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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기아차, 2.2 R 엔진 탑재 '카니발R' 출시 사진_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첨단 R 2.2 엔진 및 6단 변속기가 장착되어 동력성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되고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 내·외관이 고급스러워진 '카니발R'을 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카니발R에 적용되는 R 2.2엔진은 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이 적용된 첨단 엔진으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5kg·m로 기존 모델(192마력, 36.5kg.m) 대비 각각 3%와 22%가 향상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연비는 기존 모델(10.5km/ℓ) 보다 22% 향상된 12.8km/ℓ로 미니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그랜드 카니발, A/T 기준) 특히, 뉴카니발과 카니발 리무진은 엔진배기량이 기존 2,902cc 보다 무려 703cc가 낮아져 배기량에 따라 가산되는 자동차세는 연.. 더보기
타타 모터스의 2010년 델리 모터쇼 대표 출품작 사진_타타모터스 초저가 자동차 '나노'로 유명세를 떨친 타타 모터스가 2010년 델리 모터쇼를 통해 인도 시장에 선보일 신차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세련된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스쿠터 위에 프레임을 얹은 듯 약간 허술해 보이지만 어딘가 중독성 있는 '매직 아이리스(Magic Iris)'는 11.3마력 611cc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최대 5명의 성인이 탑승 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3휠 스쿠터보다 높은 안전성, 넓은 실내 공간, 주행 안정성을 확보한 '매직 아이리스'는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에서 대중 교통차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다. 얼핏 '쌍용 렉스턴'을 닮은 이 신형 SUV는 '아리아(Aria)'라고 불린다. 신개발 플랫폼 위에 배기량 2.2리터.. 더보기
564마력 캐딜락 2도어 쿠페 - 2011 Cadillac CTS-V Coupe 사진_캐딜락 캐딜락이 1월 5일,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데뷔를 앞둔 'CTS 쿠페'의 고성능 버젼 'CTS-V 쿠페' 상세 제원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월에 오토쇼 데뷔 소식만 확인됐던 'CTS-V 쿠페'에는 예상대로 세단에 탑재되는 564마력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된다. LSA 6.2 V8 슈퍼차저 엔진은 564ps(556hp), 76.2kg-m(747Nm) 토크를 발휘하며 캐딜락의 새로운 고성능 2도어 쿠페를 3.9초 만에 시속 0km에서 97km로 밀어낸다. 이 슈퍼차저 엔진에는 트레멕(Tremec) TR6060 6단 수동변속기와 듀얼-디스크 클러치, 패들 시프트를 겸비한 하이드라-매틱(Hydra-Matic) 6L90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며, 기계식 밸브가 아닌 자기 유변(M.. 더보기
'벤가'를 잡으러 왔다. 미니 MPV - 2011 Opel Meriva 사진_오펠 유럽 시장에 또 한 대의 막강한 미니 MPV가 등장했다. 영국에서 2010년 6월부터 판매되는 '오펠/복스홀 메리바'는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 될 예정으로 '기아 벤가'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신형 미니 MPV다.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먼저 공개됐던 '메리바'는 당시 문이 뒤로 열리는 리어-힌지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양산형 '메리바'에도 리어-힌지 도어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뒷좌석에 탑승하는 승객의 승강성을 높이기 위해 90도 가까운 각도로 개폐되는 이 도어를 오펠에서는 '플렉스도어(FlexDoor)'라고 부르고 있다. 오펠의 재도약을 알리며 먼저 등장했던 '인시그니아'와 '아스트라'를 닮은 외모는 '메리바'가 오펠의 신차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제네시.. 더보기
[MOVIE] 도요타의 새로운 저가형 세단 티저 영상 일본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다음주 인도 델리 모터쇼에서 저가형 소형 세단 '에티오스'를 발표할 예정으로 컨셉트 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도어 세단과 해치백 2가지 바디에 소배기량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는 '에티오스'는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을 중심으로판매망을 그리며 2010년 말부터 시판될 예정이다. 더보기
그저 그런 경차에 싫증 났을 때 - 2010 Citroen C3 사진_시트로엥 도저히 '한계'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것만 같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시트로엥에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카 'C3' 2세대 신형 모델이 지난 2009년 9월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었다. 2002년에 처음 시장에 데뷔한 1세대 'C3'는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 매력적인 얼굴에 더욱 진보된 기술, 더욱 가벼워진 차체로 완성된 3.94m 길이의 신형 '시트로엥 C3'는 1세대보다 길이에서 90mm 길어졌으며, 폭에서 40mm 넓어져 더욱 풍족해진 실내 공간은 뒷좌석 발밑 공간에 30mm 늘어난 여유분을 제공한다. 베스트 셀러로써의 발걸음이 이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C3'의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를 감상할 겨.. 더보기
레이서를 위한 2011년형 머스탱 - Ford Mustang Boss 302R 사진_포드 40여년 전 트랜드-암 챔피언쉽에서 파넬리 존스가 몰았던 '보스 302'의 2010년 버젼 '보스 302R'이 공개됐다.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 기반의 '보스 302R'은 미국 그랜드-암, SCCA, NASA 클래스에 출전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11년형 '머스탱 GT'에 탑재되는 5.0 V8 엔진을 얹은 '보스 302R'은 6단 수동 변속기를 사용한다. 이 밖에 롤 케이지와 레이싱 시트, 안전 벨트, 댐퍼와 스프링이 트랙 사양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스페셜 그랜드 암 패키지를 통해 고출력 레이스 엔진, 업그레이드 쿨링 시스템, Close-ratio 6단 수동변속기, KONI 댐퍼, ABS 브레이크 튜닝, 레이스 이그저스트, 원-피스 드라이브 샤프트 등을 장착하면 그랜드-암에.. 더보기
5.0 V8 포니 머슬카의 귀환 - 2011 Ford Mustang GT 사진_포드 포드가 2010년 1월 11일, 아직 진정한 머슬카로 불리기에 부족했던 '머스탱'에 5.0 V8 고성능 엔진을 탑재하고 NAIAS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시보레 카마로'와 '닷지 챌린저'의 부활로 함께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 머슬카 전쟁에 막강한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기술력을 첨가하며 2010년 시판을 알리고 있는 2011년형 '포드 머스탱 GT'에는 모터스포츠 참전을 통해 습득한 기술이 피드백된 5.0 V8 32밸브 엔진과 Ti-VCT 가변 캠샤프트 타이밍, Getrag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결합시켜 재빠른 응답 속도로 412hp, 53.9kg-m 토크를 발휘, EPA 기준 평균 연비 약 8.9km/L(자동변속기)를 기록한다. 큰 변화를 알아보기 힘든 외모 아래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