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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2017 F1] 멕라렌 “내년에 시상대로 돌아간다.” 아직 페르난도 알론소는 혼다 엔진으로 두 경기를 더 달려야하지만, 내년 초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르노 엔진이 실린 멕라렌의 새 싱글 시터를 몰 순간을 그는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 멕시코 GP에서 알론소는 F1의 새로운 4회 월드 챔피언이 된 루이스 해밀턴과 결선 레이스에서 뜨거운 휠-투-휠 배틀을 펼쳤었다. 그것은 멕라렌-르노의 첫 시즌에 대비하고 있는 알론소에게 강한 영감을 주었다. “그(해밀턴)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싸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기고 싶습니다.” 스페인 라디오 ‘카데나 세르(Cadena Ser)’를 통해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이렇게 말했다. “해밀턴, 베텔과 같은 4회 챔피언이 제가 될 수 있을까요? 노력해보죠. 대등한 조건에서 그들과 싸울 수 있길 바랍니다.” 멕라렌은 이번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우리는 트랙에서 최고의 차를 가졌다.” 멕시코 GP 예선 경기가 종료된 뒤, 페르난도 알론소가 멕라렌의 MCL32를 그리드 최고의 차로 칭송했다. 알론소는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을 섹터2에 전체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남기고 5위로 마쳤다. 하지만 이번 주에 대량의 엔진 페널티가 있어 아무리 좋은 결과가 나와도 일요일 레이스를 거의 맨 뒤에서 출발해야했기 때문에, 멕라렌은 타이어 보호 차원에서 다음 관문인 Q2를 포기했다. “엔진은 같습니다. 사실은 오늘 저희는 이전 엔진을 썼습니다. 어제는 새 엔진을 썼었지만, 브라질과 아부다비 일정을 위해 빼두었습니다.” 이번 주 알론소와 스토펠 반도른은 파워 유닛 부품을 대량 새것으로 교체하고 각각 20그리드, 3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즉 모든 개선은 지난 몇 주 간 경기에 투입된 공력과 서스.. 더보기
[2017 F1] 가슬리, 알론소, 반도른 엔진 페널티 이번 주 토로 로소 드라이버 피에르 가슬리도 엔진 페널티를 받게 됐다. 이번 주 포뮬러 원 2017 시즌 18차전 경기 멕시코 GP에서 토로 로소는 가슬리의 차 파워 유닛에서 제어 전자장치를 시즌 다섯 번째, 그리고 배터리를 시즌 네 번째로 교체하는 것을 결정했다. 올해 각 드라이버는 파워 유닛의 특정 부품을 총 네 기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그 허용치를 넘긴 제어 전자장치 교체에 대해서 이번에 5그리드 강등 페널티가 부과됐다. 이번 주 토로 로소보다 먼저 엔진 페널티 소식을 전해온 건 멕라렌이다.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즌 9번째 ICE, 11번째 터보, 11번째 MGU-H를 사용하게 되어 20그리드 강등, 그리고 스토펠 반도른은 파워 유닛 부품 전체를 교체하고 3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게 된 것.. 더보기
[2017 F1] 페르난도 알론소,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출전 확정 실제로 페르난도 알론소가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2주 전, F1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내년 1월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이번에는 내구 스포츠 카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었다. 실제로 내년 F1의 프리시즌 기간에 열리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알론소가 출전하며, 2주 전 보도 내용에서처럼 멕라렌 F1 보스 자크 브라운이 소유한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The United Autosports) 팀의 차를 몬다는 발표가 이번 주 목요일에 정식으로 나왔다. 올해 5월에는 F1의 연중 최대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모나코 GP에까지 결장하면서 인디애나폴리스 500에 첫 도전을 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그레이엄 힐에 이어 두 번째로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 더보기
[2017 F1] 알론소 “계약에 사인하기 전에 은퇴도 고민했었다.” 최종적으로 멕라렌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심하기 전 포뮬러 원에서 은퇴하는 것도 고려했었다고 페르난도 알론소는 밝혔다. 이번 주 목요일 멕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소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5년 페라리를 떠나 멕라렌으로 이적했던 알론소는 그곳에서 무려 3년째 사실상 허송세월을 보냈지만, 내년이 되면 혼다가 아닌 르노의 파워 유닛을 쓰는 멕라렌과 알론소는 다시 한 번 팀을 이뤄 F1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인디애나폴리스를 갔다 F1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내가 포뮬러 원을 계속할 수 있을까, 다른 시리즈를 알아봐야하는 게 아닐까? 하고요.” “8월 휴가 때 저는 다른 팀들과 약간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의 상황과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들.. 더보기
[2017 F1] 멕라렌, 페르난도 알론소와 계약 연장 발표 페르난도 알론소가 결국 멕라렌과 계약을 연장했다. 내년에도 알론소는 F1에 남으며, 내년에도 알론소는 멕라렌과 함께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9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멕라렌과 혼다의 관계 해소가 정식으로 발표된 이후 거의 딱 한 달 만에 알론소의 계약 상황도 최종적으로 정리됐다. 약속대로 US GP 일정 전에 그는 최종 결정을 마쳤다. 목요일, 멕라렌은 알론소와 계약을 연장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36세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페라리를 떠나온 2015년부터 지금까지 멕라렌과 함께 하고 있다. 2007년에 루이스 해밀턴과 한 팀을 이뤘던 때를 합하면 올해까지 4년째다. 내년에 멕라렌이 만든 두 대의 싱글 시터는 각각 페르난도 알론소와 스토펠 반도른이 몬다. 하지만 엔진은 혼다가 아닌 르노의 것을 쓴다. 계약 ..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아직 거취 결정 없다. 싱가포르에서 멕라렌과 혼다의 파트너십 종료가 공식 발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의 계약 연장 소식도 곧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10월의 중순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도 F1은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내년 거취를 알지 못하고 있다. “아직 결정은 없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알론소의 최근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저는 아직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올해 인디 500에 도전했던 알론소가 내년에는 르망과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재차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듯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하고 완성된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더보기
[2017 F1] 알론소,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출전할까 내년 초 F1의 프리 시즌 기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올해로 계약이 종료되는 멕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현재 새 계약서에 들어갈 세부 조항들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거기에는 2015년에 추진되었으나 멕라렌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던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같은 F1 외 다른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는 권한을 얻기 위한 시도가 알론소측에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모나코 GP에 결장하고 대신 인디 500에 도전했던 알론소는 당시에 F1의 모나코 GP와 더불어 인디 500과 르망을 꼽으면서, 그것이 자신이 모터 레이싱 커리어에서 이루고픈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다. “우선 순위는 포뮬러 원입니다. 트리플 크라운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