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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치백

RS보다 강력한 RS, 220마력 ‘트로피’ - 2016 Renault Clio R.S 220 Trophy 사진/르노 ‘르노 클리오’는 차체 길이가 4.1미터가 채 안 되는 소형차다. 하지만 이 ‘클리오’ 라인업의 톱 퍼포먼스 모델 ‘220 트로피’에는 뭉툭한 프론트 엔드 안에 220ps(217hp)의 힘이 가득 들어차있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 시프트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1.6리터 터보 엔진이 토크 부스트 기능을 통해서 최대 28.6kg-m(280Nm)의 토크를 터뜨린다. 그리고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이 아닌 트랙에서의 달리는 즐거움에 포커스가 맞춰진 섀시 튜닝으로 차체가 앞뒤로 각각 20mm, 10mm 낮아졌고, 18인치 휠에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트 고성능 타이어를 신었다. 기존 14.5:1에서 13.2:1로 10% 단축된 스티어링 기어비로 ‘220 트로피’는 .. 더보기
40번째 생일 맞이 스페셜 골프 GTI - 2016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사진/폭스바겐 ‘골프 GTI’ 탄생 4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폭스바겐은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골프 GTI’는 퍼포먼스 팩에서 230ps를 발휘했다. 하지만 ‘골프 GTI 클럽스포트’는 2.0 TSI 엔진에서 265ps(261hp)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한다. 이 힘으로 0-100km/h 제로백을 최대 5.9초에 처리하는 우수한 가속성능을 뽐낸다. 만약 고속도로 추월 때와 같은 상황에서 조금 힘이 부친다고 느껴지면, 10초 간 출력과 토크를 1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는 부스트 모드에서 290ps(286HP)까지 채찍질할 수도 있다. 더욱 개성적인 스타일의 새 프론트 범퍼와 리어 디퓨저, 날렵한 스커트, 바짝 힘줘 세운 루프 스포일러로 ‘골프 GTI 클.. 더보기
녹색지옥의 새로운 정복자 - 2016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S 사진/폭스바겐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가 녹색지옥의 정복자가 되어 우리 곁에 등장했다. 이번 주 뵈르터제(Wörthersee) 이벤트에서 최초로 일반에 공개되는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 S’는 역대 가장 강력한 폭스바겐 GTI 모델로,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르트슐라이페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양산차”에 등극하는 것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세아트의 레온 쿠프라 280이 새겼던 7분 58초 12, 혼다 시빅 타입 R이 새긴 7분 50초 63을 GTI 탄생 40주년 기념 모델이 7분 49초 21이라는 기록으로 깨부쉈다. 혼다 시빅을 단 1.4초 차이로 앞질렀다. 기존 265마력의 ‘GTI 클럽스포트’와.. 더보기
한불모터스, 고성능 모델 308 GT/508 GT 출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2일, 고성능 차량인 푸조 GT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푸조 308 GT’와 ‘푸조 508 GT’다. 푸조 GT 모델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푸조 라인업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췄다. ‘GT’는 “Gran Turismo(그란 투리스모)”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로는 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를 뜻한다. 푸조 GT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뿜어내지만 운전자가 일상에서 다루기 부담스러운 성격을 지향하지는 않는다.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익사이팅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도 있고, 세련되고 편안한 주행을 충분히 만끽할 수도 있다. 푸조 GT 모델은 푸조의 오랜 자동차 제작 노하우가 반영된 기술력과 세밀한 차량 세팅으로 .. 더보기
슈퍼카의 파워가 해치백에 - [HPerformance] VW Golf R32 4세대 폭스바겐 골프가 슈퍼카의 파워를 가졌다. 독일 튜너 HPerformance가 4세대 ‘골프 R32’의 3.2 VR6 엔진 출력을 240마력에서 무려 55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로커 패널의 데칼이나 검은 사이드 미러, 림을 제외하면 이 차의 외관은 기존 ‘골프 R32’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직경 90mm의 엔드 파이프가 내는 배기 사운드의 깊이부터가 다르다. 새 소프트웨어와 터보 킷, 그리고 강화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달아 최고출력은 550ps, 최대토크는 74.4kg-m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초기형보다 강력하며, 570ps 출력과 55.1kg-m 토크를 발휘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앞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KW 코일 오버와 H&R 스테빌라이저로 차체를 노면에 .. 더보기
폭스바겐코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을 출시하고, 전국 36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 제작, 고성능 모델 개발 및 성능 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한 고성능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6단 DSG 조합으로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 탄생 골프 GTI가 골프의 고성능 버전이라면, 골프 R은 별도의 브랜드로서 차원이 다른 압도적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신형 골프 R’에 탑재한 2... 더보기
GTI 팬들을 위한 비아그라 - The new Volkswagen Golf GTI Clubsport 폭스바겐이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골프 GTI 클럽스포트’를 9일 온라인 공개했다. 최대 290마력까지도 발휘하는 이 고성능 해치백은 핫해치의 아이콘 ‘골프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되었으며, 내년에 실제로 시판된다. 엔진으로는 여전히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그러나 출력은 230ps에서 265ps(262hp)로 상승했다. 단기간 엔진 출력을 290ps까지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오버부스트 버튼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면 10초간 290ps가 터져나온다고 한다. 오버부스트 기능이 활성화될 때 토크는 35.7kg-m(350Nm)에서 38.7kg-m(380Nm)로 상승, 이렇게 해서 ‘클럽스포트’ 모델은 기존 230마력 사양.. 더보기
현행 마지막 메가느 RS - 2016 Megane RS 275 Cup-S & 275 Nav ‘메가느’의 풀 체인지를 앞두고 영국에서 르노스포츠 버전의 고성능 ‘메가느’가 출시됐다. 영국에서 르노가 메가느 라인업의 최고성능 모델 ‘메가느 RS’의 사실상 파이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이번 주 밝혔다. ‘275 Cup-S’와 ‘275 Nav’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에어컨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4x20W 사운드 시스템, 블루투스 기능이 ‘275 Cup-S’의 기본 장비 목록에 올라있다. 기계식 LSD, 붉은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단단한 스프링/댐퍼와 안티-롤 바가 “컵 섀시 팩(Cup Chassis Pack)”을 통해 제공된다. 이 컵 섀시는 2만 3,935파운드(약 4,400만 원)에 판매되는 ‘275 Cup-S’에 기본적으로 적용돼있다. 거기에 2,000파운드(약 360만 원)를 더 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