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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8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예선, 알론소는 13위 미국 플로리다에서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의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현지시각으로 25일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1위 폴은 지난해 챔피언 팀 웨인 테일러 레이싱(Wayne Taylor Racing)의 캐딜락 드라이버 렝거 반 데르 잔데(Renger Van Der Zande)에게 돌아갔다. 어큐라 팀 펜스케(Acura Team Penske) 드라이버 헬리오 카스트로네베스(Helio Castroneves)가 2위, 웰렌 엔지니어링 레이싱(Whelen Engineering Racing) 팀의 캐딜락 드라이버 필리페 알버커키(Filipe Albuquerque)가 예선 3위를 했다. F1 드라이버 중에서는 재키 챈 DCR JOTA(Jackie Chan DCR JOTA) 팀의 오레카 프로토타입을 몰고 올해 데이토나 2.. 더보기
[2018 F1] 페르난도 알론소 “데이토나 우승 위해선 속도 더 필요해” 페르난도 알론소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의 테스트 세션을 10위권 밖 속도로 달린 뒤, 소속 팀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는 페이스를 더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F1의 2회 챔피언은 특별히 디자인된 흰 레이싱 헬멧을 쓰고 지난 일요일 실시된 테스트 세션의 예선을 달려, 전체 20대 프로토타입 차량 가운데 12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전 F1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가 캐딜락 프로토타입 카로 새긴 전체 최고 랩 타임에 1.7초가 느린 기록이었다. “아직 이른 단계이고, 이것은 테스트일 뿐입니다.” 알론소는 말했다. “하지만 페이스를 더 찾을 필요가 있고, 레이스에서는 지금보다 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주, 주말을 끼고 3일 간 진행된 테스트 세션에서는 캐딜락 차량들이 압도적 강.. 더보기
[2018 F1] 넬슨 피케 “알론소는 스스로 기회를 망쳤다.” F1의 3회 챔피언 넬슨 피케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태도를 비판했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2006년에 F1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2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르노, 멕라렌, 페라리로 팀을 옮겨 다니면서도 더 이상의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했다. “알론소에게는 최대 5회 월드 챔피언이 될 기회가 있었습니다.” 2008년 알론소의 르노 팀 동료였던 넬슨 피케 주니어의 3회 챔피언 아버지는 스페인 매체 ‘라 섹스타(La Sexta)’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어딜가든 그는 항상 그것을 망쳐버립니다.” “그는 환상적인 드라이버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에는 모두를 팀에서 떠나게 만듭니다.” “새 팀에 들어오면 인내를 갖고 팀워크를 다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에 승리를.. 더보기
[2017 F1] 뉴이 “슈마허, 알론소와 같이 일해보고 싶었다.” 레드불의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가 페르난도 알론소와 미하엘 슈마허 두 사람을 한번쯤 자신이 설계한 차에 태워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월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과거 알론소가 멕라렌으로 이적했다 다시 르노로 돌아갔던 시기인 2008년에 자신들과 계약 협상을 진행했었으며, 성사를 목전에 두고 계약 체결이 불발된 사실을 공개했다. 에이드리안 뉴이에 따르면 알론소는 그때 말고도 레드불과 몇 차례 더 진지한 접촉을 했었다. “계약할 뻔했던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뉴이는 이렇게 말했다. “페르난도와 함께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는 극히 경쟁력이 뛰어난 드라이버입니다.” “그가 두 차례 밖에 챔피언십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비통한 일입니다. 과연 .. 더보기
[2017 F1] 해밀턴 “내년은 멕라렌 포함 4파전 될 것” 루이스 해밀턴은 멕라렌의 엔진 공급자가 혼다에서 르노로 바뀌는 내년에 페르난도 알론소와 트랙에서 더 잦은 충돌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페라리를 꺾고 개인 통산 네 번째로 챔피언십 우승에 성공한 루이스 해밀턴은 내년에 메르세데스의 경쟁 상대가 더 늘어난다고 본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1대 1 대결이 되지 않을 겁니다. 멕라렌이 르노 엔진을 갖게 돼, 아마 4파전이 될 겁니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는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희, 레드불, 늘 그렇듯 페라리, 그리고 멕라렌도 모릅니다. 저희는 안주할 여유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개선을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내년에 저는 다섯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 더보기
[2017 F1] 혼다 창립자 아들 “알론소의 심경 이해한다.” 혼다 창립자의 아들 히로토시 혼다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멕라렌-혼다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실패를 거듭하며 느꼈을 깊은 실망감에 이해를 나타냈다. “알론소는 아직 젊고 지적이며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75세의 히로토시 혼다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L’Equipe)’에 이렇게 말했다. “그가 깊은 실망감을 느낀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에게 프로로서의 삶은 무척 짧습니다. 그래서 커리어에서 그렇게 중요한 시기에 3년을 허송세월로 보낸다는 것은 큰 스트레스입니다. 하지만 이건 제 잘못이 아닙니다. 혼다에 물어보세요!” 혼다는 F1 매니지먼트 구조에 큰 변화를 주고 새 파트너 토로 로소와 함께 2018 시즌부터 새 출발을 한다. “저희는 매우 예의 바를지 몰라도, 싸울 수 있습니다.” .. 더보기
[2017 F1] 해밀턴 “페라리 아닌 메르세데스에서 은퇴할 것” 현재 메르세데스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페라리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내년 말에 메르세데스와 계약이 종료된다. 이런 가운데, F1의 유명한 자동차 애호가 중 한 명으로 라페라리 슈퍼카 또한 소유하고 있는 그가 F1 커리어의 마지막은 페라리에서 마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영국인 4회 챔피언은 올해 다시 한 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메르세데스와의 계약 연장 의지를 나타냈다. “페라리로 이적하는 제 모습이 상상이 안 갑니다.” 32세 영국인은 독일 매체 ‘슈투트가르터 차이퉁(Stuttgarter Zeitung)’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메르세데스와 연결되어 왔습니다. 그것은 다른 많은 종업원과 F1의 다른 어떤 드라.. 더보기
[2017 F1] 산탄데르, 페라리와 계약 연장 않고 F1 떠난다. 스페인 거대 은행 방코 산탄데르가 포뮬러 원을 떠난다. 산탄데르는 UEFA 챔피언스 리그와 3년 간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F1 스폰서십 활동은 종료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들은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멕라렌으로 이적한 시기인 2007년부터 F1에 투자를 시작했다. 그러다 알론소의 페라리 이적을 계기로 2010년부터 이탈리아 팀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하지만 이번 주, 산탄데르가 연 4,000만 유로(약 500억원)의 새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페라리와 스폰서십 계약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스페인에서 전해졌다. 비록 기존 계약의 연장은 거부했지만 투자 규모를 축소해 페라리와 계속 관계를 유지할 거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수요일 공식 발표에서 산탄데르는 올해를 끝으로 “포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