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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태그 호이어와 테슬라의 만남 - 2010 TAG Heuer Tesla Roadster 사진_테슬라 유명 레이싱 팀들과 추억을 함께 한 스위스의 저명한 시계 메이커 태그 호이어가 이례적으로 일렉트릭 자동차 메이커 테슬라 모터스와 손잡고 2010 제네바 오토쇼 무대에 오른다. 마쯔다에서 '카부라'를 비롯한 인상적인 컨셉트 카를 디자인했던 현 테슬라 치프 디자이너 프란츠 본 홀츠하우젠이 특별히 드로잉을 맡은 인테리어에는 아직 대중에 공개되지 않은 태그 호이어의 새 컨셉트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센터콘솔이 채용되고 있으며, 딱 한 대만 제작된 '태그 호이어 테슬라 로드스터'의 익스테리어 역시 태그 호이어의 새 컨셉트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면서 그레이 바디 컬러에 좌우로 간결하게 그린/레드 페인트를 곁들이고 있다. 더보기
352km/h, 753마력 울트라 'SL' - Carlsson C25 사진_칼슨 '메르세데스-벤츠 SL 600' 기반의 '칼슨 C25'가 드디어 실물로 공개됐다.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753ps(743hp)를 발휘하는 '칼슨 C25'는 무려 134.6kg-m(1320Nm) 토크를 발휘한다. 칼슨의 손을 거친 V12 트윈 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필요 이상의 토크는 116.3kg-m(1150Nm)에서 억제되고 있지만 'SL 65 AMG'보다 0.5초 빠른 3.7초 만에 시속 100km를 주파하고, 최대시속으로는 352km를 찍는다. C-트로닉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노면 컨디션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른 주행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고, 전후 9,5×20인치, 12×20인치 스페셜 디자인 경량 휠에 405mm 대구경 레이스 브레이크 디스크를 프론트 액슬에, 리어 액슬에는 380.. 더보기
코닉세그의 새 슈퍼카 910마력 - 2011 Koenigsegg Agera 사진_코닉세그 남녀를 막론하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한번씩은 들어갔다 나왔을 법한 궁극의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코닉세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2010 스위스 제네바 오토쇼에서 새로운 슈퍼스포츠 카 '아게라(Agera)'를 선보인다. 드라이버만 원한다면야 트랙에서 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한계를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발휘해내 보일 수 있다고 자부하는 '아게라'의 4293mm 길이는 현행 'CCX'와 동일하다. 1996mm 폭, 1120mm 높이도 현행 'CCX'와 동일하다. 4.7리터 V8 엔진도 여전하지만, 트윈 슈퍼차저 대신 트윈 터보차저와 결합된 엔진은 6850rpm에서 최고출력으로 910ps, 5100rpm에서 111.2kg-m(1100Nm) 토크를 폭발해내며 각각 104ps/1.. 더보기
다양한 입맛, 또 하나의 스타일 - 2011 BMW X5 M Sport package 사진_BMW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BMW가 'X5'에 장착할 수 있는 'M 스포츠 패키지'를 발표했다. 불과 3주 전, 엔진과 내외장 마이너체인지를 받은 'X5'에서 적용 가능한 'M 스포츠 패키지'에는 19인치 휠과 20인치 휠, 스페셜 배기파이프, 파크 디스텐스 컨트롤과 사이드 뷰 시스템에 대응하는 전후 에이프런이 장착돼 다이내믹한 용모를 도모했다. 파워 스포츠 시트에 M 가죽 스티어링, 풋페달,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과 루프 라이너로 세련됨을 가미한 'X5 M 스포츠 패키지'는 스포츠 서스펜션 설치로 핸들링을 개선시키며 올해 봄부터 유럽시장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더보기
렉서스 최초 하이브리드 컴팩트 - 2011 Lexus CT 200h 사진_렉서스 렉서스 최초의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CT 200h'가 발표됐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 'LF-Ch' 컨셉트 카의 양산형 버젼인 'CT 200h'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BMW 1시리즈'가 버티고 있는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시장에 하이브리드라는 무기를 차고 2010년 말 유럽시장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렉서스 CT 200h'는 'BMW 1시리즈'보다 81mm 긴 4320mm 길이, 17mm 넓은 1765mm 폭에 '1시리즈'와 비교하면 60mm 짧지만 '아우디 A3'에는 22mm 긴 2600mm 휠 베이스를 갖고 있다. 1.8리터 직렬 4기통 VVT-i 가솔린 엔진과 모터는 서로가 단독 구동이 가능하며, 전륜 구동.. 더보기
원-오프 슈퍼카 '파가니 존다' - 2010 Pagani Zonda Tricolore 사진_파가니 이탈리아 곡예 비행단 '프리체 트리콜로리' 50주년을 기념하는 원-오프 스페셜 에디션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미 그 존재감이 정점을 찌르고 있는 '존다 싱크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존다 트리콜로레'는 블루와 레드, 화이트와 그린 스트파이프 무늬를 그려넣고 전투기 꼬리 날개를 형상화한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추가, 루프에 얹혀져 있던 678마력 7.3 V12 AMG 엔진으로 이어지는 에어 인테이크를 제거하고 엔진 커버 위에 핀을 추가했다. 딱 1대만 제작된 원-오프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는 130만 유로(약 20억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BMW 코리아, 세계 최초 프리미엄 컴팩트 SAV, 'X1' 출시 사진_BMW BMW 코리아가 25일, 세계 최초 프리미엄 컴팩트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BMW X1'을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Drive20d', 'xDrive23d' 등 2가지 모델이며 'xDrive18d'는 5월경 도입 예정이다. 'X1 xDrive23d'에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가변식 터보차저를 장착해 어떤 구동 상황에서도 적절한 힘을 분배하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정부공인 표준연비는 14.1km/L에 이른다.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면서도 정부공인.. 더보기
뉴-제너레이션 포르쉐 SUV - 2011 Porsche Cayenne 사진_포르쉐 더욱 가벼워지고 적극적인 스타일링을 담아낸 2세대 '포르쉐 카이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서스펜션, AWD 시스템, 도어와 본네트 등에 경량 소재를 사용하며 총 180kg 무게를 줄인 2세대 '카이엔'은 환경성능과 퍼포먼스를 함께 끌어올리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48mm 길이가 늘어나면서 함께 늘어난 40mm 휠 베이스의 은혜로 적재 용량은 120~ 130리터 증가된 670리터를 확보했다. '파나메라'에서 눈에 익은 인테리어는 마감재와 레이아웃 퀄리티가 향상되었고, 휠 베이스 증가로 늘어난 뒷좌석 무릎 공간은 시트를 앞뒤로 밀 수 있어 부수적으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세대 '포르쉐 카이엔' 라인업의 스타트를 끊는 V6 엔트리 모델 '카이엔'은 3.6 V6 엔진을 탑재해 300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