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을 위한 메르세데스 운송 트럭 '부가티 베이론'은 정말 빠르고 귀티나고 타인의 부러움을 사는 매력적인 이 시대 최고의 슈퍼스포츠 카지만, 누군가 부러움에 들이받지는 않을까? 과속 방지턱에 긁히진 않을까? 혹여나 호수에 빠지진 않을까.. 참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 녀석이다. 레이싱 블루 컬러에 2007년식, 주행거리 7728km.. 그닥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는 중고 '베이론'에 부가티 전통의 블루 페인트, 거대한 로고, 차고가 낮은 베이론을 배려해 기울어지는 카고 박스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아테고' 베이론 전용 운송 트럭까지 같이 판다면? 그럼 얘기가 달라지지. 더보기
50대 중에서도 딱 하나 - Matte Black LP 650-4 Roadster 사진_al-eds.com 자그마치 650마력을 발휘하는 V12 슈퍼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50-4 로드스터'는 지구상에 50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정말정말 진귀한 슈퍼카지만, 이 진귀한 슈퍼카를 소유한 한 오너는 지겨움이 느껴지기 시작한 회색 바디 컬러를 대신해 매트 블랙을 칠했다. 새 삶을 찾은 'LP 650-4 로드스터'는 차체와 19인치 커스텀 휠에 확실하게 광택을 죽인 매트 블랙 페인트를 입히고, 휠과 브레이크 캘리퍼에 오렌지색 페인트를 칠해 악센트를 가미했다. 시트 뒤에는 서브우퍼를 설치했다. 총 1600와트 이상의 출력을 발휘하는 Alpine 엠프 2개를 프론트 본네트 아래에 설치, 오렌지색 패들 시프트와 LED 인디케이터로 스티어링 칼럼 주변을 꾸몄다. 50대 중에서도 딱 한대 .. 더보기
[MOVIE] 지구상에 3대 밖에 없는 슈퍼.. 카 스스로를 '슈퍼카'라고 부르는 'Pavlin 651'이라는 이름의 흉물스런 차 한대가 유튜브를 통해 힘들게 쌓아올린 슈퍼스포츠 카 역사를 일보 후퇴시키려 들고 있다. '폰티악 파이어버드' 위에 뜨거운 열기에 녹은듯한 독특한 옷을 입힌 'Pavlin 651'은 650~ 700마력 V8 엔진 탑재하고 총 3대가 제작되고 있다 생김새는 쫌 그래도.. 열정만큼은 대단해 보인다. 더보기
'SLS AMG' 생산 시작 - 2011 Mercedes-Benz SLS AMG 사진_벤츠 AMG가 독자적으로 개발했지만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멕라렌 SLR' 후광을 받으며 태어난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가 독일 진델핑겐(Sindelfingen)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SLS AMG'의 거대한 3포인트 스타 엠블럼과 수줍게 곡선을 그리는 리어 엔드, 걸윙 도어는 모두 슈퍼스포츠 카 시대의 서막을 알린 클래식 '300 SL'에서 계승 받고 있다. 전통적인 '롱 노우즈 숏 테일' 고성능 스포츠 카 스타일의 'SLS AMG'는 맨-투-맨 수작업으로 조립된 6.3 V8 엔진을 프론트 액슬 뒤에 프론트-미드 탑재하고, 7단 D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리어 트랜스액슬과 결합해 최적화된 47대 53 전후 중량 밸런스를 실현.. 더보기
칼슨표 블랙 시리즈, 25대 한정 'SL 600' - [Carlsson] C25 사진_칼슨 독일 튜너 칼슨이 '메르세데스-벤츠 SL 600' 기반의 '칼슨 C25'를 공개했다. 반짝이는 광택을 뽐내는 완성차 대신 개발 과정을 담은 사진으로 공개된 '칼슨 C25'는 6.0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753ps(743hp)를 뽑아내고 있다. 3750rpm에서 피크토크로 134.6kg-m(1320Nm)를 발휘하는 '칼슨 C25'는 117.3kg-m(1150Nm)로 토크를 억제하며 최대시속으로 352km를 기록,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3.7초 내로 끊고 있다. 칼슨 C-트로닉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경량 20인치 경량 휠, 전후 405mm, 380mm 브레이크 디스크를 비롯해 인테리어에는 버팔로 가죽과 스웨이드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카본 파이버 트림과 레이.. 더보기
[MOVIE] 미하엘 슈마허, SLS AMG로 터널 속 360도 회전 지난 1월 초에 공개됐던 'SLS AMG'의 터널 속 360도 회전 영상이 이번에는 미하엘 슈마허 버젼으로 제작됐다. 2010년 포뮬러-원으로 복귀를 결정한 슈마허는 페라리의 이탈리아 종마가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의 실버 애로우에 올랐고, 미하엘 슈마허는 붉은색 '페라리 458 이탈리아' 대신 붉은색 'SLS AMG'를 타고 있다. 더보기
뉴 이어, 뉴 '911 GT3' - [Prior-Design] Porsche 911 PD3 사진_PRIOR-Design '포르쉐'라는 이름에서 한번, 'GT3'라는 이름에서 한번 더 특별함의 가치를 높이는 '포르쉐 911 GT3'에 독자적인 손맛을 가미해 또 한번 가치의 가치를 높인 '911 PD3' 튜닝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독일 튜너 프라이어-디자인(Prior-Design)이 27일에 공개한 '911 PD3'의 매력적인 외관에는 속도가 빨라질수록 차체를 노면 가까이 바짝 가라 앉혀 안정화된 스피드업을 도모하는 카본 블레이드가 재갈을 문 듯 설치돼 있고, 조그맣게 구멍을 뚫은 사이드 실은 차체 뒷부분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유도하고 있다. 기존 '911 GT3'에서 볼 수 없었던 리어 디퓨저는 노골적으로 밖으로 꺼내 날카로운 카본 핀을 잔뜩 날세우고 있다. 핸드-메이드 스테인레스 스틸 이그저스트.. 더보기
'911 터보'의 외모가 지겹다면 - [Mansory] Porsche 911 Turbo 사진_Mansory '포르쉐 911 터보'가 스위스 튜너 만소리를 만나 좀 더 극적인 스타일로 외모를 코디 받았다. 스포츠 이그저스트와 고성능 매니폴드, 쿼드 배기파이프로 부분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도 받은 '911 터보'는 화끈하게 찢어 재낀 리어 범퍼와 다량의 다운포스를 유도하는 리어 스포일러로 냉각 및 공력 패키지까지 충실하게 강화 받았지만, 프론트 범퍼 하단에 설치된 립 스포일러와 본네트, 리어 휀더 앞에 자리 잡은 에어 인테이크 입구에 검은 카본 파이버 경량 소재를 사용해,적당히 세련된 블랙&화이트 색상 밸런스까지 맞췄다. 가격이나 퍼포먼스 같은 상세 제원을 공개하지 않은 스위스 튜너 만소리는 2010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911 터보'를 대중에 첫 공개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구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