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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폭스바겐코리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신형 골프 R’을 출시하고, 전국 36개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신형 골프 R’은 폭스바겐 내 모터스포츠용 차량 제작, 고성능 모델 개발 및 성능 향상 디자인을 맡고 있는 폭스바겐 R GmbH가 제작한 고성능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가로배치엔진용 생산모듈) 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6단 DSG 조합으로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 탄생


 골프 GTI가 골프의 고성능 버전이라면, 골프 R은 별도의 브랜드로서 차원이 다른 압도적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신형 골프 R’에 탑재한 2.0 TSI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6단 DSG와 조합을 이뤄 역대 골프 중 가장 강력한 292마력(5,400~6,200 rpm)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1,900~ 5,300 rpm의 넓은 실용영역에서 이상적인 토크 커브를 그리는 38.7kg.m의 최대토크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최고 안전속도는 250km/h(전자적 제한 적용),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해 고성능 스포츠 해치백의 전설을 잇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 0.02초만에 운전자가 거의 인식을 못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럽게 변속하는 6단 DSG 자동변속기는 골프 R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시킨다. 특히 골프 R만을 위해 새롭게 추가한 '레이스' 모드를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터로 선택하면, 엔진의 반응 성능을 끌어올려 더욱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복합연비는 9.9km/l(도심 8.8/고속 11.6)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9g/km로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까지 만족시킨다.

 

파워풀한 주행 성능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 보유


 골프 R은 새롭게 개발한 첨단 스티어링 시스템, 차고를 20mm 낮추고 새롭게 설정한 스포츠 서스펜션, XDS+와 ESC 기능 등을 더해 주행 시 스포티함을 극대화하고 있다.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 R의 특징이다.


 다중 추돌 브레이크는 물론, 전후방 주차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청각 신호와 시각 신호를 제공해주는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파일럿 기능, 중간 정차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차량이 전진하거나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오토 홀드 기능,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피로경보 시스템 및 도난 경보 시스템이 골프 R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최신버전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 4MOTION ®이 사용되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선사


 골프 R에는 최신형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4MOTION이 적용되었다. 골프 R의 4MOTION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성능을 강화한 클러치 및 짧은 변속시간을 자랑하는 6단 DSG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있다. 5세대 할덱스 커플링을 사용해 더욱 완성도를 높인 골프 R의 4MOTION 사륜 구동 시스템은 휠이 미끄러지기 전에 활성화 된다. 이러한 최첨단 제어기능으로 미끄러운 주행조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마찰 손실을 제거했다.


 ‘신형 골프 R’의 국내 판매 가격은 5,190만원(VAT 포함)이다.


photo. 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