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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해치백

프리미엄 고성능 컴팩트 카 ‘A 45 AMG 4MATIC’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젊고 스포티한 감각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A 45 AMG 4MATIC’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A 45 AMG 4MATIC’에는 메르세데스-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한 AMG 4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고성능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이 적용되어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트랙션과 주행 역동성을 제공함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A 45 AMG 4MATIC’은 최고 출력 360마력(6,000rpm), 최대 토크 45.9kg-m(2,25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 250k.. 더보기
녹색지옥이 낳은 포켓 로켓 - 2015 Opel Corsa OPC 소형 핫해치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오펠 코르사 OP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도시 정글과 녹색 지옥을 편식하지 않는다. OPC 배지는 독일 오펠社의 고성능 모델들에만 붙는 것인데, 이전 세대에도 ‘코르사’에 이 배지가 부착된 적이 있었다. 이번 신형 OPC 모델은 선대와 같은 1.6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아래 알루미늄 프레임을 두른 개구부로 상쾌한 공기를 빨아들여서는 10마력 이상 상승한 207ps(204hp) 출력을 뿜어낸다. 토크로 25kg-m(245Nm)를 발휘, 오버부스트 상에서는 28.6kg-m(280Nm)로 한 번 더 뛰어오른다. 신형 ‘코르사 OPC’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선.. 더보기
AWD 채택 3세대 신형 ‘포커스 RS’ 탄생 - 2016 Ford Focus RS ‘포드 포커스 RS’의 3세대 모델이 RS의 본고장 독일 쾰른에서 베일을 벗었다. RS 배지를 단 고성능 포커스 해치백 모델은 앞에 이미 두 세대가 존재했지만, 글로벌 판매가 이루어지는 모델은 이번 신형 ‘포커스 RS’가 최초다. 앞서 포드는 2020년까지 12종 이상의 고성능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었는데, 이 신형 ‘포커스 RS’가 바로 그 중 한 대다.(포드 GT도 여기에 포함된다.) 신형 ‘포커스 RS’에는 2015년형 머스탱에서 볼 수 있는 2.3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올라간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고성능 인터쿨러와 실린더 헤드 등으로 315hp 이상을 인출해냈다. 레드라인 6,800rpm을 활용해 생성된 파워는 6단 수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현재로.. 더보기
설원 위를 폭주하는 아우디의 367마력 해치백 - 2015 Audi RS3 Sportback 아우디 A3 라인업에서는 이미 231마력의 ‘S1’이 오너들에게 펀-투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있지만, 그보다 좀 더 강렬하고 진득한 올-뉴 ‘RS3 스포트백’이 곧 시장 데뷔한다. 지난 주, 이 아우디의 새로운 고성능 콰트로 해치백이 영하 13도의 핀란드의 한 설원을 질주했다. 사진 속 ‘RS3’는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에서 무려 367ps 출력, 47.4kg-m(465Nm) 토크의 힘을 낸다. 준중형 해치백이 감당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은 이 힘을 할덱스 기반의 콰트로 시스템이 냉정하게 제어해내는데, ‘RS3’에 달린 콰트로는 최대 100%의 토크를 뒷바퀴로 보낸다. 올-뉴 신형 ‘RS3’는 3월경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아직 정확한 판매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새 7단 더블 클러치.. 더보기
신형 폴로 GTI 영국서 가격 공개 - 2015 Volkswagen Polo GTI 폭스바겐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GTI ‘폴로 GTI’가 영국시장에 출시되었다. 올해 초에 페이스리프트된 폴로를 기반으로 개발된 퍼포먼스 모델 ‘폴로 GTI’는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했었다. 신형 ‘폴로 GTI’는 영국에서 1만 8,850파운드(약 3,200만원)부터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푸조 208 GTi나 클리오 RS, 포드 피에스타 ST보다 부담이 적은 가격이다. 신형 ‘폴로 GTI’에는 배기량 1.8리터 터보 엔진이 실린다. 이전 모델에는 슈퍼차저와 터보차저가 함께 달린 “트윈 차저” 1.4리터 TSI 엔진이 탑재되었었지만, 그것을 통째로 들어내고 다운사이징 트랜드에 반하는 배기량이 더 큰 1.8리터 TSI 엔진을 넣었다. 아우디 A3에도 실리는 이 엔진은 튜닝을 거쳐 192ps(1.. 더보기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해볼까? - 2014 New Megane R.S. 275 Trophy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레이스 트랙 뉘르부르크링에서 8분 대를 돌파하는 전륜 구동 차가 늘어나고 있다. 몇 달 전에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 세아트가 레온 쿠프라 280으로 이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이에, 이 도전에 불을 지폈던 르노가 과거 ‘RS265 트로피’가 7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놓쳤던 7분 대 진입에 다시금 도전을 선언하며 새로운 병기 ‘RS275 트로피’를 공개했다. ‘265’에서 ‘275’로 변한 모델명이 말하듯 이 고성능 메가느에는 10마력 강력해진 275마력의 힘이 내포되어있다. 엔진 매핑을 개량 받았고 아크라포빅(Akrapovic)이 개발한 새 티타늄 배기를 달았다. 토크는 36.7kg-m(360Nm)로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스펜션이 낮아지고 단단해졌.. 더보기
ABT가 바치는 골프의 40번째 생일 선물, VW Golf GTI ABT가 초대 골프의 각진 본네트 아래에 터보차저로 만든 163마력을 담았다. 1974년 봄 ‘비틀’의 뒤를 이어 등장한 주지아로 디자인의 FWD 해치백은 출시 직후 독일의 베스트 셀링 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그런 골프가 탄생한지 40년이 되는 해다. 그래서 폭스바겐과 역사를 함께 해온 튜너 ABT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과감하게 초대 골프를 리프트에 올렸다. 7인치 와이드 바디 킷으로 넓어진 어깨 속에 강화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휠 스페이서로 넓어진 윤거 양끝에 205/60R13 타이어와 합금 휠을 달았다. 오리지널 골프 GTI로부터 50% 가까이 강력해진 출력 163ps(161hp)로 5.25kg/hp의 파워/중량비를 완성, ‘ABT 골프’는 6.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 더보기
기아차의 첫 하이 퍼포먼스 카 - 2013 Kia Pro Cee'd GT 기아차가 처음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자동차를 개발했다. 그 주인공 ‘프로 씨드 GT’는 터보차저를 장착하고 유럽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기아차다. 애석하게도 유럽전략형 모델이라 국내와는 관계가 없는 얘기다. ‘프로 씨드 GT’는 예전과 달라진 한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위상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존재이기도 하다. ‘씨드’에서 포텐을 터뜨린 기아차의 스타일링은 그 C세그먼트 해치백의 고성능 모델인 ‘프로 씨드 GT’에서 더욱 확고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진다. 그러나 처음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게 있다. ‘프로 씨드 GT’는 “핫해치”가 아니다는 것이다. 기아차 스스로도 “핫해치” 대신 “스포팅 해치”라는 단어를 쓰며 르노의 메가느 RS나 복스홀 아스트라 VXR 같은 핫해치 리그의 메이저리거들과의 직접적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