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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도요타, 201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 알론소 더블 크라운 달성 도요타가 그토록 갈망하던 르망 24시간 레이스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우승 조는 No.8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를 몬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 세바스찬 부에미(Sébastien Buemi), 그리고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다. 마지막에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대미는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가 장식했다. 모터스포츠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목표로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음으로 도전했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이제 그 목표 달성에 인디 500 우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트리플 크라운’은 F1의 모나코 GP, 르망 24시간 레이스, 그리고 인디 500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알론소는 그 중 모나코 GP.. 더보기
[2018 F1] 맥라렌 “알론소는 아직 미래를 고민 중이다.” 내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인디카로 완전히 전향한다는 소문을 맥라렌 F1 보스 자크 브라운이 일축했다. 최근 자크 브라운은 인디카 레이스가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의 경기장을 찾았는데, 그 여정을 다름아닌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Luis Garcia Abad)가 동행했다. 루이스 가르시아 아바드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매니저다. “페르난도의 미래에 관한 문제로 아바드가 저와 함께 그곳에 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싶습니다. 그것은 이번 여정의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AS’에 자크 브라운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을 만나러 간 것이었고, 좋은 비즈니스를 했습니다.” 지난주 자크 브라운은 맥라렌이 인디카 참전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만약 맥라렌이 실제로 인디카에 정식 참전.. 더보기
[2018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7차전 캐나다 GP FP1 – 맥스 페르스타펜이 1위, 해밀턴과 0.088초 차 2주 전 모나코에서 레이스와 예선 경기 뿐 아니라 프랙티스 세션까지 모두 휩쓸었던 레드불이 다시 한 번 정상에 섰다. 시즌 7번째 그랑프리 캐나다 GP의 첫 번째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그가 총 14개 코너로 이루어진 4.361km 길이의 트랙을 도는데 걸린 시간은 1분 13초 302로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보다 0.088초 빨랐다. 두 사람의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와 발테리 보타스가 각각 세 번째와 다섯 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페라리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리카르도와 보타스 사이에 들어가는 4위, 키미 라이코넨이 6위에 이름을 남겼다. 질 빌르너브 서킷은 상설 트랙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노면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 .. 더보기
[2018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 해밀턴, 4경기 만에 폴 획득! 루이스 해밀턴이 스페인 GP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지난 세 경기에서 연속해서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에게 예선에서 패배했던 해밀턴은 이번에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감격적인 시즌 두 번째 폴을 입수했다. 앞서 진행된 세 차례의 프랙티스 세션에서 메르세데스가 보여준 페이스는 이러한 결과를 어느 정도 짐작케 했다. 하지만 막상 예선의 막이 오르자, 해밀턴이 실력을 감추고 있는 것 같다고 의심했던 페라리가 갑자기 돌변했고 Q1과 Q2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선두로 뛰어올랐다. FP3에서 해밀턴이 기록했던 카탈루냐 서킷의 새 트랙 레코드를 Q1에서 베텔이 1분 17초 031로 깼다. Q2에서는 베텔이 전체에서 유일하게 1분 16초대 랩을 달렸다. 마지막 Q3에서 베텔과 라이코넨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일제히 첫 .. 더보기
[2018 F1] 바르셀로나서 맥라렌 새 노우즈, 페라리 윙 미러 공개 지리적, 물류적 이점을 이유로 F1 팀들이 전통적으로 시즌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도하는 스페인 GP에서 예상대로 맥라렌이 파격적인 새 디자인의 노우즈 콘을 선보였다. 올해 혼다에서 르노로 엔진 공급자를 변경한 맥라렌은 지난 3년보다 힘찬 출발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달라진 건 없었다. 복수의 외신은 맥라렌이 개발 일정에 차질을 빚어 당초 멜버른에서 계획했던 패키지 투입에 실패했으며, 스페인에서 ‘B’ 카로 불릴만한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주 실제로 맥라렌은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홈 무대이기도 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모습의 MCL33을 공개했다. 맥라렌의 새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에서 하이라이트는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더보기
[2018 WEC] 개막전 스파 6시간 레이스 6 hrs of Spa-Francorchamps – 사진 사진=도요타, 미쉐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