 포르쉐 파나메라 S에게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확실하게 승부를 가릴 수 있는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신청했다. 이들 모두 4도어에 후륜구동 구조를 하고 있지만 3분할된 범퍼 흡기구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엔진 사양은 판이하게 다르다. 누구의 엔진이 가장 강력하냐고? 레이스 결과 그대로다. 이 대결에서 우승한 승자가 가장 강력한 552hp 트윈터보 엔진을, 꼴찌가 가장 나약한 395hp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더보기
[MOVIE] BMW 1M 트랙 레이서 ‘GC10-V8’ 프랑스 레이싱 팀 Global Concept Automobile이 자체 개발한 BMW 1시리즈 M 쿠페 레이싱 머신은 ‘GC10-V8’으로 불린다. FIA 규정을 준수하는 튜블러 프레임 섀시 위에 떡 벌어진 어깨를 한 스킨을 입은 1M 레이서는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이 아닌 시보레의 배기량 6.2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50hp를 발휘한다. 루프에 뚫린 흡기구멍은 곧바로 엔진을 향한다. 이 프랑스 팀은 현재 두바이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GC10-V8’의 휠을 잡아줄 드라이버를 찾고 있다. 더보기
[MOVIE] 가장 피하고 싶은 드라이버, 혼다 vs 혼다 시빅 드라이버에게 지독한 상황이 벌어졌다. 아니, 지독하게 매너 없는 라이벌이 나타났다. 2009년 태국에서 개최된 슈퍼 2000 레이스에서 모두가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유형의 드라이버가 인테그라를 무기로 서킷을 정복했다. 더보기
[2011 ROC] Champion of Champions - 세바스찬 오지에 우승! 진:ROC 떠오르는 랠리 스타 세바스찬 오지에가 르망의 전설 톰 크리스텐센을 꺾고 레이스 오브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날 네이션스 컵에서 우승했던 독일 팀의 세바스찬 베텔과 미하엘 슈마허가 준준결승전에서 맞붙어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만난 DTM 챔피언 마틴 톰치크에게 슈마허는 굴복했다. ROC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4세 프랑스인 랠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DTM 챔피언 마틴 톰치크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버기와 아우디로 펼친 톰 크리스텐센과의 대결에서 큰 차이를 내고 2대 0으로 완승했다. 모터스포츠계의 슈퍼스타 15명을 저지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큰 기쁨을 누린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로써 디디에 오리올, 세바스찬 롭에 이어 ROC에서 우승한 세 번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