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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틸

[2014 F1] 11차전 헝가리 Hungar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수틸, 이틀 간 단식도 시도했다. 늘어난 머신 무게로 다이어트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에이드리안 수틸이 단식도 시도했었다고 털어놓았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자우바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은 팀 동료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보다 15kg 정도 체중이 많이 나간다. 올해 자우바는 최대한 머신의 중량을 낮추기 위해 음료 병마저 머신에서 제거하고 있는 상황이라 10kg이 넘는 체중 차이는 결코 사소하게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나가는지 숫자를 대고 싶진 않습니다. (최저) 제한에 가깝다고만 말씀 드릴게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수틸은 말했다. “우리는 절대 ‘초경량’ 레이싱 카를 만들 수 없습니다.” 수틸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는 팀 동료와.. 더보기
[2014 F1] 자우바, 140억에도 시트 거절 무려 1,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4억 원을 확보하고도 현 GP2 챔피언 파비오 라이머(Fabio Leimer)는 포뮬러 원으로 향하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에 F1 대신 스포츠 카에서 레이싱을 하게 된 25세 스위스인은 장기 스폰서 라이너 간텐바인(Rainer Gantenbein)으로부터 유복한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에 의하면, 라이너 간텐바인은 2014년 레이스 시트를 조건으로 1,400만 달러(약 144억원)에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으나, 자우바는 2,800만 달러(약 290억원) 이상을 요구했다. 그 액수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멕시코 스폰서가 지불하는 금액에 조금 못 미치는 것이라고 한다. 자우바는 결국 파비오 라이머 대신 구티에레즈의 2014년 팀 동.. 더보기
[2014 F1] 수틸,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바레인 GP 예선에서 “위험한 방법으로” 로터스 머신의 주행을 저지했다고 간주돼 자우바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이 5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슈퍼 라이센스 벌점 2점을 받았다. 수틸은 토요일 예선에서 18위를 했으나,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아 시즌 3차전 그랑프리의 결선 레이스를 가장 뒤에서 출발한다. 독일인은 예선 첫 번째 세션 Q1 종반에 턴13과 턴14 사이에서 로맹 그로장과 맞닥뜨리자 프랑스인이 모는 로터스 머신을 트랙 밖으로 몰아냈다. 다행히 그로장은 사고 없이 Q2에 진출하는데 성공해 결선 레이스를 1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photo. formula1 더보기
[2014 F1] 수분 섭취 없이 레이스에 임하는 드라이버들 에이드리안 수틸은 바레인 그랑프리 주말 결선 레이스가 펼쳐지는 일요일 내내 물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을 생각이다. 장신에 체중까지 많이 나가는 독일인 자우바 드라이버는 겨울 간 거의 4kg 가까이 체중을 뺐다. 그는 근육마저 줄이기 위해 트레이닝을 삼가고 있고, 물론 음식물과 수분 섭취도 최소화하고 있다. 그것이 다가 아니다. 자우바의 머신과 페라리 엔진 모두 상대적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스위스 팀은 거의 모든 부분에 칼을 대고 있는데, 거기에는 수틸의 머신에 달린 500그램짜리 음료 병도 포함되고 있다. 하지만 페라리의 사이클링 애호가 페르난도 알론소는 숨막힐 듯한 더위의 말레이시아에서조차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레이스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고 한다. “예전까지 말레이시아에서는 특별한 트레이닝.. 더보기
[2014 ] V6 엔진의 토크에 놀란 드라이버들 트랙 바깥에 있는 사람들에게 2014년의 가장 큰 변화는 아마 새로운 F1 엔진의 온화한 사운드일 것이다. 그러나 드라이버들에게 지금 최대 화두는 “토크”다. 작년 V8 자연흡기 엔진과 ERS로 강화되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V6 터보 엔진은 실질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최대출력을 낸다. 하지만 토크에 있어서는 2014년의 “파워 유닛”이 훨씬 강하다. “처음 차고를 나올 때 속으로 ‘와우!’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포스인디아의 독일인 드라이버 에이드리안 수틸은 더욱 또렷한 경험을 했다. “코너를 빠져나오며 가속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수틸은 새로운 V6 터보 엔진과의 첫 조우를 회상했다. “그리고 3단에서 4.. 더보기
[2014 F1] 베텔이 번호 ‘5’를 선택한 진짜 이유 세바스찬 베텔이 포뮬러 원에서 앞으로 사용할 레이싱 번호로 ‘5’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4차례나 연속해서 챔피언쉽 우승한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전년도 챔피언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싱 번호 ‘1’을 달고 2014년 시즌에 임한다. 하지만 만약 2014년에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할 경우 그는 숫자 ‘5’를 달고 서킷을 달린다. “제가 이 번호를 선택한 이유는 번호 5로 2001년에 카트에서 크게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베텔은 말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이 된 2010년에도 그랬습니다.” “또한 많은 드라이버가 번호 5를 달고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미하엘 슈마허가 그랬고, 나이젤 만셀이 그랬죠.” 독일지는 슈마허가 스키 사고를 당하기 .. 더보기
[2013 F1] 에이드리안 수틸, 자우바와 2014년 계약  에이드리안 수틸이 니코 훌켄버그와 시트를 교환하는 형태로 자우바와 2014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로 어제, 니코 훌켄버그에 이어 세르지오 페레즈가 포스인디아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서 에이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가 새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놓였는데, 곧바로 수틸이 자우바와의 계약 발표 소식을 갖고 왔다. 지금까지 포스인디아의 전신 팀(스파이커와 미드랜드)에서만 달렸던 수틸이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인디아에서 달린 6년 동안 많은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 입니다.” 수틸. 자우바는 2014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photo. Force india 더보기