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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1]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해밀턴이 톱 장식 사진_브릿지스톤 다행히 비가 그친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에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최속 랩 타임을 기록하며 2010년 F1 프리시즌 2번째 합동 테스트, 헤레스 테스트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헤레스 테스트 최종일 랩 타임을 맨 먼저 끊은 머신은 펠리페 마사의 '페라리 F10'이었다. 마사는 오전 오후 통틀어 최속 랩 타임을 새기기 보다는 롱-런 주행에 초점을 맞춰 달렸고, 마사는 이날 누구보다 많은 160랩을 주파했다. 오전에는 첫번째 랩 타임으로 1분 29초 534를 새기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린 마사는 이내 피트레인 입구 잔디밭 위에 멈춰섰고, 팀 측에서는 마사가 갑자기 멈춰선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지만 추측컨대 연료 탱크와 관련된 테스트를 위해 고의적으로 연료를 바닥낸 것으로 생각된다. 마사의 전.. 더보기
[2010 F1] 포스인디아, 2010년형 머신 'VJM03' 발표 사진_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가 2월 9일, 2010년형 F1 머신 'VJM03'을 발표했다. 작년 시즌 후반에 상승세를 보였던 포스인디아의 2010년형 머신 또한 앞서 공개된 다른 대다수의 라이벌 팀 2010년형 머신들처럼 하이 노우즈와 샤크핀 엔진 커버를 채용하고 있고, 휠 베이스는 300mm 연장되고 있다. 에이드리안 수틸, 비탄토니오 리우치 두 레이스 드라이버와 새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된 폴 디 레스타와 2010년을 함께 달리게 될 'VJM03'은 2월 10일 헤레스에서 첫 트랙 데뷔한다. 더보기
[2009 F1] 포스인디아, 올해 드라이버 체제 그대로 유지 사진_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가 2009년과 마찬가지로 에이드리안 수틸, 비탄토니오 리우치 두 드라이버와 함께 2010년을 달린다. 올해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큰 덕을 본 포스인디아는 내년에도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에이드리안 수틸의 경우 현 포스인디아 F1 팀의 전신이 된 미나르디에서 F1 캐리어를 시작했다. 2006년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게 된 그 해에 팀이 스파이커로 바뀌면서 레이스 드라이버로 자리를 옮겼고, 특히 올해 이탈리아 GP에서는 자신의 최고 성적인 4위 기록으로 완주하는 쾌거를 얻어내기도 했다. 2005년 레드불에서 F1에 데뷔한 비탄토니오 리우치는 2006년과 2007년에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로 활동하다 2008년부터 포스인디아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3번째 테스트 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